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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shino Art University Museum & Library
2010.07.27.
sugizoluna
이번에는 저희 학교에 새롭게 오픈된 도서관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 미대 도서관이라 하면 타마미술대학교의 도서관이 유명한데요, 드디어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받는 도서관이 2010년 6월에 완공되었습니다. 2,883,187㎡의 넓이를 자랑하는 무사시노의 도서관은 압도적인 볼륨의 도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총 10만권이 넘는 도서 및 자료를 배치해 두고 있으며 소용돌이식의 책의 배열은 도서관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도서관을 설계한 후지모토 소우스케씨는 동경대...
1st Design Tokyo Product Exhibition
2010.07.27.
sugizoluna
1st Design Tokyo Product Exhibition 2010.7.7~7.9_Tokyo Big Sight 제 1회 Design Tokyo Product Exhibition은 Tokyo Big Sight에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환경을 생각한 제품 및 일본 전통공예품과 새로운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디자인들을 소개한 대규모 전시였습니다. 출전대상 분야는 인테리어, 패션, 베이비용품 등 이였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디자인관련 업체 및 디자이너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일반 전시들은 다수의 방문객 확보하기 위해 주말동안 전시를 개최하는 반면...
핀란드의 텍스타일 디자이너(1)
2010.07.27.
hyuns82
핀란드는 가구 못지 않게 높은 수준의 텍스타일 디자인으로도 유명합니다.길지 않은 역사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공예를 사랑하는 분위기 속에서 옛 기술을 간직한 기술자와 장인, 디자이너의 사회적 입지가 높고 사람들 역시 이들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높은 것이 핀란드를 디자인 강국으로 이끈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전통 직조 기술의 애착은 핀란드 텍스타일 디자인만의 특성으로 발전해나갔고 핀란드 인들의 일상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
핀란드의 텍스타일 디자이너(2)- 마리메코(marimekko)
2010.07.27.
hyuns82
마리의 드레스라는 뜻의 Marimekko는 1951년에 창설된 핀란드 최고의 텍스타일, 패션 디자인 회사입니다. 천, 옷 뿐 아니라 커튼, 이불, 가방, 식탁보 등 생활 관련용품도 제작하는데, 마리메코를 보면 핀란드 인들이 얼만큼 이 브랜드에 관심과 자부심을 갖고있는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우수한 작업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업하여 생전 약 500여점이 넘는 작업을 남겼습니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을 주제로 한 작업들이 많습니다. 50...
[전시] 100% glass 보헤미안 크리스탈
2010.07.26.
bloomingyoo
'유리' 분야는 재료를 다루기 때문에 작가들도 예술적 작업 활동과 상업적 디자인 활동사이에서 고민이 많다 고들 하는데요. 시대의 흐름, 자본주의 상업 시대에 뒷떨어 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순수한 열정으로 예술적 작업 하는 작가들을 배출한 체코의 3대 유리 전문 학교 중 하나인 젤레스니 브로드(Zelezny Brod) 예술 학교 90주년 기념으로 프라하 국립 응용미술 박물관에서 ‘100% 유리’ 전시가 열렸습니다. 학교의 우수한 교육 체계, 졸업 후 장인으로 활동하며 길드를 이루어 하나의 브랜드 ...
2010 상하이 EXPO 국가관 2 _ BELGIUM - EUROPEAN UNION pavilion
2010.07.25.
madgay
" Europe and China : Past, Present and future partners " - 유럽과 중국.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의 파트너 과거 실크로드를 통해서 유럽과 아시아 교역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동양은 유럽의 커피.초콜릿. 와인.담배 등을 서양은 동양의 비단. 향신료. 도자기 등을 사고 팔기 시작하면서 동서양의 문화가 서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글로벌시대의 시작으로 국가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더욱 활발한 문화교류. 무역으로 동서양은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이런 동서양의 과거와 현재의 ...
위(Wii)는 울고갈 미래의 게임, 프로잭트 나탈(Project Natal)
2010.07.25.
griffith
상영된 영상을 통해 협력 플레이, 온몸을 다 사용하는 플레이 등이 과거에 비해 매우 정확하게 가능해졌다는 것이 부각되었습니다. 별도의 센서 없이 그동안 닌텐도의 Wii를 통해 즐기던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가 더 자연스럽게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여기에 그간 상용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던 까다로운 스타일의 게임들이 이제는 실현가능하다는 암시가 어우러지면서 행사장 내에는 탄성이 가득찼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모션 캡처를 위한 기본 장치로 쓰기 때문에 게임 컨트롤 외...
런던, 하이드 파크의 꽃, 쟝 누벨 파빌리온(Jean nouvel pavilion)
2010.07.25.
griffith
요즘 들어 기존 환경의 지속 가능성이란 명제가 사회적 화두로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사회 흐름이지만 기존 건물의 모양새를 그대로 두거나 조금만 손을 대면서 쓰임새를 바꿔가며 건축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재생 프로그램을 서구사회의 건축과 도시문화에서 확인하는 일은 그 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을 지탱해오고 있는 건축물들이 그 시간성을 공간 프로그램 안에 담고 건축 질서를 수용 하는 것 역시 자연스런 건축적 접근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레이스 테이블 by 폴란드 디자이너 야쿱 소비에 파넥(Jakub Sobiepanek)
2010.07.22.
bloomingyoo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폴란드 디자이너 야쿱 소비에 파넥(Jakub Sobiepanek)을 소개합니다. 동유럽 디자인의 특징 중 하나인 크래프트적인 요소를 주로 모티브로 삼는 경향이 두드러 지는 작품입니다. 레이스 테이블도 역시 전통적인 레이스를 모티브로 현대적 기술인 레이저 컷팅으로 작업한 테이블입니다. 매우 간단한 발상으로 기능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시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아이디어로 Lodz Design Festival 2009, MAKE ME contest - RADO YOUNG DESIGN AWARD등 에서 수상하였으며 올...
2010 상하이 EXPO 국가관 1 _ UK Pavilion "Visitor-Friendly Pavilion"
2010.07.20.
madgay
1851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엑스포는 제 41회 2010년 상하이 엑스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상하이 엑스포는 450억RMB(인민폐)총투자액이 말해주듯, 엑스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의 주제라고 할수있는 슬로건은 “better city, better life”이다. 이는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도시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도시혁신은 하나의 미래 이슈임을 보여준다. 이번 상하이 엑스포에서는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국제적 기술과 디자인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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