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연구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음식'으로 만드는 문화 징검다리, 다문화 한국 - 충청남도

 

[2015 국민디자인단 과제 발표자료]  이주민의 토속음식 먹거리 창업지원을 통한 다문화 인식변화

최우수상(국민행복상)

 

이주민의 토속음식 창업지원을 통한
다문화 인식변화
정부 3.0 국민디자인 과제
로컬디자인무브먼트 Local Design Movement
  

전국
29
1
25
1
충남
2015 충남 다문화 현황
•IT와 통신의 발달, FTA 등으로 외국인 수는 지속적으로 확대
•전국의 외국인은 1,741천명으로 '14년 대비 11% 증가
•충남은 83천명(인구대비 4.1%...
Service Design Solution 03
다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다문화 창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활발한 민간참여를 유도하고 창업을 염두한 이주민이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음식'으로 만드는 문화 징검다리, 다문화 한국 - 충청남도

최우수상(국민행복상)

 

#국민디자인단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인사례

음식을 통한 다문화 정착과 인식 개선

다문화 가족과 함께 국민이 직접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간다

-


1. 추진배경 

 

 

 

□ 충청남도의 외국인 주민 수 전국 3위, 이제는 새로운 사회의 가족으로

 ㅇ 우리나라는 풍부한 IT 인프라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 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완화하거나 제거하는 협정 체결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족이 한국을 방문하거나,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지구촌 사회가 본격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외국인 이주민을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 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는 국내에서 3위로 인구 대비 4.1%(8만 3,524명)* 오지현 충남도 다문화 팀장, 이주민 국가로 접어든 우리 어떻게 해야 하나, 중도일보, 2016.03.01. 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충청남도는 해외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한 요리 교실, 음식과 의복 소개, 국가별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ㅇ 하지만 이는 타 문화를 단순히 체험하는 수준의 일회성 정책인 탓에, 이주민과 도민들의 문화 차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 방향성


□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고민해야 할 이주민 여성의 정착 문제

 

 ㅇ 이처럼 충청남도는 기존의 행사성 정책에서 벗어나, 이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 다문화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전체 이주민의 90.2%을 차지하는 여성이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경청하는 자세로 이주 여성들의 목소리를 수용하고자 했던 충청남도는, 서비스디자이너와 다문화 이주 여성, 다문화 창업 관계자,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모아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꾸렸습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의 구성원들은 각자의 문제를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먼저 이주 여성들의 한국 정착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이주 여성들을 향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문화 토속 음식을 매개로 다문화 가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음식을 통해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다문화 음식점 탐방 조사, 인터뷰, 창업워크숍, 관찰 조사 등 다양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이주 여성의 성공적인 다문화 음식점 창업을 돕는 전략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3. 아이디어 도출




□ "동남아 음식에 자신 있고, 베트남을 알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창업은 어렵네요. 배트남 이주여성 35세

 ㅇ 동남아 음식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주변 평가도 좋아, 베트남과 동남아시아의 문화에 대해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1년 정도 프리마켓도 참여했습니다. 베트남 음식점이라는 꿈을 실현하고 싶어 창업을 고려 중이지만, 준비된 자금도 부족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나만의 가게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막상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려니, 저희도 막막합니다."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관계자

 ㅇ 많은 분이 의욕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하지만, 창업은 열정만으로는 어렵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창업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안정화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이들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도 구체적인 창업 지원에 대한 방향 제시와 단계별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저희 역시도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에, 전문기관의 자문 및 인큐베이팅 과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음식창업은 생각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일입니다." 태국레스토랑(10년 운영)

 ㅇ 음식 창업은 생각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일입니다. 막상 해보면 3~4개월 식당에서 버티고 일하기도 쉽지 않아요. 따라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려면 최소 6개월 정도는 현장에서 일해보고 일종의 수료과정을 거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검증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펼쳐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개선방안


□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의 제안

 

 

 

5. 추후계획 

 

 

 

designdb logo
Tag
#국민정책디자인
"2015 국민디자인단 우수사례 - '음식'으로 만드는 문화 징검다리, 다문화 한국 - 충청남도"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