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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웃들의 재미있는 잔치, ‘플리마켓’


 
 
 
블로그 이웃들의 재미있는 잔치, `플리마켓`
-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소통
 
 
 
서울--(뉴스와이어) 돌아오는 6월 7일(토),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그라스 플라워 매장 앞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열린다.
 
서로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일상을 나누던 블로그 이웃들이 모여 오프라인 행사를 만든 것. 블로그 닉네임으로 부르는 이들은 북유럽의 감각적 그릇들과 일본의 독창적인 소품들을 수입, 판매하는 `스칸디움`, `새활용이 좋다`의 저자로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벌이시는 `늘봄`, 플로리스트 임지연으로 더 유명한 `티그라스`,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 할 만큼 다양한 패션양말과 감각적인 의류를 판매하는 `부부웍스`, 꽃과 원석이라는 자연을 재료로 쥬얼리를 디자인하는 `데코드지윤`, 어머니가 손수 만드신 옷을 소개하고 싶다는 `달우` 등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블로그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알게 되고 가까워지자 플리마켓을 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모으게 됐다. 자신의 작품, 소장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반응을 보겠다는 목적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재미있게 놀아보고 싶은 마음에 행사를 열게 됐다. 서로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기 때문에 블로그 이웃이 학창시절 친구보다 더 가깝게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하니, 온라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조금은 낯설은 이야기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제품을 가지고 나와 여는 가로수길 플리마켓. 블로그 세상이 현실로 나와 소통하는 방법인 것일까? 어쩌면 블로그 이웃간의 작은 이벤트라 할 수 있는 이 플리마켓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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