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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속의 시계, 인아웃
시계 속의 시계, 인아웃
제품디자인, 페어 2016.01.28. dbweb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 헥터 세라노(Héctor Serrano)가 프랑스 디자인 소품 전문업체 ‘레손(Lexon)’을 위해 제작한 참신한 디자인의 탁상시계 ‘인아웃(InOut)’을 메종&오브제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이 탁상시계는 일반적인 네모난 모양의 시계 형태를 하고 있지만, 시계 위에 또 다른 작은 시계가 톡 튀어나오는 특이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윗부분을 누르면 튀어나오는 작은 시계는 알람용이다. 이 알람용 스크린은 튀어나오면 활성화되고, 다시 눌러 집어넣으면 비활성화된다.   ...
종이조각을 이용해 3D 벽지 만든다
종이조각을 이용해 3D 벽지 만든다
공간/환경디자인, 페어 2016.01.27. dbweb
스웨덴 디자인 스튜디오 프론트(Front)는 잘라낸 종이조각으로 패턴을 만들어 3D 입체효과 벽지콜렉션을 만들었다. 이 벽지는 스웨덴 벽지회사 에코 월페이퍼(Eco Wallpaper)를 위해 제작됐으며, 매종&오브제 전시회에서 공개됐다. 이 콜렉션에는 총 9가지의 디자인 벽지가 포함돼 있고, 잘려진 종이조각들을 여러 개 겹치거나 엮어 디자인됐다.   잘라진 종이조각 여러 개를 붙여 만든 벽지에는 겹치는 부분에 자연스러운 쉐도우가 생기게 되고, 이는 벽지에 3D 효과를 불어넣어준다. 또한 반복되어 붙여...
달달함이 느껴지는 라스빗의 조명, ‘캔디 콜렉션’
달달함이 느껴지는 라스빗의 조명, ‘캔디 콜렉션’
제품디자인, 페어 2016.01.26. dbweb
체코 조명회사 라스빗(Lasvit)이 파리에서 열리는 ‘매종&오브제(Maison&Objet)’ 전시회에서 사탕같이 생긴 조명 라인인 ‘캔디 콜렉션(Candy Collection)’을 선보였다. 캔디 콜렉션의 디자인은 형제 디자이너인 훔베르토 캄파나와 페르난도 캄파나가 맡았다.   캔디 콜렉션은 동그란 샹들리에와 링 샹들리에, 그리고 막대사탕 같은 테이블 램프로 이루어져 있다. 캔디 콜렉션의 제품들은 모두 린다바(Lindava)에 위치한 라스빗 생산공장에서 전통적인 유리세공기법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설탕으로 만들...
조개껍질을 닮은 안락의자
조개껍질을 닮은 안락의자
제품디자인, 페어 2016.01.25. dbweb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사무엘 아코세베리(Samuel Accoceberry)가 조개껍질 모양의 의자 콜렉션을 선보였다. 이 콜렉션은 가구 브랜드 ‘보스크(Bosc)’를 위해 제작됐다. 콘챠(Concha, 조개껍질) 콜렉션의 의자 제품들은 뒷면 전체가 둥글게 말아져 내려오는 형태를 지녔고,  이는 등받이 역할을 함과 동시에 팔걸이 역할도 한다.   의자는 호두나무로 제작된 4개의 다리로 지탱한다. 아코세베리는 조개껍칠의 나선형 형태를 모티브로 삼고 의자를 디자인했고, 콜렉션 이름을 북부스페인의 산세바스티안...
나무에서 피어난 버섯형태를 띄는 샹들리에
나무에서 피어난 버섯형태를 띄는 샹들리에
제품디자인, 페어 2016.01.25. dbweb
브라질 출신의 디자인 듀오 훔베르토 캄파나와 페르난도 캄파나 형제가 22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매종오브제(Maison&Objet) 박람회에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샹들리에를 선보였다.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이 샹들리에는 체코의 조명브랜드 ‘라스빗(Lasvit)’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이들은 유리틀을 만드는 나무거푸집에 피어난 곰팡이를 모티브로 삼아 샹들리에를 디자인했다. 캄파나는 “린다마(Lindava)에 위치한 라스빗의 유리공장을 방문했을 때, 지하에 있던 나무거푸집이 ...
