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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얼스, ‘DOKDO, KOREA’ 새긴 디자인 텀블러 출시

 


업스테얼스, `DOKDO, KOREA` 새긴 디자인 텀블러 출시
- 독도 텀블러로 환경운동도 하고, 기부도 해요~
- `독도 텀블러에 담긴 한 청년 창업가의 꿈`

 

 

서울--(뉴스와이어)한 청년 창업가가 독도 텀블러를 출시해 화제다. 디자인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인 업스테얼스 텀블러(대표 강민구)가 20일, 독도 텀블러를 출시했다.

 


 
강민구 대표는 `독도와 위안부 등으로 왜곡된 역사를 주장하고 있는 일본에 경종을 울리고, 젊은 층의 부족한 애국관과 역사관을 바로 알리기 위해 독도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독도 텀블러는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바탕 컬러에 독도 이미지를 새기고, `DOKDO, KOREA`라는 글자를 넣어 디자인됐다. 영문으로 글자를 넣은 것은 해외에도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업스테얼스는 독도 텀블러 출시 직전인 지난 17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등 독도관련 단체에 제품을 기부하고, 판매금액의 1%를 연말에 다시 기부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외주프로덕션에서 근무할 당시, 환경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자연스레 환경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지구가 망가져가고 있다. 그래서 내 주변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운동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텀블러라는 아이템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대표의 사업초반은 험난함의 연속이었다. 강 대표는 `자본금이 부족해 제조공장에서 주문조차 되지 않았다. 또 제조국이 중국이다보니 의사소통의 문제는 자연스레 제품 불량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의 이런 한계를 해소해 준 것이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년창업 프로그램이었다. 강 대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창업지원을 받았고, 현재까지 3년차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만들어내는 텀블러가 포화된 시장에서 업스테얼스 텀블러는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 품질의 스테인리스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텀블러는 2~30대 학생과 직장여성을 중심으로 그야말로 핫한 아이템이다.

 


 
강 대표는 `로열티가 제품 가격에 포함돼 있는 대형 외국계 브랜드 커피전문점들과 경쟁해 디자인 텀블러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업스테얼스를 키워 나가겠다. 아울러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부족하지만 자신이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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