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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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개소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센터장 이혜숙)의 1주년을 기념하여 5월 27일(화)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Ready, Get, SET-COOP!`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추진현황 점검과 성과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된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기술인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개발·기술 서비스, 과학교육, 과학문화 등 과학기술 관련 사업을 실시하는 전문직 협동조합으로써, 미래부는 지난해 5월`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에 참여하고자 하는 과학기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교육 및 컨설팅, 일거리 발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및 IT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74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미취업·경력단절 과학기술인부터 고경력 퇴직 과학기술인까지 전생애주기에 걸쳐 과학기술인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교육 및 강의,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웹디자인, IT 컨설팅, 어류 종자 개발 및 과학기술 홍보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여, 자립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출연(연)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등을 중심으로 연구실 안전관리, S&T 정책·기술 동향 등 다양한 일거리를 연계하고 있다.
금년에는 과학관, 대학 등까지 그 연계 범위를 확대하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금일 포럼은 `전문직 협동조합으로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한신대 장종익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여성·퇴직자·대학생 등 다양한 협동조합 구성원들의 생생한 조합 설립·운영사례와 성과공유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