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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자인 대상, 시민 선택만 남았다!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시민투표 진행

 

 


-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46개 국가 356개 프로젝트 접수되며 치열한 경쟁 보여

- 대상 후보 10개는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전시 (9.28.~10.23.)

- 시민투표를 통해 2팀에게 시민상 수여 예정

- 투표는 전시 현장에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9.27.~10.15.)

 

□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의 대상 후보에 1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분야에 상관없이 5년 이내에 실현된 디자인 프로젝트와 실현 방안이 도출된 연구사례를 공모해 46개국에서 총 356개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다국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15명의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총 22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그중 10개 작품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 선정된 대상 후보 10개 프로젝트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23일(월)까지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와 동시에 시민상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시민들은 설치된 전시를 보고 OR코드를 활용해 투표하거나 서울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투표할 수 있다.

○ 투표는 9월 27일(수) 10시부터 10월 15일(일) 16시 (한국 시간 기준) 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 맞게 해외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사람과 사회, 환경의 조화로운 관계를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우수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디자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 2018년,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로 시작한 공모전은 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의 창의적인 사례를 담기 위해 시상의 영역을 지속 가능한 일상으로 확대하고 상의 명칭을 ‘서울디자인어워드’로 개선하였다.

 

□ 전시는 ‘지속 가능한 어워드’라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3 취지에 맞춰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소재로 만든 재료만을 사용한다. 나무 가공 시 발생한 자투리 나뭇조각으로 만든 목재 판재를 전시 자재로 사용하고 사용된 밀크박스와 우드 팔렛트는 이후 다른 전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각을 가공해서 만든 플라스틱 판재는 100% 재사용이 가능하다.

○ 이외에도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 기념품 모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사용하여 지속가능성이라는 어워드의 주제와 취지를 시민들이 몸소 체험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특별상 중 시민상이 수여된다. 시민상은 우리나라 투표참여자가 뽑은 1작품, 전 세계 투표참여자가 뽑은 1작품으로 총 2작품이 선정되며, 출품자는 각 5,000,000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수상작은 올 10월에 열리는 시상식 이후, 2024년 상반기 DDP 둘레길 갤러리에서 열리는 수상작 전시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한편 대상은 10월 25일에 있을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1등인 Grand Prize 1팀은 5천만원의 상금을, 2등 Best of Best 3팀은 각 1천5백만원을 받는다. 3등 어너러블맨션 6팀과 시민상을 포함한 특별상 4팀에는 각 5백만원이, 4등 파이널리스트 10팀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 : 서울시 보도자료 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9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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