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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팔미라 유적지, 3D 프린팅기술로 재현된다
테크트렌드
2016.01.05.
dbweb
무장단체 테러집단 IS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진 시리아 유적지 팔미라(Palmyra)가 올해 4월 런던과 뉴욕에서 재현될 예정이다. 디지털 고고학연구소(Institute for Digital Aechaeology, IDA) 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등과 협력해 15m 높이의 팔미라를 3D 프린팅기술을 이용해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완성된 팔미라는 2016년 4월에 진행되는 유네스코(UNESCO) 세계 문화유산 위크 기간에 런던 트라팔가 광장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래 시리아 ...
SOM, 뉴욕에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학교 설립
공간/환경디자인
2016.01.04.
dbweb
건축회사 ‘솜(SOM)’은 뉴욕에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해 사용하는 첫 번째 공립학교를 개설했다. 캐슬린 그림 학교(Kathleen Grimm School for Leadership and sustainability)라고 불리는 이 학교는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에 위치한다. 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태양 전자판이 학교의 지붕을 덮고 있고, 그곳에서 학교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전력을 생산한다는 점이다. 밝은 색상으로 칠해진 창문틀은 콘크리트 슬래브로 이루어져 있다. 캐슬림 그림 학교는 스스로 전력을 생산한다는 장...
모션에 따라 작동되는 램프 브릭 램프
제품디자인
2016.01.04.
dbweb
HCWD 디자인 스튜디오가 하얀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벽돌 모양의 무선 램프 ‘브릭 램프(Brick Lamp)’를 발표했다. 이 램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위치가 아닌 모션으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브릭 램프는 한 면에 LED 패널이 부착돼 있고, 그 면이 바닥에서 띄어지면 불빛이 켜지고 바닥에 닿으면 불빛이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HCWD 측은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이 유니크한 브릭램프는 일상생활에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휴대용 브릭 램프...
ODO, 얼룩이 절대 묻지 않는 청바지와 티셔츠 개발
컬러/소재
2015.12.31.
dbweb
샌프란시스코의 의류회사 오도(ODO)가 ‘절대 더럽혀 지지 않고 냄새나지 않는’ 청바지와 티셔츠 라인을 소개했다. 이번 달에 소개된 ‘오도 라인(ODO line)’은 킥스타터를 통해 소개됐고, 여러 가지 스타일의 청바지와 하얀 면티로 이루어져 있다. 오도는 2가지 방법을 이용해 절대 더렵혀 지지 않고 세탁하지 않아도 냄새 안 나는 오도라인을 실현했다. 우선, 오도는 의류 표면을 마이크로 단위로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액체가 스며들지 않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의류에 액체가 젖거나 스며...
조나스 와젤, 타이포그래픽 모양을 지닌 시계 디자인
제품디자인
2015.12.31.
dbweb
스웨덴 디자이너 요나스 베그엘(Jonas Wagell)은 학생시절 공부한 그래픽 배경지식을 이용해 미니멀한 형태의 ‘미니멀 볼드 시계(Minimal Bold Clock)’를 디자인했다. 요나스 베그엘이 2008년 인테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자인한 이 투박한 모양의 시계는 최근 가구브랜드 노만 코펜하겐(NormannCopenhagen)를 통해 론칭됐다. 요나스 베그엘은 “심플하면서 그래픽적인 요소가 담긴 시계디자인을 찾아다녔지만, 내 맘에 쏙 드는 시계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며, 시계를 직접 디자인한 이유에 ...
구글, 2세대 구글글래스 이미지 공개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5.12.30.
dbweb
구글의 2세대 구글글래스의 주요 특장점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디바이스를 등록하기 위해 제출한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알려진 2세대 구글글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한쪽 눈에만 화면을 비춰주는 프리즘이 1세대 구글글래스보다 커졌다는 점이다. 구글글래스는 광원이 내는 빛을 프리즘이 굴절해 사용자의 눈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2세대 구글글래스는 큰 프리즘을 장착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보다 큰 화면을 전달...
앱으로 빛을 이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램프, 플럭소
제품디자인
2015.12.29.
dbweb
스마트폰으로 빛을 이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디자인 램프인 ‘플럭소(Fluxo)’가 개발됐다. 플럭소는 필립스의 스마트 라이팅 휴(Hue)처럼 LED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는 기능을 지녔고, 조명의 방향과 색상까지 바꿔 공간 조명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플럭소 램프는 일반 조명의 겉모양처럼 지름 11인치의 펜던트 모양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 한 개의 전구만 들어있는 일반 전구와 다르게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컬러 LED가 조명의 상단과 하단 모두에 배치돼 있고, 제어기가 ...
FAA 등록이 필요없을 정도로 작은 나노드론
테크트렌드
2015.12.28.
dbweb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의 나노 드론이 등장했다. ‘오나고플라이(ONAGOfly)’라고 불리는 이 드론은 초소형 초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소셜미디어에 촬영한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을 갖췄다. 최근 미국연방항공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0.55파운드(약 250그램)을 초과하는 드론은 반드시 FAA 등록절차를 밟아야 한다. 오나고플라이는 무게가 140그램밖에 나가지 않아, FAA 등록절차를 밟지 않아도 된다. 오나고플라이는 작고 가볍다는 특징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
피부톤 정확히 짚어내는 포터블 메이크업 프린터
제품디자인
,
테크트렌드
2015.12.28.
dbweb
사람들의 피부톤은 계절에 따라, 또 피부 상태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져 자신에게 딱 맞는 톤을 가진 파운데이션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다. 화장품 매장에 가서 직접 피부에 파운데이션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해도 자기 톤에 딱 맞게 사기는 어렵다. 화장품 매장에 불빛과 집에 불빛이 달라 파운데이션 톤도 그에 따라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메이크업 고민을 해결해줄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아돈(Adorn)이 등장했다.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한 아돈은 길쭉한 펜 형태의 메이크업 도구로 그...
물 마실 시간 알려주는 센서
제품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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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트렌드
2015.12.24.
dbweb
현대인들 중, 특히 회사원들은 끼니를 거를 만큼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낸다. 이런 현실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 섭취량을 지켜 마시는 것은 더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현재 시중에는 사람들이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게 해주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지만, 스마트 센서 울라(Ulla)는 일반 앱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물 섭취량을 늘려준다. 울라는 근무시간 내내 문서를 보거나 컴퓨터 스크린을 보는 회사원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원들처럼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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