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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크리스티서 약 5억원에 팔려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 크리스티서 약 5억원에 팔려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8.11.10. giotto
  파리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오비우스(Obvious)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그림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약 5억원에 팔렸다. ‘에드몽 드 벨라미의 초상(Portrait of Edmond de Belamy)’이라는 이름의 이 그림이 432,000달러에 팔리면서 크리스티는 알고리즘이 창조한 미술품을 경매에 붙인 최초로 경매회사가 되었다.   검정색 프록코트 아래로 흰색 카라가 보이는 한 남성을 그린 이 초상화는 얼굴이 불분명하고 흐릿하게 처리되고 캔버스의 많은...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네바다사막에 건설계획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네바다사막에 건설계획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8.11.07. giotto
  암호화폐 백만장자인 제프리 번스(Jeffrey Berns)가 네바다 사막의 대규모 부지에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번스는 미국 네마다주에 있는  67,000 에이커(약 8천 2백만평)의 땅을 1억 7천만 달러(약 1천9백억원)에 사들였다.  이노베이션 파크(Innovation Park)로 알려진 이 부지는 구글이나 애플, 스위치와 테슬라와 같은 주요 기술 대기업들이 밀집한 지역과 가깝고, 번스가 세운 기업 블록체인(...
무지의 “친근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핀란드 도심 달린다
무지의 “친근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핀란드 도심 달린다
제품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18.11.05. giotto
    일본 브랜드 무지(Muji)가 어떤 기후 조건에도 적합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르면 2020년에 핀란드의 3개 도시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가챠(Gacha)’라는 이름의 이 공공 셔틀버스 개발에는 핀란드 자율주행 기업 센서블 4(Sensible 4)가 함께 참여했다. 무지는 가챠가 모든 기후조건에 적합한 최초의 자율주행 버스라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기후조건은 자율주행 버스나 로보 택시 시장을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현...
모듈형 블록 ‘브릭셀’로 디지털화된 공간조성 가능
모듈형 블록 ‘브릭셀’로 디지털화된 공간조성 가능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컬러/소재 2018.11.05. giotto
  https://youtu.be/Z-5cVpWhp30   뉴욕 디자인스튜디오 브랙퍼스트(Breakfast)가 벽돌과 픽셀의 요소을 결합해 브릭셀(Brixel)이라는 건축용 블록을 만들었다.  회전하는 타일, 또는 벽돌을 이용해 더 쉽고 빠르게 대규모 설치물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 제품이다. 블록은 다양한 크기와 모양, 소재로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벽이나 파시드, 난간이나 칸막이, 울타리 등 건물 내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브릭셀로 만든 설치물은 하나의 블록이 ...
MIT,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틀에 대한 인식 조사
MIT, 자율주행차의 윤리적 틀에 대한 인식 조사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18.11.01. giotto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연구진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차문제(Trolley Problem)’이라고 하는 고전적인 윤리문제를 던졌다. 충돌직전의 자동차가 누구를 칠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인보다는 젊은 사람을, 동물보다는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거대 자동차기업에서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참고할...
유럽의회서 일회용 플라스틱제품 금지법안 통과
유럽의회서 일회용 플라스틱제품 금지법안 통과
공간/환경디자인, 소셜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18.11.01. giotto
  유럽의회가 대체용품이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2018년 10월 마지막 주에 승인된 이 법안에 따라, 면봉, 식기류, 접시, 빨대, 음료 젓는 도구와 풍선막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이 2021년까지 유럽연합의 모든 국가에서 금지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해양 쓰레기의 80%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이 가운데 이번 법안에서 금지된 제품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70%이상이라고 ...
공기 중 이산화탄소 빨아들이는 인공산, ‘스폰지 마운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빨아들이는 인공산, ‘스폰지 마운틴’
공간/환경디자인, 소셜트렌드 2018.11.01. giotto
  건축가인 안젤로 렌나(Angelo Renna)가 90미터 높이의 흙더미를 쌓아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렌나는 이탈리아 북부도시 토리노와 프랑스 리옹을 잇는 170마일 길이의 철도용 터널 건설공사에서 배출된 흙을 이용해 인공 산인 “스폰지 마운틴(Sponge Mountain)”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인공산은 일차적으로 공장과 차량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흙 속에 가둠으로써 기후변화에...
얼굴에 꼭 맞는 3D 프린팅 안경, 카이트에서 출시
얼굴에 꼭 맞는 3D 프린팅 안경, 카이트에서 출시
제품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18.10.29. giotto
  런던에 위치한 안경전문 기업 카이트(Kite)가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의 디자인회사 레이어(Layer)와 손잡고 고객의 얼굴을 3차원 스캔해 얼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안경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명 카이트원(KiteONE)은 모듈형 3D 프린팅 안경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양으로 제작가능하다. 의뢰인의 얼굴크기와 비율에 맞게 인쇄되기 때문에 얼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레이어는 이 같은 수준의 맞춤형 제품은 안경분야에서는 최초라고...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튼튼한 그래핀 휠체어
세상에서 가장 가볍고 튼튼한 그래핀 휠체어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컬러/소재 2018.10.24. giotto
https://youtu.be/zYoVoiB20CE  스위스기업 퀴샬(Küschall)이 기적의 소재 그래핀을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휠체어를 만들었다.  업체에 따르면, 슈퍼스타(Superstar)라는 이름의 이 휠체어 프레임의 무게는 1.5kg으로, 그 어떤 것보다 가볍고 튼튼한데, 그래핀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래핀은 원자굵기의 초강력 물질로 2004년 처음 만들어졌고 이후 그래핀 연구팀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휠체어는 레이업(lay-up) 공정을 이용해...
네덜란드디자인위크서 세계 최초 3D 프린팅 강철교량 공개
네덜란드디자인위크서 세계 최초 3D 프린팅 강철교량 공개
공간/환경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컬러/소재 2018.10.23. giotto
https://youtu.be/1r_Azsa4nqU  네덜란드 로봇공학 업체 MX3D가 3D 프린터로 강철 교량을 완성했다. 12미터 길이의 보행자전용 다리로, 내년에 암스테르담에 있는 운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디자이너 요리스 라만(Joris Laarman)이 제작에 참여한 이 다리는 2018년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아인트호벤에서 개최되는 네덜란드디자인위크(Dutch Design Week) 기간 중에 사전 공개된다.   2015년에 처음으로 제안된 이 구조물은 로봇을 이용해 용해된 강철 층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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