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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고객, 옴니채널 전략으로 공략해야


온라인 고객, 옴니채널 전략으로 공략해야
 
 
 
 서울--(뉴스와이어)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8일 오후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소셜미디어 시대 New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장은 온라인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600여명의 제조,유통기업 관계자로 가득 찼다.

 
박범순 SAP코리아 이사는 이날 발표에서 `최근 상당수 소비자는 본인이 습득하거나 만들어낸 정보를 온라인상에 공유하는 이른바 C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정보획득의 반경이 넓어진 만큼 `옴니채널 커머스` 전략을 통해 고객접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세대`란 구글에 의해 고안된 개념으로 소통(connection),창조(creation),공동체(community),큐레이션(curation) 등 네 가지 `C`를 즐기는 세대를 말하며, `옴니채널 커머스(Omni-Channel Commerce)`는 온,오프라인과 SNS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합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박 이사는 이어 `옴니채널 전략은 기업내부에 있는 채널 간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 관계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고객관점에서 모든 채널을 전사적으로 통합해 개별 채널에 일관된 브랜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박 이사는 옴니채널 전략의 성공사례로 베스트바이와 버버리를 꼽았다.
 
베스트바이는 방문매장에 재고가 없는 경우 온라인 주문을 유도해 1시간 내 매장픽업과 잔여재고가 있는 인근매장에서의 자택배송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매장을 온라인 주문과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으로 베스트바이의 배송시간은 아마존보다 단축됐고, 2013년 온라인 매출실적은 2012년 대비 15.1% 상승했다.
 

버버리 역시 오프라인매장 구매고객 중심의 VIP마케팅에서 탈피해 모바일앱을 통한 가상경험 제공, SNS 등을 활용한 잠재고객 공략으로 새로운 소비자층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 외에도 김지현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과장과 같은 소속 김성일 과장이 연사로 나서 상품노출 전략과 검색광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 원장은 `스마트폰과 SNS의 확산으로 소비시장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발빠르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세미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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