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한콘진,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서 케이팝 다양성 알린다


한콘진,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서 케이팝 다양성 알린다
 
 f
 
 서울--(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음악인들의 해외 쇼케이스 참가 지원을 통한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 진출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아시아 최대의 음악마켓 `뮤직매터스`를 개최한다.

 
2006년 싱가포르에서 창설된`뮤직매터스`는 유럽 최대 음악마켓 미뎀(MIDEM), 북미 최대 음악마켓 SXSW(South by Southwest)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음반제작자·공연기획자·음악서비스 사업자·뮤지션 등 음악 관계자 수천 명이 한 데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 쇼케이스 등을 연다. 특히, 30분 내외의 짧은 쇼케이스는 각 국의 뮤지션과 음악을 참석자들에게 강하게 인식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뮤직매터스 K-POP 나이트아웃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세 시간 동안 싱가포르 클락키(Clarke Quay) 광장에서 진행된다. 8시 20분 3인조 록그룹 `아시안체어샷`을 시작으로 2014년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후보에 오른`자우림`을 비롯해 4인조 록 밴드 `데이브레이크`, `김예림`, 올해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글래스톤베리(Glastonbury)에 초청받은`술탄오브더디스코`등 총 5개 팀이 공연을 펼쳐 록, 디스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대중음악을 알린다.

 f
이에 앞서 오후 4시 15분부터는`Doing Business In Korea`세션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기획사 미스틱89의 윤종신 대표가 `슈퍼스타K3` 출신의 소속 뮤지션 김예림과 함께 K-POP의 새로운 신인 발굴 방식으로 떠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쇼케이스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매우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유튜브, 대형기획사 중심의 해외 시장 개척을 넘어 쇼케이스를 활용해 K-POP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팝 나이트아웃`은 K-POP 해외 쇼케이스 플랫폼으로 2012년 뮤직매터스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미뎀(MIDEM), SXSW(South by Southwest) 등 권역별 대표 음악 마켓에서 K-POP의 위상을 선보여 왔다. 현재까지 댄스·리듬앤블루스(R&B) 소울·힙합·록·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여섯 번의 쇼케이스가 개최돼 현아, 다이나믹 듀오, 박재범, 크라잉넛 등 35팀의 한국 뮤지션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됐고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참가 뮤지션 5개 팀을 선정했으며, 참가뮤지션에게는 항공권, 숙박, 마켓 참가등록, 쇼케이스 공연장 등 비즈니스 인프라 일체를 지원한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c) 코리아뉴스와이어,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