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의결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의결

 

 

 과천--(뉴스와이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제조업 혁신을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 3D프린팅 산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제5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14. 4. 23.)에 상정해 확정하였다.

 


 
이 발전전략은 3D프린팅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공정 고도화 등 제조업 혁신을 유도하고, 창조경제 신시장 및 일자리를 창출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주목하고,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창조경제를 담당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 협업을 통해 수립한 범부처 합동 발전전략이다.

 


 
3D프린팅은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로 집중 조명되며, 세계 시장 규모가 `12년 22억 불→`21년 108억 불로 고속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발전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과 3D프린팅이 활용될 수 있는 전자, 자동차, 의료 등 훌륭한 산업 기반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가 산업용 장비 및 소재를 대부분(90%) 수입에 의존하는 등 아직 시장 규모가 미미한 초기 형성단계로 국내 산업 본격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부는 핵심 문제점을 △열악한 장비 인프라 활용 여건, △초기시장 및 관련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지원체계 부족, △선도국 대비 취약한 기술 역량, △관련 제도 미비 등으로 판단했다.

 


 
3D프린팅 산업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0년 3D프린팅 국제적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삼아 세계적 선도기업 5개·독자 기술력 확보를 통한 세계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요 연계형 성장기반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기술경쟁력 확보, △법제도 개선 등 4대 전략, 11대 추진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수요 연계형 성장기반 조성

기존 산업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공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구축할 뿐 아니라, 영세·중소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제품 제작서비스`를 운영해 종합적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

 


 
일반 국민들도 3D프린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무한상상실 및 셀프제작소 등 국민 참여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기초·전문 인력양성과 함께 초중고교 및 대학 내 실습용 국산장비를 보급함으로써 초기 장비시장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소규모·맞춤형 생산, 아이디어 기반 창업에 적합한 장점을 활용하여 응용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기획·사업화·마케팅 등 창업 전(全)주기 지원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활성화한다.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3D프린팅 디자인스토어`를 구축하고, 타 시스템과 연계 지원 등을 위한 `3D프린팅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여 1) 콘텐츠 분야의 일자리 및 신시장 창출, 2) 일반 사용자의 콘텐츠 접근성 개선, 3) 장비 인프라 활성화라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한다.

 


 
△기술경쟁력 확보

선진국 대비 취약한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분야별(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등)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14년 하반기), 특히 3D프린팅의 핵심 경쟁력이 소재분야에 있음에 주목하여, 미래 고부가가치 소재를 발굴하고, 개발된 소재가 바로 장비에 연계될 수 있는 소재-장비 연계형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업계나 일반 사용자가 쉽게 3D프린팅을 활용할 수 있는 국산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을 확대한다.

 

 

△법·제도 개선

장비 및 소재의 성능·안전성 평가 및 인증체계를 마련하여 국산 제품의 공신력을 강화한다.

산업 진흥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사항도 지속 발굴·정비하고, 정보 보안을 위한 기준도 마련한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발전전략을 토대로 범부처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계획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이행·관리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