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어린이/교육)농촌지역 지역공동체 중심의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 개발 - 경기도 양주시
2018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어린이/교육) 농촌지역 지역공동체 중심의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 개발 - 경기도 양주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장관상)
농촌 지역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맞벌이
가정 아동들은 사회적 및 가정적 차원 모두에서 나 홀로 방치되고 있다.
우리의 미래
자산인 아동들이 나 홀로 방치 상황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회적 · 문화적 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주민 중심의 농촌형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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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서비스디자이너 : 박상길
공무원 : 이창열, 유관순,
조범규
국민참여자 : 김영권, 박주수,
김한수, 권세경,
윤지훈, 최시연,
김수빈
2. 추진배경
□ 농촌 지역 돌봄 정책의 제도적 한계로
아동돌봄 사각지대 상존
ㅇ 양주시 서부지역은 지역 간 소득 격차가 커서 아동 복지 인프라가 전혀 없고 다문화 가정의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아동의 비율이 높지만
아동 교육이나 아동 복지는 항상 소외당하는 지역이었다.
작년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던 토요 방과 후 수업도 공급자 관점의 정책 추진으로 수업이 폐지되어 이 지역 아이들은 아동돌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3. 새로운 문제정의
□ 공급자 관점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돌봄 정책의 제도적 한계 문제 도출
ㅇ 초등 돌봄 정책 관계자들과의 맥락적 조사 결과 농촌 지역의 아동돌봄 정책의 주중 오후 및 토요일 종일 시간대의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발견하였다.
□ 지역공동체 아동돌봄 이해관계자들의
숨겨진 요구 사항 발견
ㅇ 제도적 한계에 부딪힌 아동돌봄 사각지대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는 상황을 분석
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마인드맵 활동을 통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이해관계자들의 숨겨진 요구 사항을 도출하였다.
4. 추진내용
□ 양주시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인 5단계 프로세스 추진
□ 시범사업(감동이 토요마을학교) 실시를 통한
아동돌봄사업의 진짜문제 정의
ㅇ 농촌 지역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 개발을 위하여 국민
디자인단 활동과 함께 직접 시범사업(감동이 토요마을학교)를 운영하여 다양한 맥락적 상황에서 발행하는 문제점 및 니즈 등을 파악 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중심 마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서비스디자인 방법론(고객여정맵 분석, 전주기 분석,
마인드 맵)을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돌봄 사업의
핵심 문제를 정의하였다.
□ 진짜문제 정의를 통한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의 아이디어 컨셉 도출
ㅇ 시범사업을 통해 분석된 아동돌봄 모델의 핵심 문제
의 개선 방향성과 관련된 ①주민중심의 매뉴얼화된
운영시스템, ②지역자원 활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로그램 구축, ③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멀티숍과 같이 활용 가능한 아동맞춤형 돌봄교실환경 개선의 아이디어 컨셉을 도출하였다.
5. 결과물
□ 주민이 만든 지속 가능한 아동돌봄 기반 구축
□ 사회적 경제 중심의 중간조직 운영을 통한 농촌형 아동돌봄
맞춤형 모델 ‘왁자지껄 시골 교실 네트워크’개발
6. 국민정책디자인 활동 전·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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