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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건축 시리즈 1. 멜번의 1840 - 1890년대 건축
2018.02.25.
aroundup
멜번 건축 시리즈 1. 멜번의 1840 - 1890년대 건축 오랜된 건축물과 현대 건축물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멜번 © abc.net.au 1850년대 멜번은 금광을 발견하여 상당한 번영을 이루었다. 이는 멜번을 골드러쉬로 이끌었고 동시에 영국령 소속 중 가장 부유한 도시로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현재 멜번을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만들었다. 호주는 한국과 달리 내전이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다양한 역사적인 것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신과 구의 조화를 중요...
상상력에 장인기술을 더하다. Petit h (by Hermès)
2018.02.20.
sunaparis
파리에서 가장 시크한 철물점, 에르메스(Hermès) Petit h ©Hermès 에르메스 (Hermès)의 보물이라 불리는 Petit h (쁘띠아쉬: 작은 h) 컬렉션은 에르메스에서 쓰고 남은 재료를 창조적으로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에르메스의 제품군이다. 에르메스의 6대 손인 Pascale Mussard (파스칼 뮈사르, 현 쁘띠아쉬 아트디렉터)에 의해 2010년에 창시되었으며, 에르메스에서 쓰고 남아 버려야만 하는 재료들을 업사이클 시킬 방법을 찾다 고안해 낸 컬렉션이다. 최상의 재료로 가장 뛰...
Art3F - 국제 현대 미술 전시회
2018.02.20.
ririkiwy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툴루즈 시의 Parc des Expositions에서는 Art3F, 국제 현대 미술 살롱(Salon international d'art contemporain)이 열렸다. ©Art3F Art 3F는 현대 미술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모든 사람들이 예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열려있는 자리이다. 초보 애호가들에게는 미술을 다르게 발견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관심있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프랑스 내외의 전역에서 일년에 걸쳐 펼쳐...
은하계 디자이너를 위한 안내서
2018.02.19.
ririkiwy
어린왕자는 종종 프랑스 툴루즈의 심볼로 등장한다. 그 이유는 저자인 생텍쥐페리(Saint-Exupéry)가 비행 조종사로 우편 업무를 담당하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유에서인지, 툴루즈는 대중의 머릿 속에 어느정도 고착화 된 남프랑스 특유의 전통적이고 느릿느릿한 이미지와 풍부한 젊은 인력으로 인해 첨단 기술과학이 빠르게 변천하는 발전상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툴루즈 시에서는 에어버스(Airbus) 본사가 위치한 과학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소임을 발전 시키고자 항공과학은 물론, 우주과...
거치대없는 자전거 공유 플랫폼 오포 ofo, 영국 리뷰
2018.02.11.
wesly_km
대다수의 런던 자전거 통근자들은 자신이 타고 온 자전거를 독(Dock) 스테이션에 세운 뒤 잠금장치에 박차를 가한다. 앞뒤 바퀴에 D자 자물쇠와 바퀴 프레임 주위에 꼬아 넣는 케이블 자물쇠까지 채운다. 더불어 몇몇은 자전거 안장을 분리해 자신의 백팩에 넣어 가기도 한다. 자전거가 이미 런던 내 일상의 이동 수단인 이상 도난에 대비한 위와 같은 어찌 보면 지나친 행동들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TFL(Transport For London)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최대 40만 대의 자전거 도난 사건이 접수된다고 ...
서비스 디자인, 죽음을 디자인하다 II
2018.02.02.
lby7190
서비스디자인은 무엇일까? 협업과 학제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디자인은 결과중심의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며,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체계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기회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비스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영국 국가 의료서비스 (National Health Service) 에서부터 다국적 은행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접근 방식 및 다양한 방법론을 사용하는 기관,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국의 로열 ...
서비스 디자인, 죽음을 디자인하다 I
2018.02.02.
lby7190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 영국인의 기대수명은 90세로, 기대수명 연장으로 만성 질병을 가진 노년기가 길어질 것이며 그 결과로 병원이나 호스피스에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삶을 잘 마무리 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질문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스피스인 로열 트리니티 호스피스 (Royal Trinity Hospice)의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경험을 디자인 하는 프로젝트에서 비롯되었다. 에딘버러 (Edinburgh) 기반의 서비스...
Community Centered Design: Neighborland의 The Redesign of Turner Field in Atlanta
2018.01.31.
topofcgp
*. 지난 1월 24일 Neighborland의 공동 창업자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리포트입니다. <출처: https://handbook.neighborland.com/> 한국에서도 적지 않게 들어 볼 수 있는 시민참여 디자인이라는 개념은 직접 참여함으로서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에 대해 학술 결과도 나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어떤지 궁금해지는 분야이긴 합니다. 이와 관련한 Community Centered Design에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회사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오늘 소개할...
Reebok x Gensler: Get Pumped
2018.01.31.
topofcgp
지난 1월 17일 리복에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The Gym Of The Future is Closer Than You Think” 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주유소 재개발 플랜을 리포팅 합니다. 100년전, 자동차가 개발 되었고, 많은 것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늘어난 이동 능력 덕분에 세상은 더욱 작게 느껴졌고, 자동차의 네 바퀴와, 엔진, 그리고 석유가 이것을 가능하게 했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주유소가 우리 주변에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작은 마을에도 하나쯤은 생겨났고, 주유소들은 수놓듯 점...
핀란드집의 의미
2018.01.31.
junein12
오늘날 집이 우리의 삶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집은 삶의 필수 조건 중 하나로, 그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에게 저마다 고유한 감정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주제이다. 특히나 현대 대부분의 대도시는 수용할 수 있는 인구수가 과열되고, 자본의 논리에 의해 집의 본질적인 의미가 많이 변질되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는 집에 대한 개념을 재조명 해 볼 가치가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앞서 소개했던 핀란드 독립 백주년 기념 행사의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핀란드인의 과거, 현재와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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