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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내 사람의 존재와 움직임 분석하는 점유감지 플랫폼 ‘버틀러’
공간 내 사람의 존재와 움직임 분석하는 점유감지 플랫폼 ‘버틀러’
공간/환경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22.06.23. giotto
  특정 공간 내에 있는 사람의 존재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점유감지 센서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합해 얻은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면 사무공간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점유감지 플랫폼 Butlr의 창업자들은 말한다.   World Economic Forum이 선정한 2022년 가장 유망한 100대 기술유망기업(Technology Pioneers)에 이름을 올린 Butlr는 열감지 센서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서 한 공간에 존재하는 사람의 유무와 이용도, 활동 등을 파악하고 그 의미를 분석한다. 비유해 말하자면, ...
음성만으로 원하는 페인트 색조 만드는 AI 앱, ‘Speaking in Color’
음성만으로 원하는 페인트 색조 만드는 AI 앱, ‘Speaking in Color’
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컬러/소재 2022.06.21. giotto
Sherwin Williams Speaking in Color from Wunderman Thompson on Vimeo.     소나기 걷힌 하늘의 석양빛은 어떤 색으로 재현할 수 있을까? 안개 자욱한 새벽녘에 바라본 강물은? 심상이나 기억 속 장소, 특정 사물을 생각한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색을 색상표에서 찾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그런데, 음성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색깔의 정확한 색조와 톤까지 찾아주는 앱이 있다. 건축용 페인트 및 코팅제 전문업체인 미국의 Sherwin-Williams는 자연언어를 이용해 원하는 색을 찾아주는 AI 앱(http...
Sound Machines, 사람과 뮤직플레이어 간 상호작용 복원하는 디자인컨셉 전시
Sound Machines, 사람과 뮤직플레이어 간 상호작용 복원하는 디자인컨셉 전시
제품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페어 2022.06.16. giotto
  스위스 디자인학교 ÉCAL 제품디자인 석사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학기 중 수업 과정으로 Yamaha 디자인 부서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지난 밀라노 디자인주간을 통해 선보였다. 시제품 형태로 전시된 총 6점의 디자인은 음악을 듣는 사람과 재생 기기 사이에 존재했던 물리적 상호작용이 디지털 시대에 상실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보편화되면서 뮤직 플레이어에서 버튼마저 완전히 사라진 지금, 학생들은 소리와의 교감에서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복원해 ...
인공지능이 예측하는 내년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예측하는 내년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모습은?
디지털미디어/콘텐츠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22.06.13. giotto
  건축비평가 Oliver Wainwright가 인공지능 모델링 프로그램인 DALL·E 미니를 사용해 내년 Serpentine Pavilion을 예측하는 이미지를 제작했다.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이미지로 만든 서펜타인 파빌리온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영국의 일간지 The Guardian의 건축 및 디자인 전문 기자인 Wainwright는 이 AI 소프트웨어에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시켜 “내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모습을 얻어냈다. 소셜미디어상에서 주로 이미지를 통해 경험되는 과정을 역으로 돌려보자는 취지로 한 일이지만, 사...
500미터 구리 파이프로 실험하는 자급적 에너지인프라 설치전 'Feeling the Energy'
500미터 구리 파이프로 실험하는 자급적 에너지인프라 설치전 'Feeling the Energy'
공간/환경디자인,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컬러/소재 2022.06.13. giotto
  이탈리아 스튜디오 Carlo Ratti Associati와 건축가 Italo Rota가 500미터에 달하는 구리 파이프를 소재로 다양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여러 종류의 조형물을 제작해 밀라노 브레라에 있는 작은 식물원에 설치했다. 자급적 에너지 인프라의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한 일종의 리빙랩이다. Energy Carousel, Garden Orchestra, The Leading Logo, Powering Vibrations, Blinds in the Sun and Solar Garden 등 6개로 구성된 설치전에서 관람객들은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다양한 방식들을 경험할 ...
