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연구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내 건강부터 마을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경상북도

 

[2015 국민디자인단 과제 발표자료]  현장소통형 농업인 애로 해결소

 

일시: 15.10.20, 오후 2:00 ~ 4:00
탐험가이드: 장종균
탐험대원: 김정율, 이순석, 정창호, 박덕근, 김
동영, 김유철, 심재용, 윤정주, 장미정, 김철중
(경상북도)
현장화합형농업인.귀농.귀촌인
애로해...3
2. 국민디자인단 활동 전,후 개선사항
가. 주요 이슈 별 개선사항
본 이슈 해결 목적의 정책은 없고,
유입 및 준비 단계의 물질/기술 중심의 지원만 존재함
• 지역문화 적응이 어려움
• 귀농인의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6
PERSONA
Local Specialist
이름 : 나농업
나이 : 72세
분류 : 현지 농업인
취미 : 담소
현지친화도
미디어활용
Behavior
 현지 토박이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관...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내 건강부터 마을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경상북도

 

#국민디자인단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인사례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뭉쳐서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역 건강문제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참여까지 쉬워진다

-


1. 추진배경 

 

 

□ 우리 지역 건강지수에 맞는 건강서비스 받으세요

 ㅇ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넓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자원과 급속화되는 고령화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도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4년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브랜드과제로 시작하여 마을마다 지역민들이 원하는 보건의료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민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2. 방향성

 

 ㅇ 첫 번째 해인 2014년도는 지역별 건강조사와 주민 자치조직 및 지역사회 역량 교육 등 사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였는데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도내 331개 읍·면·동의 표준화사망률*, 집단의 연령구성을 표준화하여 산출한 사망률 주요 건강행태, 취약인구수 등의 현황을 분석하여 건강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러브 경북' 홈페이지(http:// www.ilovegb.kr)에 공개되는 지도는 주민들도 손 쉽게 지역별 건강지수를 확인하고 자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 21개 지표를 분석한 결과 표준화사망률이 최고 172.4%, 최저 46.6%로 지역 간 건강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상대적으로 건강이 취약한 마을들은 1차년도부터 맞춤형 통합건강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2016년까지 추진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마을조성으로 장수마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성과관리 과제로 선정된 후에는 '2015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프로젝트로서 정부3.0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2014년도에 선정된 건강3.0 시범마을의 현장조사와 제안되었던 아이디어의 시범적용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도청은 앞으로 이 사업을 경상북도 내에 잘 정착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전국적인 보건정책으로까지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 하지만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건강관리는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ㅇ 마을의 건강지도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지만 이로 인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건강행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처럼요.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무엇일지, 그리고 사업이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 만큼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주민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는 서비스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3. 아이디어 도출




□ "사업의 취지는 좋지만 주민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고 막막해요."

 ㅇ 건강3.0의 핵심은 지역이 주민 주도의 건강마을로서 자립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민들은 이 사업에서 실제로 자신들이 어떤 역할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렵기만 합니다. 주민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끔 방향과 역할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일이 바빠 언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지 또 무엇이 맞는 프로그램인지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ㅇ "온종일 애들 보고, 집안일 하고, 남편 오면 또 챙겨주고, 몸도 안 좋아지는데 점점 우울해져요."라는 아파트촌의 다둥이맘, "농번기에는 일하느라 피곤해 죽겠는데 무슨 운동? 겨울에는 추워서 또 못해요."라고 말하는 농촌 마을을 할아버지와 같이 주민 중에는 평소 건강을 잘 챙기지 못해 관리가 꼭 필요한 대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건강프로그램이 있어도 필요한 주민에게 정보가 전달되지 않으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법입니다. 도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가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합니다.

 

□ "건강3.0,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사업 활성화의 꼭 필요한 건강리더 층이 더 두터워져야 해요."

 ㅇ 현재 진행되는 지역별 건강서비스들은 사업 활성화의 허리역할을 하는 건강위원회(건강 리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집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마을 내 기존 공동체들이 리더 그룹에 적극적으로 유입되지는 못한 실정이라 도청에서 내려오는 사업이 건강 리더들을 거쳐 활성화되는 한계가 느껴집니다. 건강 리더들이 정부와 주민 간의 탄탄한 허리 역할을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개선방안


□ 주민과 행복리더가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ㅇ 민·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건강리더로 지역 내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정적인 매개자로서 마을에 신체, 정신, 문화적 건강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추진성과


 

 

 

□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주민 평가

 ㅇ "찬바람이 쌩~하던 아파트가 달라졌어요. 우리 마을 건강은 소통이에요" "우리 마을로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designdb logo
Tag
#국민정책디자인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내 건강부터 마을 건강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경상북도"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