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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 Net: 버려진 빨대로 만든 그물
2019.06.03.
topofcgp
한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는 약 5억개라고 합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브랜드들이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많은 빨대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번 리포트는 14세의 나이로 2017년에 벤쿠버 패션위크에 데뷔한 Adrianos L. Souras의 ‘Killer Net’ 이야기입니다. 2017년 벤쿠버 패션 위크 피날레 | 출처: https://candidmagazine.com/krow-vancouver-fashion-week/ Killer Net 출처: https://d...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제조방식을 가진 신발 Everlane shoes.
2019.06.01.
wildside2
이전 리포트에서 몇번이나 언급하였던 샌프란시스코에 창업된 의류브랜드 EVERLANE은 제조원가를 투명하게 밝혀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정직한 가격정책을 바탕으로 하여, 의류제조방식 역시 최대한 친환경으로 사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소재를 의류의 다양한 부분에 적용하여 최근 해양오염에 문제가 되고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려는 의도입니다. 최근 이 브랜드는 자칭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신발을 ...
가디언의 디자인 방법과 그 결과물
2019.06.01.
lby7190
개선 사항과 결과물. 가디언은 포괄적인 리브랜딩과 새로운 디자인을 2018년 1월에 새롭게 런칭했다. 이를 계획한 동기는 자체적인 인쇄물 생산 사업을 소유했던 고정 비용 모델에서 인쇄물만 지불하는 가변 비용모델로 수정하는 비용 절감 작업이었는데, 이 작업은 베를리너 종이 크기에서 아웃소싱될 수 있는 표준 크기로 옮겨가는 것을 필요로 했다. 출판 부장인 리차드 퍼니스 (Richard Furness) 는 작업이 상당히 빠르게 커져서 가디언 브랜드와 제품 전반에 걸친 터치 포인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
언론사의 디자인 전략_가디언
2019.06.01.
lby7190
2018년 1월에 출시된 가디언의 최신 디자인은 디자인이 비즈니스의 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가디언 미디어 그룹의 가디언은 제품(인쇄와 디지털)의 생산에 있어서 디자인 사고가 조직의 변화와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한 디자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위치: 런던, 시드니, 뉴욕 규모: 가디언 미디어 그룹 전체 대략 1,700 명. 디자인과 마케팅 부서 35 명 (가디언과 옵저버 내). 산업 배경. 전통적인 뉴스 출판사들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The University of NSW Bookshop, Sydney by SJB
2019.05.31.
aroundup
The University of NSW Bookshop, Sydney by SJB 일반적으로 캠퍼스 내에 위치한 서점은 전공 서적을 판매하는 곳으로 캠퍼스 내에서 인적이 드문 장소 중 하나이다. 친구들과 편안하게 수다를 떨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혼자 간다면 재빨리 원하는 서적만 구입하고 떠나는 장소이다. 하지만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이하 UNSW) 캠퍼스에 내에 위치한 서점은 딱딱한 캠퍼스 서점의 이미지를 탈피하였다. 건축회사 SJB와 UNSW Development 팀이 공동으로 기획, 디자인한 이 캠퍼스 서점은 Mcnall...
In the round: Prahran Hotel
2019.05.31.
aroundup
In the round: Prahran Hotel Techne Architects는 재건축을 통하여 죽어가는 Prahran Hotel 펍을 Prahran(프라한)지역을 대표하는 펍으로 바꾸어 놓았다. Techne는 펍을 지역 커뮤니티를 형상하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 펍이 활성화되면 지역 커뮤니티도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컨셉은 Prahran Hotel(프라한 호텔) 재건축에도 적용되었다. 프라한 호텔 재건축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의 비전과 건축가의 창의성이 가장 잘 어우러진 결과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Techne는 당시 프...
현대의 미학과 지속가능성의 결합: 100% Plant-based Baux Acoustic Pulp 패널
2019.05.31.
wesly_km
매년 5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첫주자인 Clerkenwell Design Week가 올해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10주년을 기념했다. Clerkenwell Design Week는 런던 디자인 스튜디오, 인테리어, 건축자재 브랜드 및 글로벌 쇼룸들이 대다수 모여있는 런던 중심부 Clerkenwell 지역 내에서만 열리는 디자인 축제이다. 7개의 특정한 주제를 갖고 지역 내 7개의 다른 장소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디자이너, 학생,관련 관계자들은 3일간 이곳저곳을 방문하기에 분주하다. 국제적인 현대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필드(Design...
하늘의 한 조각을 실내로, 퇴역 비행기를 재활용 한 디자인 프로젝트 ‘A piece of Sky’
2019.05.31.
sunaparis
에어버스의 스타트업 (start-up) 프로젝트, 낡은 비행기가 디자인 가구로 변신하다. ©A piece of Sky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날개가 책장으로 그리고 창문이 작은 가구로, 오래된 연식의 비행기 부품들이 실내로 들어와 제2의 삶을 가지게 되었다. 프랑스 항공 우주 방위 산업체인 ‘에어버스 (Airbus)’ 가 스타트업 (start-up) 프로젝트인 ‘A piece of Sky’의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어버스 A350 품질 개선 부서의 제레미 부르쏘 (Jérémy Brousseau) 와 디지털 전환 부서의 아나...
유리 디자인이 와인을 만날때, 보르도 와인 박물관의 상설 전시, Renversant!
2019.05.31.
sunaparis
포도에서 와인으로, 모래에서 유리 조형물로 ©Cité du Vin 1990년부터 오늘날까지, 지난 20년 동안의 와인과 관련된 유리 공예와 디자인 작업이 보르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 중 하나인 보르도 와인 박물관 (La cité du vin) 의 상설 전시로 한 자리에 모였다. 기능성이 강조된 와인잔, 와인병, 와인 카라페 (carafe à vin), 와인 디켄터 (décanteur) 등 포도와 와인을 둘러싼 모든 유리 도구들부터 예술성이 강조된 컨셉추얼한 유리 작품까지 100여점이 넘는 현대적이고 독특한 작업을 만나볼 ...
지속가능한 미래의 푸드 탐구 Food: Bigger than the Plate
2019.05.31.
wesly_km
5월 18일, 런던 Victoria and Albert Museum(V&A)에서 미래의 푸드란 주제로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200명의 첫 방문객들에게 설탕으로 만든 먹을 수 있는 티켓을 공급했다. 전시 타이틀 "Food: Bigger than the Plate"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식량,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이를 보여주기 위한 기획의 방식으로 우리가 음식을 재배하고, 유통하고, 경험하는 방식의 변화와 탐구를 흙에서 우리집 식탁 위의 접시에 이르기까지의 음식 싸이클로 구성했다. 전시 구성은 퇴비(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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