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인프라 서비스모델 디자인 연구용역 보고서
알마덴디자인리서치, 2017
주관기관 : 한국디자인진흥원
조사기관 : 알마덴디자인리서치
연구 배경
에너지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 필요
- 에너지 기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이를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
- 정부와 지자체 간 상이한 규제의 일원화를 비롯한 수용성 제고와 민원과
갈등에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필요
- 에너지 신산업 걸림돌 규제 철폐 계획 필요
- 지구 환경 변화에 따른 환경 보호 및 환경 효과 최소화를 위한 전반적인
환경산업은 2020년 2천1백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UNEP)
서비스 디자인을 통한 에너지 수용성 제고 사례
- 영국 등 선진국은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신사업
모델을 개발함 ⇒ 국내 적용사례 창출 필요
- 한국디자인진흥원 에너지 사용량 고지서 정보 전달 체계 계선
⇒ 시범적용결과, 연 10% 절감효과
대표적인 에너지 기술 발전 사례 : 전기자동차 산업
- 전기자동차 산업은 미래 주요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술적용을 위한
환경조성(인프라) 및 시장 선점이 요구되고 있음
-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력 공급원가, 소비자 수용성 등을 고려해 전기차 확산과 민간 충전사업 활성화 지원 요금제 마련 예정
-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기능 뿐만 아니라 전기차 이용정보 제공, 카쉐어링, 자동차 정비, 편의시설(음식, 의류, 도서) 등 전기차 관련 서비스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 필요
전기차, 전기차 충전인프라 현황
- 세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시장규모는 2015년 1조 4,380억 원에서
연 평균 7.3%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2조 9,0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현대경제연구원)
- 전기차 기술의 발달, 환경규제에 따른 정부의 지원 및 세제 혜택, 낮은 유지
비용 등의 영향으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자동차 성장 속도가 과거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 확대 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남
-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2016년 기준 687곳에 불과하지만, 향후
2020년까지 전체 충전소가 4,000여 곳으로 확장 예정
- 최근 포스코ICT는 BMW코리아·현대차·한국GM과 와 충전기 설치·운영
계약을 맺어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운영 예정
-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전국적으로 최소 3000대 이상 설치 되어야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전체 전기자동차가 10만대를
넘어서면 충전 사업자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음
(흥국증권, 한국환경공단)
- 국내 전기차 충전기 보급모델, 안전관리 제도, 사용성 미흡 등 보급
확산 시 문제 해결 필요
연구 목표
-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적용요소 및 서비스모델 개발
- 실중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개발로 적용사례 창출
- 성과확대를 위한 관련 콘텐츠 개발
목차
Part 1. 사업 개요
1. 사업 배경
2. 사업 목표
Part 2. 조사 개요
1. 조사 목적
2. 조사 내용
3. 지역별 조사 방법
Part 3. 조사 결과
1. 제주도
2. 울릉도
3. 서울 카쉐어링
4. 서비스 모델(안)
Part 4. 요약 및 제언
1. 카쉐어링 서비스 운영방안
2. 카쉐어링 서비스 시나리오
3. 정책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