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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X 스톡홀름 디자인 페어 2011
2011.01.31.
tempus
* 코펜하겐 시내의 눈덮인 다리 위의 코펜하겐 사람들의 출근길 모습 북유럽의 겨울은 참 어둡고 깁니다. 북유럽에 살면서 너무 추워서 살기 힘들지는 않냐는 질문을 한국분들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로부터 종종 받게 됩니다. 사실 이 곳 겨울나기가 쉽지 않은 이유는 일년에 자그만치 4-6개월에 걸친 영하의 혹독한 기온 영향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해가 짧아 오전 8시에도 칠흑같이 어둡고 대낮에도 해가 뜨지 않아 하늘이 연회색빛으로 드리워져 광합성을 하지 못하는 점이 가...
하늘에서 크리스탈 비가 내린다면?
2011.01.30.
bloomingyoo
체코디자인 스튜디오 Llev가 디자인한 “DADA” 콜렉션 입니다. 검정 크리스털 비가 내리는 우산 조명 오브제와 램프 가을 겨울 눈 비가 많이 내리는 특유의 유럽 날씨는 긴 겨울 이전의 잠깐의 여름. 긴 차가움 이전의 잠깐의 따뜻함을 가져오는 ‘인디언 서머’ 조차도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우울합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Llev는 체코 특유의 동화적 감성 스토리 텔링으로 디자인을 풀어냈습니다. 작가는 직접 인디언 서머를 만들어 냈습니다. 길고 긴 겨울 DADA 조명 오브제 아래서 따뜻한 차를 마시...
새로 선보인 베헤로브카(BECHEROVKA) 전용 잔 디자인
2011.01.30.
bloomingyoo
체코의 맥주만큼이나 유명한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의 리큐어 베헤로브카(BECHEROVKA) 사가 새로운 전용잔을 선보였습니다. 봄베이 사파이어처럼 베헤로브카(BECHEROVKA)또한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전용 잔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에 체코 디자인 스튜디오 Koncern 에서롱 글라스, 위스키 글라스 두 가지 디자인을 추가해서 리큐어 및 숏 글라스를 포함해 네 가지의 베헤로브카(BECHEROVKA) 콜렉션을 완성했습니다.
Vega Wang: 최초의 사랑, 최후의 의식
2011.01.30.
criticx
Vega Wang: 최초의 사랑, 최후의 의식 중국에는 낯선 이름의 Vega Wang이라는 패션 디자이너가 있다. 그녀는 어린나이에도 디자인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중국의 패션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2002년도 16살 밖에 되지 않던 그녀는 혼자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05년도에 그녀는 영국 Central Saint Martins College of Art and Design 여성복 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미술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있어 이것은 믿기 힘든 일이였다. 하지만 Vega Wang에게 이런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난 것이다....
Sixeart 의 추상적 그래픽
2011.01.30.
maryoung
Sixeart는 추상적인 그래픽을 퍼브릭 공간으로 옮긴 그래피티 작가들의 선두자이다. 몇 해전 바르셀로나가 그래피티작가들이 가장 작업하고 싶은 도시로 손 꼽힐 정도로 유명세를 탔었었는데 그 즈음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밝고 명랑한 선과 색상은 물론 선과 동그라미의 반복과 이어짐은 율동미를 더했고 마치 21세기 칸딘스키를 보는듯한 아름다운 추상을 만들어주었다. 추상적인 그래픽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끌었고 도시의 음지과 낡은 벽면에 생명감을 더해주었다. 시간이 지나 이들의 작업을...
I am Nature by Amaia
2011.01.30.
maryoung
아마이야 아라졸라 Amaia Arrazola라는 신기한 이름을 지닌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의 작업 발견^^ lecool 인터넷 잡지 첫페이지를 장식하는 사진이나 일러스트 중 흥미로운 혹은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종종있는데 이번 달이 그렇다. 아마이야라는 23세기즈음 미래소녀의 이름같은 이름을 지닌 작가의 그림도 그 만큼 많은 상상을 가져다 준다. 단순해보이는 선들이 음율처럼 경쾌하고 최소한으로 쓰인 색상 또한 붉은 심장처럼 활력을 준다. 반면 그녀의 그림은 어떤한 언어나 이미지 혹은 ...
지역 재활성화 프로젝트 5 _ M50
2011.01.30.
madgay
M50은 상하이의 현대미술로 특화된 suzhou creek art District중에 모간샹루 50번지를 말한다. M50은 매일 400명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작은 예술지역이면서, 100여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거주하는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몇년전만해도 상해 택시기사분들조차 찾아가는 길을 잘몰랐던 곳이였다. 이런 지역을 2000년대 상해 현대미술의 베테랑 이자 M50 처음으로 만든 Xue song이 작업실을 옮겨오면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고, 저렴한 렌트가격과 관리로 많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들게되면서 상해에서 현...
Panton_판톤 전시회
2011.01.30.
deberlin
Panton Ausstellung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베를린 덴마크 대사관에서 판톤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시대에 걸쳐 디자인한 그의 의자들이 전시 되었으며 그 의자들을 통해 그의 디자인 세계관과 흐름도 알 수 있었다. 덴마크 건축가이자 디자인너인 베르너 판톤(Verner Panton)은 가구 세계에 팝 아트를 최초로 삽입시킨 인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하다는 판톤 체어(Panton Chair)는 누구나 다 알 정도로 가장 유명한 의자 중 하나이다. 왼쪽_학사 의자 이 의자는 기능주의 산업 디자이너들도 강...
독특한 램프디자인: Funghi Lamp by Andreas Kowalewski
2011.01.29.
leemyth
Funghi Lamp by Andreas Kowalewski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Andreas Kowalewski 은 심풀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램프 시리즈를 새롭게 보였습니다. 실제 버섯의 자연 성장을 모티브로 한 패턴으로 램프 만들어 점차 성장해가는 버섯처럼 다양한 크기의 램프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 aptly(적절히)라는 이름의 Funghi 램프는 나일론 웨빙이라는 재료와 접착제로 하나의 라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짠 직물 그대로의 외관을 유지하면서 스탠...
Ring Rail Line, 공항과 도심을 잇는 철도
2011.01.29.
hyuns82
헬싱키 (Vantaa) 국제 공항에 핀에어(Finnair) 인천행 직항이 생긴지 약 3년이 되어갑니다. 지리적으로 영국, 프랑스보다도 우리나라와 가깝지만, 북반구에 위치하여 상대적인 심리적 거리감을 주었던 핀란드는 이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들로 들어가는 대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핀에어는 북유럽 4개국(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중 한국행 직항 노선을 가진 유일한 항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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