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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초강력 아웃도어 스마트폰 제작
제품디자인
2018.02.26.
giotto
물속에서도, 극한의 온도에서도 끄덕없는 아웃도어용 스마트폰이 랜드로버에서 출시되었다. 랜드로버의 4륜구동 SUV인 디스커버리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초강력 ‘익스플로어(Explore) 전화기는 독해기반의 전화기제조업체인 블리트그룹(Bullitt Group)과 공동으로 개발되었다. 랜드로버는 하이킹이나, 바이킹, 오프로드 어드벤쳐를 즐기면서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한 ‘모험 정신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자체제작한 오프로드 ...
포스터가 설계한 애플본사 건물 유리벽에 직원들 계속 부딪혀
공간/환경디자인
2018.02.23.
giotto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새롭게 자리 잡은 애플파크 건물의 유리벽에 직원들이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0억달러 규모의 이 건물은 수많은 유리 벽으로 되어 있어 직원들이 무심코 걸어가다 부딪혀 구급조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긴 것이라고. 직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유리에 포스트잇을 붙였지만, 건물의 디자인을 해친다는 이유로 제거됐다고 브룸버그 소식통이 전했다. 캘리포니아 작업장 안전법은 직원들이 부딪히지 않도록 유리...
無로 환원되는 디지털 이미지
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2018.02.22.
giotto
https://vimeo.com/254393034 바르샤바에서 활동하는 아트그룹인 판제너레이터(Pangenerator)가 제작한 설치물은 관람객이 찍은 셀카를 스크린에 투영하고 無(nothingness)로 흩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바르샤바 국립민족학박물관의 의뢰를 받아 10세들의 삶의 단면을 고찰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덧없이 사라지는 기술의 속성을 시각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디자이너들이 택한 것은 셀카문화. 특히, 기술적 실패나 파일포맷의 불호환성때문에 디지털 삶을...
실제 감각을 느끼는 자가치유 'e-스킨'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8.02.22.
giotto
인간 피부의 기능과 성질을 닮은 전자피부가 새롭게 개발되었다. 과학자들은 이 전자피부가 감각반응을 할 수 있는 보철구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콜로라도주립대 볼더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연구팀이 개발한 일명 e-스킨(e-skin)은 반투명의 얇은 물질로 자가치유가 가능하다. 두드려 펼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피부와 같이 복합적인 표면의 굴곡진 부분에도 쉽게 붙일 수 있고, 압박이나 온도변화 등을 ...
목재가구에 흔적을 남기는 애플의 홈팟 스피커
제품디자인
2018.02.21.
giotto
애플의 스마트 홈허브인 ‘홈팟(HomePod)’이 출시되자마자 스피커가 목재가구에 동그란 자국을 남긴다는 뉴스로 빈축을 사고 있다.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홈팟 사용자들은 목재가구에 동그라미를 남기는 스피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 한 사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 스피커가 “사용한 지 20분도 안돼 내 목재 가구에 동그라미를 남겼다”고 적었고, 다른 사용자는 “걱정스럽다”고만 말했다.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하얀 고리모...
가짜 꽃으로 꿀벌 개채수 감소에 대응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8.02.21.
giotto
브리스번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마이클 캔디(Michael Candy)가 줄어드는 꿀벌 수를 늘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3D 프린터로 출력한 로봇꽃을 이용한 인공수분법을 제안했다. 컨셉 프로젝트인 합성 수분자(Synthetic Polleniser)는 로봇꽃 시스템으로 실제 식물보다 벌들이 수분하기에 더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캔디의 로봇꽃은 모두 꽃가루와 꿀이 있고 실제 꽃 옆에 설치되어 벌들의 수분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개별 꽃에는 합성 수술과 유채꽃을 닮은 3D...
로봇개가 문을 여는 방법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8.02.20.
giotto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로봇시연은 매번 사람들에게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듯 하다. 1. 야, 이리와서 이것 좀 봐봐! 2. 이거 멋진데, 귀엽기까지해. 3. 워워~ 4. 진짜 소름끼친다. 이 유튜브영상 또한 스팟미니(SpotMini)로봇이 대부분의 뉴요커보다 매너가 좋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https://youtu.be/fUyU3lKzoio 자료출처: www.corre77.com
"재활용면에서 아이폰은 전혀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매거진
2018.02.13.
giotto
이탈리아 출신으로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듀오 포마판타스마(Formafantasma)가 전자제품 폐기물에 대한 2년간의 연구 끝에 디자이너들에게 재활용가능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같은 전자제품 기업들이 누구나 열고 분해하기 쉬운 하드웨어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회적으로 우리는 혁신적이지 않은 혁신과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기술을 논할 때 혁신을 구성하는 특정 아이디어만을 생각합니다. 재활용가능성과 같은 지표는 고려하...
직원움직임 추적하는 아마존 손목밴드 특허획득
소셜트렌드
,
테크트렌드
2018.02.12.
giotto
온라인 유통기업인 아마존이 창고 직원들의 손 움직임을 감지하고 진동신호를 내보내 찾는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는 손목밴드(wristband)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는 2016년에 신청한 것으로 아마존이 구상하고 있는 재고관리시스템의 윤곽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받은 손목밴드로 직원들의 업무수행 상황을 파악하고 방대한 물류창고에서 쉽게 물건을 찾도록 해 업무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목밴드촉각반응시스템(Wristband Haptic Feedback System)의 일부인 ...
카페인 같이 각성효과가 있는 필립스 사무실조명
제품디자인
2018.02.07.
giotto
필립스가 프라하의 한 사무실에 설치한 LED 조명 시스템은 근로자의 하루 생체리듬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에너지기업 이노지(Innogy)가 새롭게 단장한 본사건물에 설치된 이 조명은 커피 한 잔을 마실 때와 동일한 각성효과를 낸다고 한다. "병원이나 학교에서 조명이 심리적으로 일의 성패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사무공간에도 이 원리를 적용하였습니다.” 필립스조명(Philips Lighting) 지역매니저인 Jiří Tourek의 설명이다. “한 시간동안 특정한 밝기의 빛에 노출되면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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