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빈민아동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제일모직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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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빈민아동 위한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제일모직도 동참
서울--(뉴스와이어) 해외 빈민촌 아이들을 돕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
이 캠페인은 변변히 입을 옷 한 벌 없는 해외 빈민아동들에게 직접 큐빅을 수놓은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만들기도 쉽고, 직접 만든 옷을 선물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제일모직도 나눔에 행렬에 함께 했다.
이날은 제일모직 직원 24명이 제일모직 본사 사옥(경기도 의왕시 소재)에 모여 약 3시간 동안 한 알 한 알 정성스레 큐빅을 붙이며 사랑의 핫픽스 티셔츠를 만들었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비닐봉지로 가방을 대신하는 아이들을 위해 에코백도 함께 제작했다.
직원들은 정해진 색상의 큐빅 외에도 개인별로 독창적인 큐빅의 색을 조합하여 세상의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었다.
제일모직의 한 직원은 `최선을 다해 만든 이 티셔츠와 에코백이 아이들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캠페인은 홈페이지(
www.withgo.or.kr)나 전화 문의(사업팀02-2612-4400)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제작이 완료된 티셔츠와 에코백, 관련 수익금은 캄보디아,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여러 빈민촌과 에티오피아 등지에 보내져 해외 빈민아동을 돕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