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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거는 ‘부드러운’ 동물얼굴 Softheads
벽에 거는 ‘부드러운’ 동물얼굴 Softheads
2016.03.02. jiwonk
   작년서부터 눈에 띄는 디자인 제품으로 주목받는 Softheads는 올해 Maison & Objet에도 나갔다고 한다. 천으로 만든 동물 얼굴 장식으로, 사냥에서 잡은 동물 얼굴을 벽에 걸어 장식으로 사용했던 옛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제품이다.  컬렉션으로 나오는 제품들과 맞춤제작으로 생산이 나누어지는데 이 모든 직물 제조는 로컬들이 직접 손수 제작한다고 한다. 이번 Maison & Objet에선 2016년 최신 컬렉션을 들고 나왔는데 이전보다 소재와 종류 면에서 훨씬 다양해졌다.    ...
[전시] 레진에 갇힌 금붕어
[전시] 레진에 갇힌 금붕어
2016.03.02. designforwhat
  켕 라이와 존슨 챵의 협업: 맑은꿈Lucid dream, Ø182 x H90mm, 레진-아크릴-도자 / 이미지저작권© K+, 작품저작권© Keng Lye, Johnson Tsang     켕 라이Keng Lye는 레진을 이용하여, 금붕어, 새우, 거북이와 같은 수중 동물을 극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작가이다. 싱가포르 현지 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싱가포르 디자인 광고 회사인 키네틱Kinetic(http://kinetic.com.sg)에서는 작년 8월 싱가포르를 방문한 홍콩의 유명 도자공예가 존슨 챵Johnson...
[포럼] 박물관과 코스모폴리타니즘
[포럼] 박물관과 코스모폴리타니즘
2016.03.02. designforwhat
  넷스케이프Nestscape / 이미지저작권© Art Stage Singapore 2016, 작품저작권© Ploenchan Mook Vintaratn, Serindia Gallery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라는 말을 들으면, 세련된 사람들이 커피와 스마트폰을 들고 바쁘게 움직이는 뉴욕이나 런던 번화가를 떠올리지 않는가? 빠르게 세계화되어가고 있는 동아시아의 문화 거점인 싱가포르, 여섯 번째로 열린 아트스테이지Art Stage 2016에서는 렘쿨하스를 비롯한 다양한 연사들을 동반한 동남아시아포럼the SEA Forum at Art Stage Singapore 2...
분데스디자인(Das Bundesdesign); 독일연방공화국의 새 아이덴티티 제안
분데스디자인(Das Bundesdesign); 독일연방공화국의 새 아이덴티티 제안
2016.03.02. whanwee
하인리히 파라비치니(Heinrich Paravicini)라 불리는 브랜딩 디자인 업계 종사자가 최근 제안한 독일연방공화국의 새 아이덴티티가 (브랜딩 및 그래픽 디자인 업계) 여론의 중심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www.mutabor.de   제안명은 분데스디자인(Das Bundesdesign); 독일연방공화국의 통합적 본질에 부합하는 아이덴티티를 제시하고자하는 무시무시한 안건입니다. 아이덴티티 초안에서 강조하고있는 플렉서블한 모듈, 동시대의 다양한 미디어 형식에 갈아탈 수있는 유연성 등의 내용은...
스마트 시티를 향한 구글의 움직임
스마트 시티를 향한 구글의 움직임
2016.03.02. nyqueen80
구글의 스마트시티 연구 유닛인 <사이드워크 랩스(Sidewalk Labs)>가 최근 프로젝트 강화를 위한 충원을 진행 중이다. 사이드워크 랩스(Sidewalk Labs)는 도시구성원과 함께 도시가 직면한 큰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과 플랫폼,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유형의 회사이다. 구글의 야망과 투자는 인터넷 검색엔진과 온라인 광고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구글 글라스, 수명 연장을 위한 바이오테크에 이르는 실제적인 오브젝트로 넓혀졌고 이제 그 관심이 도시로 뻗어왔다. 그들은 지난 200여 년 동안 증기기...
하이퍼루프, 비행기보다 빠른 차세대 이동수단
하이퍼루프, 비행기보다 빠른 차세대 이동수단
2016.03.02. nyqueen80
비행기보다 빠른 이동수단이 되기를 꿈꾸는 하이퍼루프(Hyperloop)는 최근 제안된 가장 흥미로운 기술 중 하나이다. 하이퍼루프는 도시와 도시 사이 수백 마일을 연결하는 통로를 초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하는 캡슐 형태의 이동수단이다. 그들의 계획대로라면 자동차로 7시간, 비행기로 56분 소요되는(게이트에서 게이트까지는 약 1시간 20분)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 구간을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 Illustration by HTT_JumpStartFund_Omegabyte 이 기술제안이 흥미로운 것은 빠른 속...
슈테들뮤제움(Stadel Museum Frankfurt)의 아이덴티티
슈테들뮤제움(Stadel Museum Frankfurt)의 아이덴티티
2016.03.01. whanwee
프랑크푸르트 마인강변에 여유로이 자리잡은 슈테들뮤제움(Städel Museum Frankfurt)은 독일 내에서도 가장 많은 수의 회화 작품을 소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유럽 내 에선 비인회의와 복고주의 움직임이 일어 어수선했을 1816년, 지역 은행원 프리드리히 슈테들(Fridrich Städel)은 회화 작품 수집에 본인의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1878년이 되어, 이를 보관하기 위한 공간으로 슈테들뮤제움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이미지 출처:  Su Ran Suk 중세로부터...
[중국 디자인 트랜드] 상하이 디자인 박람회 작품 소개
[중국 디자인 트랜드] 상하이 디자인 박람회 작품 소개
2016.02.29. exit3208
Gallery ALL 상하이에 위치한 디자인 전시관으로 동서양을 막론한 우수한 디자인 전시를 통해 중국 디자이너들에게 자극을 주고 국제적인 디자인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최신의 기술을 이용한 제품( The most cutting - edge and experimental design )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필자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디자이너들에게도 영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지면을 빌려 Gallery All 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하려 한다.      Copyright ⓒ 2016 by SQN1-F2C, Zhou...
데이터의 무한 팽창 : Big Bang Data 전
데이터의 무한 팽창 : Big Bang Data 전
2016.02.29. de_maze
Big Bang Data © Morag Myerscough     쇼핑, 통신, 금융, 피트니스, 정보 공유 등 생활 속 대부분의 활동이 디지털 영역으로 옮겨오면서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데이터의 형태로 축적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생성된 데이터의 규모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보의 홍수를 넘어 쓰나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빅데이터(big data) 환경이 도래한 것이다.   런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린 Big Bang Data 전은 데이터의 양적 팽창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데...
FACTORY FES. : 장인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새로운 지역 부흥 프로젝트
FACTORY FES. : 장인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새로운 지역 부흥 프로젝트
2016.02.29. derek00
. .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하고 점차 소외되어 가는 일본의 지방 도시. 에도시대 부터 조리 도구, 공구 등의 제조업으로 유명한 니가타현 츠바메 산죠 (燕三条)지역 또한 예외는 아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마을을 떠나고 지역 산업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4천여곳의 공장은 고용 및 후계자 부재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공장은 매일 다양한 물건들이 태어나는 장소이며 장인들의 제작에 대한 열정과 긴 역사를 이어온 자부심이 가득 담겨있는 장소다. 평소에는 일반 사람들에게 닫혀있는 공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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