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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을 이용한 모듈러 목제가구 : Puzzles living
자석을 이용한 모듈러 목제가구 : Puzzles living
2015.06.30. s1whale
쉬운 조립식 가구 하면 IKEA 회사의 제품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에 독일의 여러 디자인 관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신진 가구 디자인 회사가 있어 이번 글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Puzzles’라는 이름의 회사로 얼마 전 6월에 열린 국제 베를린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행사 기간 중 중요한 디자인 시상식인DMY  award 2015의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는데요. 목재와 자석을 이용한 모듈러 가구 형식으로 도구가 없이도 손쉽게 조립/분해하여 원하는 형태로 가구를 만들고, 특수 기법을 적...
라프 시몬스(Raf Simons) x 스터링 루비(Sterling Ruby) AW14/15
라프 시몬스(Raf Simons) x 스터링 루비(Sterling Ruby) AW14/15
2015.06.11. griffith
Raf Simons x Sterling Ruby AW14/15 © Raf Simons x Sterling Ruby      라프 시몬스와 스터링 루비의 전위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디자인 뮤지엄은 빼놓지 않았다. 이 멋진 콜렉션은 2015년 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인상 패션부분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라프 시몬스는 1968년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하고 가구를 디자인 하다, 1995년 처음으로 맨즈웨어를 런칭했다. 2005년 부터 2012년 까지는 질샌더의 수석 디자이너로 현재는 크리스찬 디올의 ...
모뉴멘트 벨리(Monument Valley)
모뉴멘트 벨리(Monument Valley)
2015.06.10. griffith
Monument Valley © Ken Wong with David Fernandez Huerte, Manesh and Van Le at USTWOGames     최근 장안의 화제였던 게임, 어스투게임즈(USTWOGames)가 제작한 퍼즐요소와 미학이 공존하는 모바일 게임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역시 2015년 영국 런던 디자인 뮤지엄이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인상 디지털부분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장르는 퍼즐이지만, 단순한 퍼즐게임과는 분명히 다르다. 착시효과와 기하학적 구조를 통해 만들어진 퍼즐은 상식을 파괴했다. 모뉴먼트 벨리는 GDC어워드에...
밀라노 엑스포의 독일관 디자인
밀라노 엑스포의 독일관 디자인
2015.05.26. s1whale
얼마전 디자인리포트에 올라온 밀라노 엑스포 영국관 글을 읽고 나서 독일관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밀라노 엑스포를 방문하지는 못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독일관 공식 웹사이트와 건축과 기획을 맡은 건축사무소 Schmidhuber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독일관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관의 테마는 지구와 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우리가 먹는 음식과 관련된 것으로 공식 독일관 주제는  ‘Feeding the Planet, Energy for Life’ 입니다. ...
UNICEF, 선(善)을 위한 웨어러블
UNICEF, 선(善)을 위한 웨어러블
2015.05.25. nyqueen80
"선(善)을 위한 웨어러블 챌린지(Wearables for Good Challenge)"는 웨어러블과 센서기술의 판도를 바꿀 개발도상국의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혁신적이고 저렴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 유니세프에서 제안하는 이 도전은 자원이 제한된 환경의 사람을 도울 웨어러블과 센서기술을 설계하는 것으로, 학생, 기업, 제조업체 구성원, 엔지니어, 디자이너, 기술자를 포함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가 적용될 장소는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가능하다. 신청은 2015년 8월 ...
미국에서 만난 메종 & 오브제
미국에서 만난 메종 & 오브제
2015.05.25. nyqueen80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Miami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메종 & 오브제 아메리카스(Maison & Objet Americas) 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인 시작으로 마이애미 비치는 북미와 남미 시장 모두를 위한 고급 장식과 인테리어 디자인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미지©Ocean, Corbis/디자인©Be-Poles   카리브 해(Caribbean)의 합류지점인 마이애미는 북미와 남미 문화가 공존하며 다양성과 활력이 더해져 미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전통공예와 디자인의 조화 - Pinwu
전통공예와 디자인의 조화 - Pinwu
2015.05.25. jinruyin
전통공예와 디자인의 조화 - Pinwu 중국에서는 중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만든 브랜드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c 브랜드에서 주축역할을 하고 있는 장레이는 제품과 공간 디자이너로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자동차디자인을 전공하고 ‘전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에서 8차례 전시를 개최했다. 독일 출신인 Christoph는 가구와 자동차 디자이너로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자동차디자인을 전공하고 네덜란드, 독일 등을 거쳐 현재 항저우에 거주하고 있다. 세르비아 베오...
Made in Hangzhou 프로젝트
Made in Hangzhou 프로젝트
2015.05.25. jinruyin
Made in Hangzhou 프로젝트 중국 속담에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下有苏杭)"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항저우가 아름답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좋은 환경은 좋은 인재들을 길러낸다. 이를 증명하기라고 하는 듯 최근 중국미술대학 출신들을 바탕으로 한 항저우 지역 디자이너들의 두각이 유난히 눈에 띈다.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항저우 출신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한 ‘융(融), Made in Hangzhou’ 프로젝트이다.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인 장레이(张雷)는 2013...
북유럽 집 들여다보기 2
북유럽 집 들여다보기 2
2015.05.25. tempus
미국 드라마 중에 “웰컴 투 스웨덴”이라는 드라마가 있다. 미국 내에서 크게 히트를 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북유럽 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뉴욕에 살던 주인공이 스웨덴 여자 친구를 따라 스웨덴에 와서 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인데,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충돌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드라마이다. 그중 한 에피소드에서 집안 인테리어 문제로 주인공과 여자 친구가 갈등하는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은 여자 친구 아파트의 벽이 병원처럼 하얗다고 불만을 표시하는데, 그에...
덴마크의 국경없는 건축가회
덴마크의 국경없는 건축가회
2015.05.25. tempus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수잔 비어 감독의 덴마크 영화 “인 어 베터 월드”는 아프리카 어느 곳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전쟁과 폭력 앞에 직접적으로 펼쳐지는 아프리카 어느 곳과 얼핏 평온해 보이지만 실상은 또 다른 종류의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덴마크 사회를 병렬 배치한 영화는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지난 2014년의 시작은 에볼라 소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아프리카 서부의 가장 가난한 세 나라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미국과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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