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충북도 ‘2014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 2개소 선정


충북도 `2014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 2개소 선정

 

 

 청주--(뉴스와이어) 충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4년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에 `충주시`와 `영동군`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동 황간버스터미널은 `시간이 머무는 자리`, 충주는 `(구)여성회관 소통형 문화플랫폼 프로젝트`의 사업명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간이역, 버스터미널, 유휴 공간 등에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해 생활 속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개선 중심의 하드웨어적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은 전국 12개 지자체가 응모, 서류 및 현장평가 등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6개소가 선정됐다. 사업에 응모하여 응모지가 모두 선정된 곳은 충북이 유일하다.

 


 
사업선정지역은 영동 황간버스터미널, 충주 (구)여성회관을 비롯해, 무안 몽탄역, 강원 정선 정선시외버스터미널, 제주 추자도 어촌계 냉동창고, 광주 (구)광주극장 관사 총 6곳이다.

 


 
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공간의 잠재력과 지역주민의 활용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단체 연계성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사업이 선정된 `영동군`과 `충주시`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디자인 리모델링이 지원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사업평가 단계부터 완료까지 컨설팅을 해줄 예정이다. 또한, 개선된 공간 안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고규식 건축문화과장은 `지역의 낙후되고 침체된 공간이 디자인을 통해 지역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충북에 디자인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1년에 선정된 `달천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