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산업지원) 이런 무더위는 난생(卵生) 처음이야! 닭을 위한 폭염 케어 솔루션 - 기상청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관상)
지구온난화에 따른 가축 폭염피해 경감을 위한 사전대책 마련 및 축산농가 스스로 폭염에 대비·대응할 수 있는 자기주도 문제해결능력 UP! 가축 폐사는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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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서비스디자이너 : 임준원, 박진아
공무원 : 서은진, 백은희, 이강민,
이유경, 김혜란, 송민지
국민참여자 : 김동욱, 김의겸, 이인근,
김오식, 이정찬, 김경태,
박양경, 김강훈, 육예슬,
김현성, 서상원, 이도훈
2. 추진배경
□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율 증가와 이에 따른 대량 폐사축 처리문제 대두
ㅇ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폐사율이 증가하고, 가축재해
보험 가입한도 축소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다. 가축 중에서도 땀
샘이 없어 폭염에 가장 취약한 닭은 폐사규모가 가장 크고, 특히 충남 부여는 소규모 양계농가가 많아 더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폭염기간 동안 기상
정보뿐만 아니라 축산정보가 융합된 닭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었다.
3. 새로운 문제정의
□ 양계농가의 폭염 전·중·후에 대한 업무여정과 감정곡선을 통해 문제 발견
□ 대표적인 4가지 문제를 정의하고, 지속가능한 당면과제를 우선 해결
4. 추진내용
□ 맞춤형 폭염 예측정보 제공으로 폭염에 민감한 닭 사육관리 가능
ㅇ 부여군 62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농가별 위치정보
기반 닭 폐사 위험수준* 전망(+10일)과 위험수준별 닭 사양관리 포인터, 폭염특
보 현황, 폭염 영향예보, 부여 상세 날씨 등을 부여군청 문자서비스 시스템을 이
용하여 총 41회 제공하였다. 또한, 사용자 만족도 중간점검을 실시하여 사용자
의 정보 접근방식과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현장 활용을 강화하였다. *가축더위지수(Temperature-Humidity Index) / 5단계(양호, 관심, 주의, 경계, 심각)
□ 전문가 맞춤컨설팅으로 양계농가 만족도 UP
ㅇ 축사시설형태가 다르고, 폭염에 취약한 양계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사육시설
및 사양관리, 닭 사육 기상정보서비스 활용법 등을 상담하였고, 축사 내·외부
환경과 시설을 고려한 전문가의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컨설팅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였다.
□ 닭 맞춤형 더위지수 매트릭스 만들기
ㅇ 우리 농가의 기온과 습도만 알면, 닭의 생애주기별 필요한 온·습도와 더위지수를 바로 농민이 계산할 수 있도록 닭 맞춤형 더위지수 매트릭스를 만들었다.
5. 결과물
□ ‘닭 사육 기상정보 알림서비스’ 홍보 리플릿 제작
ㅇ 우리 동네만을 위해 만든 기상정보 활용법과 대부분의 양계농가가 모르는 가축더위
지수를 한 눈에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든 우리 농가
에 맞는 닭 사육 기상정보와 축산정보를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 개설
ㅇ 우선 오프라인 모임 운영을 통해 커뮤니티 가입을 유도하고, 추후 온라인 채널이 활성화가 되면 운영 주관은 부여군 양계협회가 하되, 군청이 홍보와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부여군 양계사육 정보 공유방” 활용법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 폭염으로 인한 대량 폐사축 발생과 처리문제 공동해결책 모색
ㅇ 국내 폐사 닭 처리에 대한 명확한 법·규정과 가이드라인이 부재한 가운데, 육
계 농가에서는 “폐사 닭 건조·가루화 방식” 전환 필요와 폐사축 처리시설 지원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비전문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수집하였다.
6.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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