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The Clue_더할 나위 없는
한 나라의 문화는 ‘총체적 삶’의 관점에서 필요한 양질의 디자인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삶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개선한다는 디자인 본연의 목적이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특성을 만나 인간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중심(culture oriented)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은 유구한 역사 속에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나라이다. ‘총체적 삶’으로서의 디자인의 관점에서 새롭게 재해석하는 한국 문화 속 다양한 콘텐츠는 국제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문화의 ‘실마리(clue)''''''''''''''''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실마리는 디자인 콘텐츠의 차원을 넘어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더할 나위 없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그로써 삶의 질과 연계된 보다 미래지향적인 산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The Clue_더할 나위 없는’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공유하는 다양한 문화적 디자인의 실마리를 조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도 ]
● 전시구성
주제전
- 더할 나위 없는 ‘옷’ 衣 Clothing
- 더할 나위 없는 ‘맛’ 食 Eating
- 더할 나위 없는 ‘집’ 住 Living
- 더할 나위 없는 ‘글’ 學 Enlightening
- 더할 나위 없는 ‘소리’ 樂 Enjoying
프로젝트전
‘살 림’ 救 - Design to Save
‘살 핌’ 慮 - Design to Care
‘어울림’ 交 - Design to Share
특별프로젝트
· 싱싱노래방
·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상징조형물
● 프로그램
국제디자인워크숍 : 전시관련 디자인 실마리 추출 및 전시구성 연결
국제디자인포럼 : 전시개념 및 디자인계 이슈관련 창의적 논의의 장
국제 큐레이터 코스 : 디자인전시 관련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 디자인총감독
은병수 Eun Byng-Soo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다. 국내 최초 산업디자인 컨설팅사인 212 KOREA를 설립(1989)하였고, 디자인브랜드 VIUM을 미국, 한국, 일본에 런칭(2001)하였다. 프랑스 메종드오브제 초청 디자이너(2004), 제 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전시 아시아디자인전 큐레이터(2005), KT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총괄디렉터(2006) 등을 역임하였다.
● 주요일정
5월말 : 디자인워크숍
8.24-9.20 : 큐레이토리얼 프로그램
9.17 : 프레오픈
9.18 : 개막식
9.18-19 : 국제디자인심포지엄
11.4 :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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