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 참여

 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는 14일 오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대학교와 함께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선 행정부지사, 현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황신모 청주대 부총장과 대학생 서포터즈 20명 등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은 도내 대학과 관학협력(디자인 협약 체결)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디자인 개선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도내 대학 디자인학과 재학생 40명 정도로 구성된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는 지역현황조사부터 계획수상, 디자인 제안까지 낙후된 지역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개발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2014년 3월부터 2014년 9월까지 남북부권 5개 시군(제천, 단양, 보은, 옥천, 영동)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관학협력을 통한 디자인 인재 육성 및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통해 디자인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충북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브랜드화`로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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