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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지역환경개선)도시재생 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 초등학생 틈새 돌봄 서비스 「엄마를 구해줘」 - 국토교통부

2018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지역환경개선) 도시재생 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 초등학생 틈새 돌봄 서비스 

「엄마를 구해줘」 -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관상)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가 열악한 상황에서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시간대별 각 수요자의 필요 서비스 도출을 위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였으며, 각 수요자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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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서비스디자이너 : 이명연, 김신

공무원 : 김태웅, 홍정배, 신동기, 이재영

국민참여자 : 이종건, 강병호, 이재은, 이민옥, 이세정, 서지성, 박선종

 

 

2. 추진배경 

 

□ 매년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돌봄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초등학생 대상 돌봄 서비스는 열악한 상황

 ㅇ 대한민국 맞벌이 가구 수는 지속해서 증가하여 맞벌이 가구 비율은 43.5%에 육박한다. 이에 따라 돌봄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초등학생은 돌봄 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영유아의 68.3%가 영유아 돌봄 혜택을 받는 반면에 초등학생 돌봄은 20% 미만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3. 새로운 문제정의 

 

□ 고객여정맵를 작성하여 이를 통해 국민 요구 발견하기

 ㅇ 고객여정맵은 소비자 행태관찰과 심층인터뷰를 통해 연구자의 판단이 아닌 현상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기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파악하였다. 등교 전, 워킹맘들은 아침과 약 먹이기, 출근과 등교 시간 차이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아이들이 등교한 이후에 전업맘들은 독박 육아에 고통을 느끼며 교육, 품앗이 돌봄과 같은 생산적 활동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방과 후에 워킹맘들과 자녀는 각각 자녀의 독서 교육, 병원 데려가기와 엄마표 간식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또한, 워킹맘들은 6시 이후의 저녁 식사, 숙제 및 준비물 챙기기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4. 추진내용 

 

□ 아이디어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ㅇ 우선 초등 1~3학년 대상 서비스를 구체화하였다. 아침 돌봄 서비스의 경우에는 아침 식사, 약 챙겨 먹이기, 등교하기와 같은 항목들을 포함하였다.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미술 교육, 요리 체험, 독서 지도 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방과 후 돌봄 서비스에는 병원 데려가기, 엄마표 간식 제공이 있다. 자녀의 학습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학 · 논술 자기 주도학습 훈련과 수준별 문제집 지도 또한 도출되었다.

 

□ 9 Block 모델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가시화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정의

 ㅇ 9 Block 모델은 비즈니스 요소들을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분석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브랜드명은 「엄마를 구해줘」로 하여 엄마표 틈새 돌봄, 개인 맞춤형 학습, 창의 · 인성 교육으로 구체화하여 차별화된 가치를 정의하였다

 

 

□ 앞으로의 구체적인 실행전략 도출

 ㅇ 2018년에는 돌봄 사업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는 브랜드인 「엄마를 구해줘」의 이미지 구축으로 안내 브로셔 제작 및 홍보, 아침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의미한다. 또한,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였다. 2019년에는 돌봄 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엄마를 구해줘」 서비스의 확대정책으로 소규모 재생사업, 틈새 돌봄 사업 등과 연계하여 장소 확장 이전, 저녁 돌봄 서비스 운영, 어르신 독 서 지도사 양성, 홈페이지 제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0년에는 돌봄 사업을 정착시킬 것이다. 장애아와 어르신 교육,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본격적인 지역 공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 결과물 

 

□ 아침 및 저녁 돌봄 서비스

 ㅇ 등교 시간보다 빠른 출근 시간으로 인해 아침과 약 먹이기가 어려웠으나, 아침 돌봄을 통해 아침과 약 먹이기가 가능해졌다. 엄마가 출근하면 아이가 혼자 있다가 등교하였으나, 등교 시간까지 케어가 가능해졌다. 또한, 늦은 퇴근 시간으로 인해 아이가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기가 어렵고 숙제, 준비물을 챙겨주기가 어려웠으나, 저녁 돌봄 서비스를 통해 가능해졌다. 한편 전업맘의 경우, 독박 육아로 인해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잦았는데 보조 교사로 참여하여 아이들을 공동으로 육아할 수 있으며, 향후 돌봄 선생님으로서 일자리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

 ㅇ 방과 후에는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여러 학원에 다녀야 하는 상황으로 초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독서 교육이 어렵고 아이들의 피로도 컸으나, 방과 후 돌봄을 통해 가정과 같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독서, 미술 교육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6.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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