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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큐엑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운영


 
 
기분좋은큐엑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운영
- 경북 영주시 5월 철쭉 만발한 무쇠달마을로 떠나는 봄소풍
- 마을주민의 손길이 닿아 소백산(희방사)역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서울--(뉴스와이어) 경상북도 영주시의 무쇠달마을(수철리) 주민과 문화기획 지식기업 기분좋은큐엑스(주)가 6월 1일(일)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을 소백산(희방사)역 일원 및 소백산 도솔봉자락에서 시범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영주시가 주최하고 코레일이 지원한다.

 
무쇠달마을은 도적떼를 소탕한 `다자구할머니`의 설화가 있는 곳이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프로그램은 죽령옛길과 소백산에 사는 산(山) 사람들만 아는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는 청정자연 트레킹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와 소백산역에서 운영하는 상시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부터 시설 개선 중심의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규모 간이역, 유휴공간 등을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그 지역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간이역` 마을 주민의 손길 닿아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볼거리로
 
문화디자인프로젝트를 통해 소백산역은 과거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는 `옛날부엌`의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옛날 부엌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실제로 사용하던 소품으로 채웠다. 부엌 소품에 얽힌 주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부엌에서 소백산 등산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도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정감을 더한다. 전통놀이 도구로 무쇠달마을 주민과 대결을 펼쳐 이긴 체험객에게 무쇠달마을 특산품으로 만든 사과 음료를 증정한다.

 
옛날 부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엄마도시락`을 판매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나물밥샌드를 선보인다. 밥샌드는 지역에서 자라는 건강한 산나물과 마을주민이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무쇠달마을 블로그(blog.naver.com/moosoedal)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을주민 따라 걸으며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 만나
 
소백산역 광장으로 나오면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 작은 마을 풍기읍 수철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로 들어서면 소백산과 중령옛길로 바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소백산맥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다. 도솔봉과 연화봉의 철쭉 꽃길과 비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등산객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는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는 청정자연 트래킹이다. 소백산역에서 죽령옛길을 지나 도솔봉까지 트래킹을 하면서 소백산 도처에 피어난 봄 야생화와 산약초를 볼 수 있다. 무쇠달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생태와 자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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