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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제목
The Buhl Collection: Speaking with Hands.

· 전시기간
2009년 3월 5일(목)~5월 24일(일)

· 전시 오프닝
2009년 3월 4일(수) 5시 대림미술관

· 작품장르
사진 116점, 조각32점

· 참여작가
- Photography
이드위어드 머이브릿지(Eadweard Muybridge), 알프레드 스트글리츠(Alfred Stieglitz), 라즐로 모흘리나기(Laszlo Moholy-Nagy), 다이앤 아버스(Diane Arbus), 앤디 워홀(Andy Warhol), 리처드 아베든(Richard Avedon), 존 발데사리(John Baldessari), 워커 에반스(Walker Evans), 낸 골딘(Nan Goldin), 바바라 크루커(Barbara Kruger), 로버트 메플소프(Robert Mapplethorpe), 마틴 파(Martin Parr), 어빙 팬(Irving Penn), 비토 아콘치(Vito Acoonci), 안드레아 쿠르스키(Andreas Gursky) 등 총 104명
- Sculpture
루이스 부르주아(Louis Bourgeois), 아네트 메사저(Annette Messager), 파블로 피카소(Pablo Piccaso), 브루스 나우먼(Bruce Nauman), 조지 시걸(George Segal),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서도호, 노상균 등 총 32명

· 장소 : 대림미술관

· 주최 : 대림미술관

· 주관 : 삼성화재

· 후원 : 우리은행, e-편한세상

· 미디어 후원 : 네이버

· 협찬 : 골든듀, 록시땅, 해태음료, 영창악기

대림미술관은 "컬렉션"이라는 주제를 화두로 하여 2006년부터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2006년 <리빙룸: 컬렉션 1>을 시작으로 2007년 <컬렉터의 선택: 컬렉션 2>, 2008년 <성시완 컬렉션 40/30/20: 컬렉션 3>에 이르기까지 매 년 컬렉션의 의미와 컬렉터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해 보는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그 네 번째 전시로 2009년 3월 5일부터 5월 24까지 개최되는 < The Buhl Collection: Speaking with Hands>전은 "손"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컬렉션을 지속해온 미국의 컬렉터 헨리 볼(Henny Buhl)의 컬렉션을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손은 모든 예술의 시작이자 교류의 상징이며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어 끊임없이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의 소재가 되어 왔습니다.
뉴욕의 유명 자선사업가이기도 한 헨리 볼이 모은 광대한 손 사진과 조가 컬렉션을 통해 20세기 사진과 조각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테마가 있는 컬렉션"이라는 컬렉션의 또 다른 방법적 측면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