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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건축문화가 변하고 있다
공간/환경디자인
,
트렌드전망
2016.02.29.
madmax
중국이 지나치게 크고 요상한 모양을 지닌 건물을 짓는 건축 문화를 개선키로 해 주목된다 지난 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요상한 건축 건설을 중지하자”는 발언 이후, 중국 중앙 정부의 내각은 “새롭게 건축된 건물들은 경제적이고 자연친화적이며, 보기에 만족스러워야 한다”고 명시된 문서를 내놓았다. 이번 조치는 중국 도시들의 급속한 확장에 의해 초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서에는 도시가 소유한 자원/자재로 유지하기 힘든 건물은 건축이 금지되고, 건물이 비정상적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망타워
공간/환경디자인
2016.02.29.
dbweb
이탈리안 건축가 카를로 라티(Carlo Ratti)는 초고층 전망타워 ‘마일(Mile)’의 건축 계획서를 공개했다. 마일의 건축 계획서에 따르면 건물의 높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828m의 부르즈 할리파(Bruj Khalifa)의 약 2배인 1,609m에 이르고, 주변은 다양한 식물로 꾸며지며, 아찔한 전망을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카를로 라티는 마일을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를 세로로 세워놓은 것’ 이라고 묘사했다. 카를로는 마일 건축 계획서를 독일 엔지니어 ‘Schlaich Ber...
에너지 효율적인 트램, 프랑스 니스에 설치된다
제품디자인
,
디자인일반
2016.02.26.
dbweb
프랑스 디자이너 오라 이토(Ora ïto)는 자신이 고안한 트램(Tran)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 트램은 프랑스 니스의 대서양 연안을 따라 약 11.3km 거리를 운행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오라는 니스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오버헤드 케이블 대신 땅에서 충전되는 방식을 선택했다. 트램의 외부는 니스의 역사적인 장소인 마세나 광장(Place Massena)과 빌라 마티제(Villa Matisse) 메인 색상과 흡사한 불그스름한 황토색으로 칠해졌다. 오라는 “트램이 역사적인 도시 니스에...
다목적 태양광 조명제품, 엘룸 솔라
제품디자인
2016.02.26.
dbweb
태양광 조명 제품 ‘엘룸 솔라(Ellum Solar)’가 개발됐다. 엘룸 솔라는 미니멀한 캔디바 형태를 하고 있고 곡선형 모서리를 가지고 있으며, 표면에는 나무결이 그대로 살아 있어 멋스럽다. 엘룸 솔라는 3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기능과 쉬운 사용방법,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이다. 우선 엘룸 솔라는 밤에는 취침등 낮에는 일반 조명으로 사용돼 다목적 태양광 조명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사용방법을 달리해 원하는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
[MWC 2016]삼성 갤럭시S7 vs. LG G5, 승자는?
트렌드전망
2016.02.26.
dbweb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맞붙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승부 결과는? 두 회사가 침체된 분위기를 만회하고자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S7’과 ‘G5’를 내놓고 우열을 겨룬 결과, 일단 LG쪽으로 승부가 기울어진 느낌이다. .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공개한 갤럭시 S7에 대해 “높은 완성도에 비해 지난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S6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평을 내놓고 있는데 반해 LG G5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내놓...
스타일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하이힐
제품디자인
2016.02.25.
dbweb
수많은 슈즈 디자이너들은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슈즈디자인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편안함을 너무 추구하다 보면, 슈즈 본연의 디자인에서 많이 벗어나 디자이너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게 된다. 특히 클래식 하이힐의 경우, 디자이너들은 편안함을 추구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스니커즈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딕슨(Christopher Dixon)은 하나의 구두에 두 개의 힐을 부착하는 아주 심플한 아이디어를 통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두 ‘크리스토퍼 코이(Christophe...
바다의 쓰레기가 해변 오두막으로 변신
제품디자인
,
공간/환경디자인
2016.02.24.
dbweb
건축회사 스파크(Spark)가 플라스틱을 사용해 솔방울 모양을 가진 해변 오두막을 제작할 계획이다. 사용된 플라스틱은 바다에 버려져 떠돌아다니는 수천 개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오두막은 싱가포르 이스트 코스트 파크(East Coast Park) 해변가를 따라 나란히 배치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오두막은 공원 방문자들에게 쉴 곳을 마련해주자는 의미로 제작되지만, 그 보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매년 100만 마리의 바다새와 10만 마리의 바다생물들이 죽는다는 현실을 사람들에게 일깨워 주...
리모콘에서 사용하는 버튼, 내가 지정한다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6.02.23.
dbweb
현재 시중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리모컨이 존재한다. 또한 모든 리모콘에는 아주 다양한 버튼들이 부착돼 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버튼 중 실제로 몇 개나 유용하게 사용될까? 만약 유용한 버튼만 넣어 제작된 심플한 리모콘이 더 깔끔하고 실용적이지 않을까? 이러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소니는 ‘휴이스 리모트 컨트롤러(Huis Remote Controler)’를 제작했다. 휴이스 리모트 컨트롤러는 집안에 있는 스마트기기를 모두 조종할 수 있다. 이 점은 다른 리모콘과 달리 유니크한 점이지만, ...
간단한 그래픽만으로 비만문제 해결한다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6.02.22.
dbweb
영국 디자이너 헤이든 피크(Hayden Peek)는 슈퍼마켓 영수증에 소비자가 구매한 제품의 영양정보를 그래픽으로 나타내 ‘비만 유행성(Obesity epidemic)’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크는 식품 패키지에서 볼 수 있는 형형색색의 식별표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모든 정보를 간단하게 정리한 영양정보는 사람들이 고른 음식제품들이 몸에 건강한지 아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크는 “건강과 식이요법 관리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실천해야 하는 아...
LA, 2024 올림픽 로고 소개... ‘태양을 따르자’
디자인일반
,
라이프스타일
2016.02.22.
dbweb
2024 올림픽 유치경쟁에 뛰어든 미국 로스엔젤레스(LA)시가 2024 올림픽 로고를 공개했다. LA는 LA(Los Angeles)이름에 들어있는 천사(Angel)를 활용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진 천사의 형상을 로고에 반영시켰다. 2024 LA올림픽 로고는 ‘72앤써니(72andSunny)’ 디자인 에이전시와 LA회사 ‘브루스 마우 디자인(Bruce Mau Design)’의 합동작품이다. 이들은 올림픽 선수들이 그들이 꿈에 다가가는 모습을 날아오르는 천사로 표현했다. LA시장 에릭 가르세티(Eric Garcetti)는 “이 로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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