알고리즘 사용해 편견없는 디자인에 도전하는 디자이너 Talia Cotton
알고리즘 사용해 편견없는 디자인에 도전하는 디자이너 Talia Cotton
시각/정보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22.06.06. giotto
편견 없는 디자인은 가능한가? 디자이너이자 컴퓨터프로그래머인 Talia Cotton은 코드를 사용해 만든 무한대의 로고 아이덴티티를 통해 “그렇다”고 대답한다. 일반적인 생성적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그녀는 진정으로 치우침 없는 아이덴티티를 만들기 위해 컴퓨터에게 디자인 결정권을 맡긴다.   이미지출처: It's Nice That 웹사이트 “진정으로 편견 없는 디자인을 만들어낼 능력을 가진 디자이너는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하는 Talia는 편견 없는 디자인을 위해 알고리즘을 해법으로 내놓는다. 최...
페트병을 3D 프린팅 필라멘트로 재활용하는 오픈소스 기기, Polyformer
페트병을 3D 프린팅 필라멘트로 재활용하는 오픈소스 기기, Polyformer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컬러/소재 2022.06.01. giotto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산업디자이너 Reiten Cheng이 페트병을 재활용해 3D 프린팅 필라멘트로 만드는 기기 Polyformer를 개발했다. 이 기기 역시 페트병을 재활용한 필라멘트로 3D 출력해 제작되며, 기기 디자인은 온라인에 무료로 공개되어 있다. 버진 플라스틱 대신 Polyformer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3D 프린팅에 사용할 경우, 독립 제작자들은 더 저렴하고 쉽게 물건을 만들 수 있다.     L자 형태의 반투명 기기는 직접 3D 프린팅한 부품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D 프린터용 부품...
다이슨, 집안일하는 홈 로봇 시제품 공개
다이슨, 집안일하는 홈 로봇 시제품 공개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트렌드전망 2022.06.01. giotto
  영국 제조업체 Dyson이 영국 최대 규모의 로봇연구센터 건설과 함께, 가정용 로봇 개발에 나서면서 로봇 산업 진출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업체가 최근 공개한 영상과 이미지에는 집안일을 하는 로봇의 모습이 담겨있다. 식탁을 차리고, 접시를 옮기며, 인형을 집어 들어 상자에 담는 등 로봇 팔에 달린 손가락의 움직임이 정교하다. 로봇은 센서와 열화상 기술, 카메라를 이용해 집 안의 환경을 탐색하고 가구의 위치를 3차원으로 파악한다고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Space10의 Updatables, 인공지능이용해 진화하는 미래 가구 컨셉
Space10의 Updatables, 인공지능이용해 진화하는 미래 가구 컨셉
소셜트렌드, 테크트렌드, 라이프스타일 2022.05.30. giotto
  IKEA의 리서치 및 디자인 연구소인 Space10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Oio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데이트가 가능한 가구 컨셉을 함께 만들어 공개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낡아진 가구의 새로운 사용법을 사용자에게 알려줌으로써 제품 수명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컨셉에 따르면, 사용자는 앱을 사용해 Updatables 가구를 스캔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목소리를 부여받은 가구는 자신의 필요를 사용자에게 알린다. 여기에 증강현실 기술이 더해져 이케아 가구의 다른 부품을 활용해 리폼한 모습을 시각...
Kirin Holdings, 소금없이 짠맛 더하는 젓가락 개발
Kirin Holdings, 소금없이 짠맛 더하는 젓가락 개발
제품디자인, 테크트렌드 2022.05.30. giotto
  일본 식음료 기업 Kirin Holdings와 Meiji University 연구진이 전류를 활용해 음식의 짠맛을 강화하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젓가락에 이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경우, 음식의 맛이 1.5배 더 짜게 느껴진다. 따라서 맛을 양보하지 않고도 저염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짠 맛 조절을 담당하는 장치는 손목에 착용하는 소형 컴퓨터다. 스마트워치처럼 생긴 손목밴드 위에 얹힌 미니컴퓨터가 약한 전류를 흘려보내고, 주황색 선으로 연결된 젓가락이 이 전기 자극을 음식에 전달하면 염화나트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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