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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유닛 TENT : 봐서 즐겁고, 만져서 기쁘고, 사용 할 수록 애착이 커지는 디자인
디자인유닛 TENT : 봐서 즐겁고, 만져서 기쁘고, 사용 할 수록 애착이 커지는 디자인
2016.12.01. derek00
디자인 유닛 TENT의 대표적인 셀프 프로덕트, BOOK on BOOK (2013)  ©TENT . .   생활에 깊이 뿌리내린 디자인이라는 것은 디자이너라면 누구나가 생각하고 고민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심플하지만 사물로서의 존재감이 분명한, 그리고 실용적인 것. 디자이너 하루타 마사유키와 아오키 료사쿠가 함께 결성한  크리에이티브 유닛 텐트 TENT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바로 그렇다. 각자 가전 메이커와 디자인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던 두 사람은 서로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과 목표로 하는 방향성이 같다는 ...
AGAR PLASTICITY : 친숙한 소재를 통해 제안하는 새로운 가능성
AGAR PLASTICITY : 친숙한 소재를 통해 제안하는 새로운 가능성
2016.12.01. derek00
LEXUS DESIGN AWARD 2016 그랑프리 수상작 디자인 그룹 AMAM의 "AGAR PLASTICITY – A POTENTIAL USEFULESS OF AGAR FOR PACKAGING MORE" (photo by Kosuke Araki) . . 2013년 시작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LEXUS DESIGN AWARD는 세계 각국의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믿고 다음 시대를 짊어진 신진 디자이너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1000팀을 넘는 응모가 모여들고 있고 선발된 12팀...
FollowMe, 들고다니는 작은 불빛
FollowMe, 들고다니는 작은 불빛
2016.12.01. jiwonk
(©MARSET)   스페인 여러 도시에서 편집샵이나 디자인가게를 가면 자주 만나게 되는 제품 중 하나가 FollowMe 이다. 팔로우미는 휴대용 조명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조명회사 Marset의 모델이다. 작고 하얀색의 산뜻한 외관에 눈이 가는 이 조명은 Inma Bermúdez 인마 베르무데스라는 발렌시아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Ret Dot 2016 제품 디자인 상을 수상하였다.     팔로우미 조명은 들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무게에 충전식이다. 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든 가지고 갈 ...
[중국 디자인 회사] 시멘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 Bentu Design
[중국 디자인 회사] 시멘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 Bentu Design
2016.12.01. exit3208
시멘트를 사용하다.  건축에서 흔히 쓰이는 재료를 뽑으라면 대부분 시멘트(CEMENT)를 얘기할 것이다. 흔히 전신주나 건물에 사용되어 우리에게는 매우 익숙한 재료이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물질 자체가 단단하고 안정적이라는 장점 외에도 인공적인 재질이지만 보는 이에게 자연친회적이면서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조차 들게 만든다. 이러한 디자인적 장점 때문에 여러 디자이너들을 통해 재해석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대표적인 예로 시멘트로 만든 대표적 재료인 콘크리트를 이용한 노출 콘크리...
런던디자인뮤지엄
런던디자인뮤지엄
2016.11.30. jeram
  11월 25일 금요일에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장소를 켄싱턴으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열었다. 홀랜드 공원 안에 방치되어 있던 커먼웰스 인스티튜트 건물을 새단장했다. 켄싱턴 지역에는 이미 영국과 런던을 대표하는 유명 전시공간이 많이 모여 있다. 빅토리아앤 알버트 뮤지엄, 자연사 박물관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전 디자인 뮤지엄에 비해 세 배 이상 넓은 규모이고 실내에는 상설 전시장 한 곳과 기획 전시장 두 곳 등이 마련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대표적인 전시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내가 ...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태풍 2편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태풍 2편
2016.11.30. topofcgp
1편에서 이어집니다.   source: 태풍 데니스가 지나간 뒤 태풍을 견딘 deltec homes의 집, http://www.deltechomes.com/our-homes/       1편에서 이어집니다.     3. REBUILDBYDESIGNIN PARTNERSHIP WITH 100 RESILIENT CITIES 위에서 언급한 록펠러재단의 Resilience Design에 관한 단체가 100 Resilient Cities 입니다. 이 단체에서 디자인에 관한 파트너를 맡고있는 곳이 Rebuild by Design 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RDI나 AIA에서 후원하는 연구소들이 주로 빌딩단위 중심의 연구를 진행한다면, ...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태풍 1편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태풍 1편
2016.11.30. topofcgp
  지난 달에 포스팅했던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지진’ 에 이어서 ‘재해재난에 대한 디자인: 태풍’을 시작합니다.  source: Hurricane 영향권 맵, AIA의 한 발표에 의하면 1996~2005년과 2006~2015년에 발생한 재산피해를 입히는 태풍이 4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https://www.fema.gov/floodplain-management   먼저 태풍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지구 온난화와 태풍과의 상관 관계를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고, 어떤 기후변화 모델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비례인지 반비례인지 등의 갑론을박이...
당신이 혁명을 원한다고 말했던가요?
당신이 혁명을 원한다고 말했던가요?
2016.11.30. jeram
  2016년 11월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도 혁명과 변화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하루 저녁에 200만 가까운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밝히며 뜻을 모아 변화를 외치니 말이다.     비단 정치, 사회적인 혁명뿐 아니라 일상 곳곳에서 다양한 모습의 혁명이 진행중이다. 여성, 외국인 이주자,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과 삶에 대한 투쟁, 특권과 소외 사이에서 기회적 평등을 외치는 목소리, 끊임없는 전쟁과 그에 맞서는 평화의 요구, 도시 문명을 뒤로하고 대안적인 삶을 찾아 외곽으...
영역을 넘나드는 그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
영역을 넘나드는 그림, 디자이너 하비에르 마리스칼
2016.11.30. jiwonk
    하비에르 마리스칼은 일단 그림쟁이이다. 말 대신 그림으로 소통해왔고 이를 통해 브랜딩, 일러스트, 비주얼커뮤니케이션, 가구디자인, 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을 무리없이 넘나들고 있다. 얼마 전 2016 graffica 수상자 중의 한명으로 선정 된 마리스칼은 일찍이 스페인 디자인을 세계에 알린 고참 디자이너이다. 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스코트인 코비를 만든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고, 스페인의 유명 신발 브랜드인 캠퍼의 Camper for kids 라인의 브랜딩을 담당했으며, 99년도에 이미 스페인 ...
독일 생활속 커피-Thibo(치보)
독일 생활속 커피-Thibo(치보)
2016.11.30. jyan21
현대인에게는 커피가 하루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품이며, 독일사람들에게 커피는 특히나 중요하다. Tchibo(치보)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독일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친근한 커피브랜드 이다. 커피브랜드로 시작한 Thibo는 유기농커피브랜드 'VISTA', 에스프레소 레스토랑 전용의 'Piacetto' 커피소뮬리에가 만든 깊고 풍부한맛의 'DAVIDOFF',볶은 원두맛에 초점을 둔 'EDUSCHO'라인으로 커피맛에 집중한 상품라인으로 커피시장에 자리잡았다. 독일 내에서도 Thibo의 커피는 일반적으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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