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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물 끓일 전기로 주행가능한 초고효율 전기차 제작
주전자 물 끓일 전기로 주행가능한 초고효율 전기차 제작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9.11.04. giotto
  캠브리지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재학생들이 주전자 물을 끓일 만한 전기로 운행가능한 고도로 효율적인 전기차를 만들어냈다.   캠브리지대학교 에코레이싱(The Cambridge University Eco Racing, CUER) 학생동아리는 효율성을 제 1의 목표로 삼아 4인승 자동차 헬리아(Helia)를 만들었다. 헬리아는 2500와트로 시속 80km를 달릴 수 있으며, 이는 주전자 한 개에 담긴 물을 끓이는데 소요되는 전력량과 동일한 31 Wh/km에 해당한다. 쉽게 비교하자면, 테...
데이터 오남용 우려에, 토론토 스마트시티 축소개발안 발표
데이터 오남용 우려에, 토론토 스마트시티 축소개발안 발표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9.11.04. giotto
  알파벳(Alphabet)의 자회사 사이드워크 랩스(Sidewalk Labs)가 수많은 중대 사안들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당초 계획안을 수정한 후 토론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드워크 랩스와 토론토 스마트시티 사업 총괄단체인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는 새롭게 수정된 사업추진 계획안 세부조건을 2019년 10월 31일에 발표했다. 수정안은 2019년 초에 발표된 토론토 스마트시티 혁신개발 마스터플랜에 대해...
강에서 플라스틱 거두는 자율운행 시스템, 인터셉터
강에서 플라스틱 거두는 자율운행 시스템, 인터셉터
제품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2019.10.31. giotto
  https://youtu.be/bm1rH70wfJo   네덜란드 비영리기구인 오션 크린업(The Ocean Cleanup)이 강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거두는 자율운행 시스템 인터셉터(Interceptor)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는 일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바지선을 연상시키는 쓰레기처리 시설에 수상 경계물이 연결된 형태의 인터셉터는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해 사람없이 자율 운행한다. 수상 경계물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장비의 입구 쪽으로 몰아주...
북미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5곳
북미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5곳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9.10.30. giotto
  멕시코의 스마트 숲부터 블록체인으로 돌아가는 네바다 사막도시까지, 스마트 시티 움직임이 북미지역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래 도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마트도시 제안사례 5곳을 소개한다.   이노베이션 파크 Innovation Park by Ehrlich Yanai Rhee Chaney Architects and Tom Wiscombe Architecture 지난 해 암호화폐로 백만장자가 된 제프리 번스(Jeffrey Berns)가 블록체인 기술이 운영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며 네바다 사막에 대규모 부...
배낭품은 솔라파워 패널, 썬업
배낭품은 솔라파워 패널, 썬업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19.10.29. giotto
  브루넬대학교(Brunel University) 디자인졸업생 브래들리 브리스터(Bradley Brister)가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최상의 솔라패널을 조합해 아웃도어 제품 썬업(SunUp)을 만들었다. 스스로 하이킹 매니아를 자처하는 브리스터에게 전력망이 닿지 않는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효율적인 태양열 충전기와 내구성있는 제품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는 현실은 문제로 다가왔다. 단단한 솔라패널은 단결정 및 다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는데, 가장 효율적이지만 쉽게 ...
주변환경에 반응하는 카멜레온 자율 드레스
주변환경에 반응하는 카멜레온 자율 드레스
패션/텍스타일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컬러/소재 2019.10.29. giotto
  몬트리올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잉 가오(Ying Gao)가 팽창수축하고 물결치면서 주변환경에 스스로 반응하는 옷을 만들었다. 흐르는 물, 멈추어 있는 시간(Flowing Water, Standing Time)이라는 이름을 한 두 벌의 드레스는 가오가 만들어 온 자율신경 옷의 최신판이다. 낯선 사람이 다가오면 꼬이고 말리며 누군가 쳐다보면 빛이 나는 등 이전의 작품들이 주변의 사람에 반응했다면, 최신 작품은 아주 가까운 주변 환경의 색깔에 반응한다.   상황...
스테파노 보에리, 멕시코 칸쿤에 거대 녹지품은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발표
스테파노 보에리, 멕시코 칸쿤에 거대 녹지품은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발표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전망 2019.10.28. giotto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가 멕시코 칸쿤에 숲으로 둘러싸인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생태효율적인 개발의 선구자를 자처하는 칸쿤 스마트 포레스트 시티 계획은 칸쿤 일대의 557 헥타르 지역에 7백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자연과 도시가 하나의 유기체로 기능하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스마트 포레스트 시티(Smart Forest City Cancun)는 연간 116,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
스즈키 복고미래주의 컨셉카, 도쿄 모터쇼서 선보여
스즈키 복고미래주의 컨셉카, 도쿄 모터쇼서 선보여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전망 2019.10.28. giotto
     일본 자동차브랜드 스즈키(Suzuki)가 레트로스타일의 컨셉자동차 두 대를 2019 도쿄 모터쇼(Tokyo Motor Show 2019)에서 선보였다.   무인주행 “모바일 룸(mobile room)”과 사이드미러 자리에 카메라를 단 하이브리드 전기 쿠페는 가슴설레는 기대감을 표현하는 일본어 의성어인 “와쿠 와쿠(두근 두근)”라는 별명을 달았다.     일반적인 캠핑카와 비슷한 외관을 띤 하나레(Hanare) 컨셉카는 균형잡힌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핸들이나 운전석이 없고...
스파이버의 합성거미줄로 만든 노스페이스 자켓 상용화
스파이버의 합성거미줄로 만든 노스페이스 자켓 상용화
제품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테크트렌드, 컬러/소재 2019.10.28. giotto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스파이버(Spiber)와 노스페이스(North Face) 일본 판매회사인 골드윈(Goldwin)이 세계 최초로 합성 거미줄을 이용해 대량생산가능한 자켓을 만들었다.   문 파카는 거미줄의 DNA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공물질인 모방 거미줄을 소재로 만들어졌고, 총 50벌의 문 파카(Moon Parka)는 추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2015년에 제작된 문 파카, 아디다스와 스텔라 맥카트니의 합작품인 바이오패브릭 테니스복 등 합성 거미줄을 소재로 ...
교황청, 묵주기도 돕는 스마트묵주 웨어러블 출시
교황청, 묵주기도 돕는 스마트묵주 웨어러블 출시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19.10.25. giotto
  바티칸에서 신자들의 묵주기도를 돕고 이를 스마트폰 앱으로 동기화할 수 있는 스마트 묵주를 팔찌형태의 웨어러블로 내놓았다. 교황의 세계기도네트워크(Worldwide Prayer Network)가 만든 ‘클릭 투 프레이 이로저리(Click to Pray eRosary)’는 앱을 통해 묵주기도의 진행상황을 보여주고 묵주기도에 대한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 일반적으로 기도에 사용하는 묵주는 매듭이나 구슬로 만든 줄에 나무십자가가 달린 형태다.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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