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산업지원) 우리곡물 어디까지 사봤니? -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관상)
국산 잡곡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방식 다양화를 통한 소비 확대로 식량자급률 제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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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서비스디자이너 : 박재민
공무원 : 이영은
국민참여자 : 김우진, 김미란, 강동선,
박종찬, 최주연, 박지영,
정재훈
2. 추진배경
□ 국산 잡곡의 안정적인 소비량을 만들기위해
ㅇ 렌틸콩, 퀴노아, 아마씨드 등 수입 잡곡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서리태와 같은 국
산 잡곡의 판매 비중이 최대 50%까지 감소하여 국내콩의 위기가 왔다.
이에 국산 잡곡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방식 다양화를 통한
소비 확대로 국산 잡곡이 안정적으로 소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였다.
3. 새로운 문제정의
□ 양계농가의 폭염 전·중·후에 대한 업무여정과 감정곡선을 통해 문제 발견
ㅇ 수입잡곡에 대한 관심이나 판매량은 증가하지만, 국산잡곡은 그렇지 못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마트로 나가본 결과 실제 마트에서 관찰을 한 결과 집었다 내려놓는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바로 어린 시절 먹어보았던 잡곡 음식을 엄마가 되어 내 아이에게 해주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것에 대한 두려움이 원인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우리는 왜 잡곡을 구매하지 않는지 퍼소나
의 연령을 낮춰 진짜 이유를 알아보기로 했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의 잡곡을 구매하기까지의 고객여정인데요, 구매·사용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모든 것
이 처음이기 때문에 무엇부터 살펴보고(구매 전 정보 습득), 선택하고(구매 시
정보 비교 · 확인), 활용(구매 후 사용 평가)할지 알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4. 추진내용
이러한 퍼소나를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잡곡을 쉽고 잘 고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잡곡의 효과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잡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였다.
5. 결과물
□ 오감을 활용하여 잡곡 체험이 가능한 쇼케이스 개발
ㅇ 원두커피와 같이 우리 곡물의 구수한 향을 맡을 수 있게 하거나 정수기처럼
뽑아서 판매하는 방식, 마치 고급 갤러리에 온 것처럼 전문가가 설명하고 제품을 권해주는 방식, 꽃게장 코너 옆에서 직접 밥을 하고 잡곡을 판매하는 방식 등 재미있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다. 직접 보고 만지고, 확인할 수
있도록 오감을 활용한 쇼케이스를 제작하고, 기장·찰보리·녹두 등 햇곡 3종,
가장 선호하는 잡곡인 서리태·수수 2종, 우리나라 토종 잡곡인 선비자비콩 1종을 판매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포장디자인 및 잡곡 레시피
ㅇ 포장디자인은 소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보, 원산지, 활용음식, 수확기
등 순으로 표기를 하고 원터치형 뚜껑을 국내 최초 도입하였다. 전면에는 특징및후면취사 사용량 등의 우선중요정보를 표기하여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이 알고싶은 정보를 쉽게 표기하였다.
□ 슈퍼 K-Farm 운영
ㅇ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10월 한달간 슈퍼 K-Farm 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판매도 진행해 보았는데요, 체험이 가능한 쇼케이스, 용기 측면에 1회 적정 사용량 눈금 표시, QR코드를 활용한 활용음식 소개, 첫 이틀간은 직접 잡곡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의 영양간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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