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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강국 체코, 맥주병 전문 디자이너? 얀 차펙
2012.09.04.
bloomingyoo
폴리건 의자, 핀업걸 화병, 마토니 생수 병 등, 최근 기발안 아이디어의 디자인으로 산업 디자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체코의 신진 디자이너 얀 차펙(Jan Capek)이 아웃도어 용, 페트 맥주병과 코폴라(체코 콜라)병 디자인을 선보였다. 얀 차펙(Jan Capek)은2006년 프라하 응용 미술대학에서 산업 디자인 졸업했으며, 졸업하기 전인 2004년에 권위 있는 제품디자인 공모전인 일렉트로룩스 디자인 랩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같은 해 유리병 마토니 생수의...
크리스털 샹들리에보다 찬란한 명반으로 만든 샹들리에
2012.09.04.
bloomingyoo
지난 5월 세계적인 조명업체PRECIOSA LIGHTING와 2011년 체코 그랜드 디자인 우승자인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와 협업 작업으로 주목할만한 상들리에를 현대 유럽 디자인 페스티벌 중 하나인 Krehky Mikulov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즈데네크 바첵(Zdenek Vacek)과 다니엘 포슈타(Daniel Posta)는 이 전에도 명반(백반)을 디자인 재료로 사용한 주얼리 디자인으로 이목을 끓어왔었는데, 이번 작품인 거대한 명반의 결정으로 덮인 상들리에는 과연 그들의 ...
Pilotfish Case Study 01 : InfoGate - Munich Airport
2012.09.03.
dredd
여름. 더위를 많이 타는 나로서는 지금껏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이지만 뮌헨의 여름은 조금 다르다. 20도 후반에서 30도가 조금넘는 온도를 유지하며 한국에서의 땀이 뚝뚝 흐르는 무더위, 불볕더위에 익숙한 필자에게는 그래도 제법 견딜만한(?) 날씨를 선사한다. 전세계 어디든,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 봄을 다 느끼기도 전에 소리소문 없이 여름이 온다고 하는데, 뮌헨에는 여름을 알리는 것이 있다. 바로 관광객... 지금 당장 유럽 지도를 놓고 뮌헨을 찾아보자. 서유럽과 동유럽을 합...
2012 6th Shanghai Design Biennial
2012.09.03.
MIX3
2012 6th Shanghai Design Biennial International Design Conference / Aug. 24 2012 9:30—16:30 / JC Mandarin Hotel Exhibition / Aug. 24-26 2012 / The Center Hall of Shanghai Exhibition Center Evening event for designers / Aug. 24 2012 / M50 지난 8월 24일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여섯 번째 상하이 디자인 비엔날레가 막을 열었다. 사진 1) 2012 상하이 디자인 비엔날레 포럼 모습 상하이 디자인 비엔날레(SDB_ Shangh...
주목!! Jader Almeida
2012.09.03.
jakpoom
주목해 볼 만한 가구 디자이너 Jader Almeida(자델 알메이다) 이전 리포트에서 몇 국내 이벤트를 통해 한 두점 이미 소개한 바 있는 자델 알메이다. 디자이너는 그의 디자인으로 디자이너임을 평가받는다. Jader Almeida는 30세로 꽤 젊지만 최근4년동안 11개의 디자인으로 17개 국 내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이다. 80여점이 국내외 인테리어 가구점을 통해 런칭되어 팔려 나가고 있다. 자델 알메이다는 브라질의 남쪽 Santa Catarina 출신으로 16세 부터 전문적인 기...
만리장성과 함께 하는 새로운 전원 풍경
2012.09.03.
cryforu
만리장성과 함께 하는 새로운 전원 풍경 베이징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만리장성은 모두의 소망이자, 귀결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여행자들은 부족한 시간으로 비교적 수월한 교통에 의해 가장 쉽게 가는 빠다링(八达岭 : 팔달령)으로 발길을 돌리곤 한다. 여행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곳은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많은 실망감을 안고 돌아오기 일쑤이다. 더욱이 베이징에 사는 사람들 역시 3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만리장성을 만명은 족히 넘을 인산인해로 자주 가보지는 못한다...
프랑스 장식미술 뮤지엄에서 열린 전시
2012.09.03.
mari97
프랑스 장식미술 뮤지엄에서 열린 전시 <전시 포스터> ©LES ARTS DECORATIFS 1997년 1월 7일 루이뷔통과 마크 제이콥스.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이 조화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루이비통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파리 아르데코 미술관에서는 이 역사에 남을 두 사람을 이야기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두 개의 층에 각각 루이뷔통과 마크 제이콥스를 테마로 두고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산업 사회에서 이 둘 각자가 그 시대와 소비자를 어떻게 이끌어 유행을 선도하였고 어떻게 루이뷔통을...
VIA, les ecole de design 2012
2012.09.03.
mari97
< VIA, les ecole de design 2012> 한 해에도 수많은 디자인 학교 학생들이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제들과 싸우며 많은 밤을 지새운다. 그렇게 지내왔던 시간들을 졸업작품과 논문이라는 마무리 프로젝트에 쏟아내게 되는데 본인 또한 모든 것을 마무리 하고 끝낸 후 졸업작품 전시회 때의 그 뿌듯한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학교 밖 세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기 전 학교에서의 노력들을 평가 받고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내 방향을 정하게 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졸업작품은 디자인...
<1Kg을 더(1Kg More)> 프로젝트
2012.09.02.
cryforu
<1Kg을 더(1Kg More)> 여러분들은 여행갈 때 몇 Kg의 짐을 싸시나요? 설레는 여행에 입고 싶은 옷, 비상식량, 필요한 물품만 챙기기에도 여행 가방은 턱없이 부족하지요? 그런데 이런 여행 짐에 남을 위한 1Kg을 양보할 수 있으세요? 본명은 위쯔하이 (Andrew Yu (余志海) or An Zhu(安猪))이나 앤드류 위로 더 많이 알려진 사회사업가. 올 5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1kg box (一公斤盒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중국의 소수민족 어린이들과 촬영한 사진. (좌측 상단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앤...
Record: 현대미술과 음악의 아날로그한 조우
2012.09.01.
szero
Record: 현대미술과 음악의 아날로그한 조우 전시제목: The Record: Contemporary Art and Vinyl 장소: North Galleries, Henry Art Gallery 일시: 2012년 7월 4일 – 2012년 10월 7일 올해 여름 워싱턴 주립 대학의 헨리 아트 갤러리(Henry Art Gallery)에서 아주 독특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The Record: Contemporary Art and Vinyl” 이라는 제목의 전시는 20세기 음악의 발전의 상징이었으나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비닐 레코드판을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해석한 전시이다. 신선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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