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 눈길을 잡는 `고속도로휴게소 테이블` 인기

 서울--(뉴스와이어)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봄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분주한 가운데, 여행객들의 눈길,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여행을 하다보면 한 번쯤 꼭 들러야 하는 고속도로휴게소가 바로 그 곳.

 
최근 고속도로휴게소에 광고가 등장하여 새로운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117개 고속도로휴게소에서는 테이블에 광고를 적용한 특허 받은 테이블 보드가 덮여 여행객들의 의상과 봄꽃만큼 화려하고 산뜻해진 인테리어를 느끼게 해준다.

 
테이블미디어(www.tablemedia.co.kr)가 고속도로휴게소의 테이블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독점 대행권을 받아 하루 110만명의 여행객들이 머물다가는 테이블에 광고를 함으로써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전국적인 테이블 매체이다.

 
현재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는 영화 `어메이징스파이더맨2`의 테이블 광고가 휴게소를 찾는 가족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옥션, 아웃도어 브랜드 `투스카로라` 등의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다양한 영화를 비롯해 봄과 여름 시즌에 발맞춰 음료, 아웃도어, 지방축제 등의 광고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테이블미디어의 이제훈 대표는 `향후 여행객들에게 테이블 광고와 모바일 마케팅을 연계하여 다양한 재미 요소와 더불어 휴게소 테이블에서 참여해 즉석에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마케팅 상품을 개발, 광고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는 여행의 여정 중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다. 차와 식사를 하며 테이블 광고를 접하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또 다른 볼거리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됨으로써 고속도로휴게소의 테이블 광고가 실속 있는 옥외 광고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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