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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아이폰, 지문 인식만으로 911에 연결한다
테크트렌드
2015.11.11.
dbweb
애플이 지문 센서 기술을 이용해 비상사태 시 패닉모드(Panic mode)를 작동시키는 기술을 차세대 아이폰에 도입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애플이 최근 출원한 특허문서에 따르면, 패닉모드는 실행과 동시에 아이폰이 스스로 잠기고(Lock), 911에 전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패닉모드는 오직 휴대폰 주인의 지문만 인식해 작동한다. 사용자 스스로가 위험에 처했다고 감지했을 때, 지문을 아이폰 홈버튼에 대고 스캔하면 미리 설정된 응급모드가 실행돼 아이폰 스스로 인터넷을 통해 911에 연락하게 된다...
펜과 종이가 자석으로 붙는 자석노트, '리코넥트'
제품디자인
2015.11.10.
dbweb
리코넥트(Rekonect)는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종류의 노트이다. 모양은 일반 노트와 똑같다. 하지만 책의 등부분을 전자석으로 만들어 페이지를 깔끔하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 이 전자노트는 페이지 순서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꾸고, 깔끔하게 종이를 분리하길 바라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일 것이다. 책의 등부분을 자석으로 바꾸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람들은 이제 노트페이지 순서를 쉽게 바꾸고, 남들과 공유하고, 또 그것을 다시 자신의 노트에 추가하고, 페이지...
신체를 이용해 3D 디자인을 하다
테크트렌드
2015.11.09.
dbweb
신체를 캔버스로 사용하고 신체의 움직임(제스쳐)을 디자인도구로 사용하는 새로운 3D 프린팅 컨셉트, ‘택텀(Tactum)’이 주목 받고 있다. 택텀은 키넥트 카메라와 비디오 프로젝터를 이용해 인체의 표면에 투영 된 디지털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비디오 프로젝터는 사용자의 팔뚝에 빛을 비춰 시각적으로 데이터를 표현해주고, 사용자는 반대쪽 손가락을 이용해 표현된 빛 패턴을 찌르고 꼬집고 문지르는 행동을 하여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이 과정을 거쳐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
자원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자연친화적 건축방법'이 유행
공간/환경디자인
2015.11.09.
dbweb
최근 들어 '친환경(going green)' 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마트에서 식료품구입하는 것부터 시작해 집 리모델링 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브랜드 제품이 환경친화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구매 의사결정을 달리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이런 트렌드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고 있다. 실제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55%의 온라인 소비자들이 비(非)친환경 제품보다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애플TV의 새로운 변신… 어떤 평가 받고 있나?
제품디자인
2015.11.06.
eunbook
애플의 새로운 애플TV가 지난 달 26일 마침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플TV는 4세대 애플TV로, 애플이 애플TV 신제품을 내놓은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애플과 팀 쿡 애플 CEO는 애플TV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애플TV는 여러 애플 제품 중 가장 미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었다. 아이팟(iPod)은 구매율이 하락하고는 있지만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아이맥(iMac)은 프리미엄 데스크톱으로서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반면에 애플TV는 사용자를 ...
밀레니얼 세대 쇼핑족을 위한 '인포머셜(Informercial)'의 등장
소셜트렌드
2015.11.06.
dbweb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인포머셜((Informercial) 광고’가 주목받고 있다. ‘인포머셜’이라는 단어는 정보(Information)과 TV광고(Commercial)의 합성어이다. 따라서, 인포머셜 광고는 뉴미디어를 통해 상표나 상품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유발하는 광고 형태를 의미한다. 인포머셜 광고는 상대적으로 정보량이 많은 상업광고로, 대부분 몇 분에서 30분 혹은 그 이상의 긴 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TV광고가 15초에서 길어야 1분 이내인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긴 시간...
MIT, 몸의 습도에 따라 수축,팽창하는 직물 개발
컬러/소재
2015.11.06.
dbweb
MIT 공대의 미디어 연구팀이 박테리아를 이용해 사람 몸의 땀과 습도에 반응하는 새로운 직물을 개발했다. 이들이 이용한 박테리아는 ‘고초균’이다. 마른 벼에서 살며, 강낭콩 주머니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초균은 약 1,000년 전 일본 사무라이들에게 발견되어 현재까지 일본의 콩 음식을 발효시키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고초균의 가장 큰 특징은 수분에 의해 스스로 수축하고 팽창하는 것이다. MIT 미디어 연구소팀은 고쵸균의 이런 성질을 일반 직물에 결합해 스스로 수축하고 팽창하는 옷을 만...
줄 서지 않아도 되는 스타벅스 매장, '앱으로 주문한다'
공간/환경디자인
2015.11.05.
dbweb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은 런던 시내속 작은 쇼핑몰로 불리며,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모여있고, 저녁이 되면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장소이다. 그곳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매장. 여느 스타벅스와 다르게 손님들이 줄 서서 자신이 주문한 커피를 받아가지 않는다. 아니, 아예 주문하는 줄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호스트가 매장 안에 들어오는 손님들을 편한 자리에 앉히고,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 설명하고, 테이크아웃 커피를 자리로 가져다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스타벅스...
접으면 큐브가 되는 '빅풋’ 모양 장난감
제품디자인
2015.11.04.
dbweb
명성있는 조명디자이너, 데이비드 위크(David Weeks)가 최근 독일 가구브랜드인 ‘e15’와 협업해 나무 장식품을 만들었다. 이 장식품은 신화속 동물, ‘빅풋(Big Foot)'을 본떠 만들었다. 장식품은 ‘미스터B(Mr B)’로 이름 붙여졌고, 15인치 높이에 큐브봇(cubebot) 형태을 참고해 만들어졌다. 미스터B의 주재료는 오크나무이다. 거기에 탄성있는 직물을 결합해, 무릎, 허리, 손목, 그리고 목을 구부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스터B의 가장 큰 특징은 접으면 네모난 큐브모양으로 변한다는 것...
미래도시, 드론이 도시수리에 나설 것
테크트렌드
2015.11.03.
eunbook
영국 리즈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도시의 공공시설들을 수리하는 로봇개발을 위해 420만 파운드(약 73억8000만원)를 지원받았다. 이들의 연구는 ‘엔지니어링 그랜드 챌린지(Engineering Grand Challenges)’ 리서치의 한 부분으로, 과학과 엔지니어링의 분야가 맞닥트린 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진행중이다. 리즈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공공장소에서 최대한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로봇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고치는 ‘미래형도시 설계’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로봇은 3개의 주요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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