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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세종학당 국제 포럼 개최


2014 세종학당 국제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어 보급 효율화와 한글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5월 1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종학당으로 꽃피우는 한글,한국어`를 주제로 2014 세종학당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유진룡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국어 교육 및 문화예술 기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 자국어 보급 기관(영국, 독일)과 한글 산업화의 논의를 위한 학계, 업계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언어,문화로 발전하는 세종학당
 
이어령 명예학당장의 기조강연(주제: `세계 속의 한국말의 힘`)을 시작으로 포럼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의 세종학당 전용 채널(www.youtube.com/learnteachkorean)과 재단의 한국어 학습 누리집 `누리-세종학당`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공유된다. 이를 통해 이번 포럼이 세계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부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 세종학당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세훈 숙명여대 교수가 `세종학당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영국 자국어 보급 기관(한국 브리티시카운슬)의 마틴 프라이어 대표와 독일 자국어 보급 기관(한국 괴테인스티튜트)의 슈테판 드라이어 대표가 자국어 보급기관의 전략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은 김중섭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세종학당 운영의 발전과 기대효과`에 대해 추미경 문화다움 상임이사, 박석준 배재대 교수가 참여한다.

 
문화산업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발견
 
2부에서는 한글의 산업화 방안에 대해 문화 및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산업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발견`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한글의 산업화 가능성 방안`을 발표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에는 김정숙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미래 성장 소재로서의 한글의 산업화 방안`에 대해 곽소나 이화여대 교수, 임진욱 타이포디자인연구소 소장, 김효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디디에 벨투아즈 5,4클럽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이 토론이 학계와 현장, 청중의 의견이 교류되는 자리로서 한글산업에 대한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은 우리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은 이때, 포럼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글과 한국어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매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세종학당의 지속 확대와 내실화로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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