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산업분야 전문인력 역량모델링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소영), 2016
디자인산업분야 전문인력 역량모델링
서울과학기술대학교(김소영), 2016
주관기관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구책임자 : 김소영
연구의 필요성
역량 개념은 지능으로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예측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McClelland(1973)의 주장으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 다양한 역량에 대한 연구와 적용이 이루어져왔으며 개인의 수행 뿐 아니라 조직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관리되어 왔다. 디자인산업분야는 개별 디자인 인력의 개인적 역량이 중요한 성과 요소라는 점에서 역량모델링의 중요성이 다른 산업분야보다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 특히 창의성과 같이 논리적으로 규정하기 어려우며 집단적 요소보다는 개인적 요인이 강한 디자인산업분야에서는 전문인력 역량의 수준 차이를 양적(Quantitative)으로 규명하고 질적(Qualitative)으로 설명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디자인 전문인력 역량모델링 Ÿ Designing Designer’s Competencies 2
역량 설계(Designing competencies)는 역량 교육에 필수적인 요소이다(Sturgis,
2012). 역량설계를 통한 역량모델은 디자인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교육을 위한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역량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하며 수정, 보완하는 과정에서 전문가 집단의 합의를 도출할 수 있고 다양한 활용과 전파가 가능하다. 산업분야별 전문인력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적 접근은 교육과 학습이 개별 인력과 함께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집단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육성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오헌석, 2007). 따라서 디자이너 역량 모델링은 향후
디자인산업 전문인력과 분야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요소이다.
목차
Ⅰ. 디자인산업분야 전문인력 역량모델링의 이해
Ⅱ. 디자인산업분야 전문인력 역량모델 사례
Ⅲ. 역량모델링 방법
Ⅳ. 역량모델링 결과
Ⅴ. 역량모델링 활용 및 추후 개선사항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