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노란리본’ 학생팀, “제2세월호 없도록 ‘안전’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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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노란리본` 학생팀, `제2세월호 없도록 `안전` 알릴 것`
- 안전선진국 모범사례 담은 재발방지 홍보영상 등 제작배포
- 경비 지원받는 글로벌프론티어로 선발, 오사카 탐방
부산--(뉴스와이어)`안타깝기만 한 `세월호` 재발 방지에 저희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항만물류시스템학과 2, 3학년생 4명이 `제2의 세월호` 예방을 위해 안전 선진국 탐방에 나서 대형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관한 동영상을 제작해 널리 알린다.
동명대 `노란리본팀`(손성현 신혁수 배진한 배문환. 이상 항만물류시스템학과)은 안전 선진국의 모범사례를 파악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 영상 등을 만들어 배포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일까지 일본 오사카 등지를 방문해 전문가미팅 설문조사 안전관리싵태 등 체험을 한다.
이들 일행은 현지에서 팬스타크루즈 선박을 직접 체험하고, 승객안전교육 화물취급안전교육 선박안전관련법 등 실태를 파악하며, 여객터미널 안전부서 관계자 미팅과 거리 설문조사 등 활동을 벌인다. 옷하카대학 나오미 가토교수를 면담하는가 하면 특수해상구조대를 방문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호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를 체험했을 정도로 글로벌 체험을 왕성하게 한 손성현 팀장(2학년)과 3학년생 3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이같은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받아 동명대의 글로벌체험 경비지원 프로그램(TU글로벌프론티어 2014년 제8기)에 선발돼 1인당 70만원씩을 제공받기도 한다.
산학협력-취업-창업 3대분야 트리플 명문 동명대는 2013년 △LINC(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 최우수(5월. 한해56억원), △교육역량강화사업(7월. 한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학습활성화지원사업(8월.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의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9월. 향후2년간 5억원) 등 선정과 △부울 사립대 취업률 1위(66.6%) 기록에 이어 2014년 ▲스포츠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문화체육관광부. 4월) ▲글로벌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육성대학교(해양수산부. 4월) ▲LINC사업(교육부. 5월. 2년연속)에도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