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 : 디자인산업규모
국내 디자인산업규모는 ’21년 21.6조원으로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1년에는 전년 대비 11.3%라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산업규모 성장을 주도한 주요 요인은 전문업체의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55.4% 급증했다.
특히 1인 전문업체의 620% 증가가 산업규모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활발히 일어나는 투잡, 기존 직장 퇴사 후 프리랜서 전환 등과 연관되어 있다.
산업규모는 디자인활용업체의 디자인 투자금액, 디자인전문업체의 매출액, 공공부문의 디자인 전담부서 예산, 프리랜서 연간급여,
고등교육 교원 연간 급여 및 디자인 연구비 5개의 합으로 산출하고 있다.
① (활용업체) 디자이너 인건비, 디자인SW 비용, 디자인교육비, 지식재산권 취득·관리비 ② (전문업체) 국내외 디자인컨설팅, 디자인개발, 자체 상품개발 및 판매, 지식재산권 로열티 등 ③ (공공부문) 디자인지원예산, 디자인 용역비, 디자인전담부서 인건비 ④ (프리랜서) 프리랜서 수 x 프리랜서 월 평균 임금 x 12개월 ⑤ (고등교육) {교수 평균 연봉 x 디자인학과 교원 수} + 디자인학과 연구비 |
산업규모의 구성은 활용업체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전문업체가 32%, 프리랜서는 4.4%, 고등교육은 1.2%, 공공부문은 1.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활용업체의 디자인투자가 디자인산업을 주도해왔지만, 앞으로는 전문업체가 더 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동향은 디자인산업의 미래 성장을 기대하게 하며 산업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총괄보고서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문의 ㅣ 정책연구팀 연선경 주임연구원 (031-780-2043)
총괄보고서 ㅣ https://www.designdb.com/?menuno=788&bbsno=30040&siteno=15&act=view&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w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