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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서양인의 눈으로 본 중국 CHARLES CHAUDERLOT 전시회
[현장탐방]서양인의 눈으로 본 중국 CHARLES CHAUDERLOT 전시회
2016.01.30. exit3208
Copyright ⓒ2016 sunghyun hwang CHARLES CHAUDERLOT  1952년 Spain,madrid 에서 태어난 CHARLES CHAUDERLOT는 11살까지 프랑스 Bordeaux 에서 그림공부를 했으며 1996년 우연한 기회에 중국에 오게 되었다. 그후 그는 중국 문화와 건축물에 완전히 매료되어 동양화의 먹을 이용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마카오 미술관에서 열리게된 "Beijing Memories in ink"는 그동안 그가 베이징에서 머물면서 만들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그는 마카오에 머물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완벽한 사...
빛의 예술, 뤼미에르 런던
빛의 예술, 뤼미에르 런던
2016.01.29. de_maze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뤼미에르 페스티벌을 맞아 런던의 밤거리는 화려한 빛과 색채로 물들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트라팔가 광장, 피카딜리 서커스 등 도심의 랜드마크와 야외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예술 작품은 런던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Artichoke는 영국의 창작 예술 단체로 도시 공간을 무대로 한 퍼포먼스와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폭넓은 대중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뤼미에르 페스티벌은 2009년 영국 더럼 지역에...
통조림에 담긴 포르투갈의 모던디자인
통조림에 담긴 포르투갈의 모던디자인
2016.01.24. jiwonk
(이미지 출처: lojadasconservas 공식계정)    찬란한 해양역사를 가진 포르투갈은 바다와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해양왕국의 역사는 그들의 영광스런 과거로 남았지만,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있다면 그들의 수산업이다. 바다의 풍부한 해산물을 기반으로 어업이 발전되어 왔고 이 사이에서 자연스레 발전한 게 있다면 그 맛을 더 오래 보존하게끔 만들어 준 통조림이다.   생선통조림이야 말로 오래 전부터 줄곧 포르투갈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한 국민식품이다. 특히 정어리 통조림이 가장 대...
[디자이너 인터뷰] 라미네이트와 공예의 만남, The Marriage의 미윤
[디자이너 인터뷰] 라미네이트와 공예의 만남, The Marriage의 미윤
2016.01.11. designforwhat
  The Marriage 시리즈 II, K+ / 이미지저작권©Noreen Loh Hui Miun     미윤Noreen Loh Hui Miun은 전직 플로리스트이다. 소변기, 양변기, 아동 변기, 침 뱉는 통과 같은 비위생적이라고 생각되는 물체에 꽃을 장식한 작품들(http://miun.sg/main/?page_id=51)이 벨기에의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별한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인의 흥미에 따라 해오던 일러스트와 포토그래피로 라이카Leica(http://www.7digitaloriginals.com/handcrafter/5-collage-box.html), 유니클로, 디...
사막의 중정이 있는 집(Desert Courtyard House)
사막의 중정이 있는 집(Desert Courtyard House)
2016.01.07. griffith
사막의 중정이 있는 집(Desert Courtyard House) Desert Courtyard House © Wendell Burnette Architects Desert Courtyard House © Wendell Burnette Architects 이 건축물은 미국 아리조나에 거대하게 노출된 암반의 반도위에 위치한다. 아울러 소수의 오코틸로(Ocotillo, 멕시코나 미국 서남부의 건조 지대에 야생하는 가시가 많은 낙엽 관목)가 겨우 살아갈만 한 조그마한 땅을 제외하고는 거대한 사와로 선인장(Saguaro cacti)에 온통 둘러쌓인 깊은 사막에 위치한다. 왠만한 사막보다 훨씬 깊숙한...
UC 혁신센터(UC Innovation Center)
UC 혁신센터(UC Innovation Center)
2016.01.07. griffith
UC 혁신센터(UC Innovation Center) UC Innovation Center © Elemental UC Innovation Center © Elemental 2011년 앤젤리니(Angelini) 그룹은 자금을 출자 했는데, 이는 기업, 비지니스, 예술 학교의 지식과 리서치를 한데 모으는 장소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이 장소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비지니스 기회를 교환하고, 이미 존재하는 자원에 의미를 추가하고, 특허를 등록하는등 국가에 경쟁력을 더하는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만들어 졌다. 칠레의 카톨리카 대학(Universidad Católica de Chile)은 산 조...
이파(ifa)의 멀티컬쳐럴리즘과 기획 전시들
이파(ifa)의 멀티컬쳐럴리즘과 기획 전시들
2016.01.04. whanwee
_  * 이미지 출처: www.ifa.de   이파(ifa; Institut für Auslandsbeziehungen)는 독일 외무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고있는 비영리 단체로, “다문화활동지원협회” 쯤으로 직역할 수 있는 조직입니다. 독일 내에서 활동 중인 다문화 지원 단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는 이파는 1917년 슈투트가르트와 베를린을 근거지로 설립되어, 다문화간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홍보,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파가 조직의 산하에 운영하고 있는 이파-갤러리(ifa-Galierie)는 기획전 시리즈의 주...
조용한 미학, 핀란드 브랜드 사무이
조용한 미학, 핀란드 브랜드 사무이
2016.01.03. ggdesign2
© Samuji Koti   핀란드는 작년 ‘핀란드의 정취를 담은 옷’이라는 제목으로 디자인디비에 소개된 적이 있다. 현재 마리메꼬, 이딸라와 함께 핀란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작년부터 사무이 코티(Samuji Koti) 를 론칭하며 패션브랜드에서 머물지 않고 비지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무이를 론칭한 파운더 사무 유이 꼬스키(Samu-Jussi Koski)와 사무이 코티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Erja Hirvi와 Pasi Kärkkäinen-Tunkelo를 만나 사무이가 생각...
바겐할렌(Wagenhallen); 철도 차고지 공간의 재구성
바겐할렌(Wagenhallen); 철도 차고지 공간의 재구성
2016.01.03. whanwee
_  * 이미지 출처: wagenhallen.de   슈투트가르트 시의회는 지난 7월, 1895년부터 뷔르템베르크주 철도의 차고지로 사용된 바겐할렌(Wagenhallen)의 재정비를 위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37표의 찬성, 12표의 반대, 7표의 기권으로 결정된 사안이었습니다. 바겐할렌의 공간은 크게 두가지 프로그램, 유동적인 성격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아티스트 스튜디오, 전시 프로그램으로 이용되는 쿤스트페어라인 바겐할레(Kunstverein Wagenhalle)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이 물리적 공간을 영...
비오메가의 전기 자전거 오코
비오메가의 전기 자전거 오코
2016.01.02. tempus
  마크 뉴슨과 덴마크의 대표적 디자이너들이 모여 만든 비오메가에서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디자인했다.   덴마크의 대표적 산업디자이너들인 옌스 마틴 스킵스텔, 라스 라슨, 뱌크 잉엘스가 만든 디자인 그룹 키비시가 디자인한 전기 자전거 오코.  (이미지:비오메가)   예전에도 전기 자전거는 있었다. 그런데, 전기 자전거는 쿨하지 않았다.  보통 일반 자전거를 타기에는 힘이 부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타는 자전거로 치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두들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서 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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