일반 우산거치대 형태를 깬 넨도의 메이지 우산 스탠드
일반 우산거치대 형태를 깬 넨도의 메이지 우산 스탠드
제품디자인 2016.01.22. dbweb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홈이 파져있는 말랑말랑한 큐브를 사용해 우산거치대 ‘메이지 우산 스탠드(Meji umbrella Stand)’를 제작했다. 이 거치대는 사용자가 우산의 끝 부분만 홈에 끼워 넣어도 우산이 쓰러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메이지 우산 스탠드는 실리콘으로 덮여진 레진 블록으로 만들어졌고, 윗면에 서로 교차하는 홈이 있다. 넨도는 “메이지 스탠드는 타일바닥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사용방법은 사용자가 우산 끝 뾰족한 부분을 ...
싱가포르, 24km 길이의 하이라인파크 개발한다
싱가포르, 24km 길이의 하이라인파크 개발한다
공간/환경디자인, 라이프스타일 2016.01.22. dbweb
일본 건축 회사 니켄 세케이(Nikken Sekkei)가 싱가포르에 있는 폐기된 24km 길이의 철길을 하이라인(High Line) 풍의 공원으로 개조한다.   니켄 세케이는 건축예정인 하이라인 공원에 자전거 도로, 암벽 등반용 인공 벽, 자연 보호구역, 휴식 공간, 그리고 남쪽에 위치한 탄종 파가(Tangong Pagar) 철도역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우드랜즈 체크포인트(Woodlands Checkpoint)까지 물이 흐르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뉴욕의 유명한 하이라인 파크처럼, 싱가포르에 새로운 명소를 만들자...
세계 최초 수직 케이블카, 브라이튼 해변에 생긴다
세계 최초 수직 케이블카, 브라이튼 해변에 생긴다
공간/환경디자인 2016.01.21. dbweb
영국의 마크 바필드 아키텍트(Marks Barfield Architects)가 세계 최초로 건축하는 수직 케이블카 전망대가 현재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이 전망대는 ‘브리티시 에어웨이 i360(British Airways i360)’ 이라고 이름 붙여졌고, 가느다란 기둥에 투명한 유리로 둘러 쌓인 케이블카가 승객들을 싣고 138미터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전망대는 브라이튼 해변(Brighton beach)근처에 지어져 영국 해협과 서섹스 주(Sussex)의 해변 풍경을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 투명한 유리로 둘러쌓인 케이블카는 지...
더피런던, 바다를 담은 테이블 제작
더피런던, 바다를 담은 테이블 제작
제품디자인 2016.01.20. dbweb
영국 디자인 브랜드 더피 런던(Duffy London)은 층층이 쌓인 나무와 유리를 사용해 깊은 바다를 나타내는 다이닝 테이블을 디자인했다.     이 다이닝 테이블은 더피 런던의 ‘심해 테이블 시리즈’중 하나다. 심해 테이블 시리즈의 작품들은 각각 다른 지형의 심해를 나타낸다.     더피 런던의 디자이너인 크리스토퍼 더피(Christopher Duffy)는 “유리 제조공장에서 두꺼운 유리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때 소재들이 겹겹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어두워 진다는 것을 깨달았...
로레알, 자외선 노출정도 알려주는 웨어러블 패치 개발
로레알, 자외선 노출정도 알려주는 웨어러블 패치 개발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2016.01.20. madmax
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로레알(L’Oreal)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회사 PCH와 제휴해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제품 ‘마이 UV 패치(My UV Patch)’를 공개했다.   마이 UV 패치는 피부에 노출된 자외선 측정량을 나타내주는 전자 피부패치이다. 동그랗고 작은 사이즈의 마이 UV 패치는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손이나 팔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하트 모양의 매치는 자외선 노출량이 많아짐에 따라 패치 표면이 파란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게 된다.   로레알은 마이 UV 패치와 연동되는 스마트폰 애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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