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램의 고백 서비스 앱 ‘비밀고백’, 네이버 밴드에서도 사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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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램의 고백 서비스 앱 `비밀고백`, 네이버 밴드에서도 사용 가능해
- `비밀고백`앱에서 `페이스북`에 이어 `밴드` 친구들에게도 고백할 수 있다
- `밴드`에서 밴드게임에 이어 일반 소셜앱도 연결하여 오픈 플랫폼 시험한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3일 -- 미니램(대표 김성욱)은 올 들어 10대, 20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비밀고백(Someone likes you)`을 페이스북에 이어 네이버 `밴드`와 연결이 가능하도록 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기업 미니램에서 개발한 `비밀고백`은 작년 12월 출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수백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소셜앱이며, 현재까지는 페이스북만 연동되는 서비스였다. 정식 명칭은 `Someone likes you on Facebook`으로, 한국내 현지화 서비스 명칭이 `비밀고백`이다.
비밀고백은 사용자가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는 이성친구에게 아무도 모르게 고백을 남겨둘 수 있고, 그 친구도 나에게 고백을 남기면 서로에게만 알려주는 서비스로, 간단한 사용법으로 인해 서비스 초기부터 전세계의 많은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니램의 김성욱 대표는 `한국내 SNS 중에서 `비밀고백`과 제일 잘 어울릴 수 있는 서비스인 `밴드`와 제휴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앞으로 한국내에서만 500만명 이상의 밴드 사용자가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폐쇄형 SNS인 네이버 `밴드`에서는 지난달 출시한 20종의 `밴드게임` 이외에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하기 위해 일반 소셜앱인 `비밀고백`에게도 밴드 연동을 오픈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대표는, `게임이 아닌 일반앱과 SNS간의 제휴를 통해, 향후 게임 이외의 서비스들도 SNS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이번에 밴드와 비밀고백간의 제휴는 그 좋은 시험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램은 비밀고백 밴드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매일 1천개씩 총 1만개를 경품으로 내어 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밴드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