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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Real, Forever. 전시 in MOCA shanghai
2010.08.31.
madgay
MOCAshanghai에서 열린 stay.Real, forever 주제로 열린 3명의 젊은 아티스트 그룹전을 소개할까합니다. 우선 그룹전이 열리는 MOCA라는 곳은 contemporary art museum으로 음악.건축.패션.사진. 등등 다양한 전시가 두루 열리는 상해 인민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상해 대표 예술전시공간입니다. 주변에 인민공원과 인접해 있어서 MOCA를 진입할때부터 큰 정원을 지나칠 수있는 좋은 주변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그룹전은 KEA(2004년 부터 pop artist로 예술을 통해서 문화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젊은 ...
돌아온 유리공예의 거장 레네 로우비첵 glasses from 58' expo
2010.08.30.
bloomingyoo
50년대 60년대 모던한 디자인은 현대인의 감성을 자극하며 레트로 디자인으로 재 해석돼 잇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그 안을 들여다보면 전 후 첫 번째 만국 박람회인 브뤼셀 엑스포(Brusel Expo 58‘)의 최고 파빌리온으로 선정된 체코슬로바키아 디자인이야 말로 포스트 워(post-war) 모던 디자인을 이끈 숨은 주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id-century의 양식의 절대 균형,형태와 기능이 조화된 연약한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고 있는 체코 슬로바키아 크리스탈의 레전드. 체코슬로바...
문학과 미술사이, 프랑스의 여성 아티스트 소피 칼(Sophie Calle)
2010.08.30.
griffith
얼마 전 런던, 화이트체플 겔러리(Whitechaple Gallery)에서 있었던, 소피 칼(Sophie Calle)의 개인전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개념미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죠. 그녀의 흥미로운 작업들을 한번 보실까요? 소피칼은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과 관련한 정규 교육은 거의 받은 바 없으며 독학으로 창작활동을 하였습니다. 26세에 처음 사진을 배우게 된 소피 칼은 1979년 우연히 만난 한 남자의 일상을 카메라로 추적해 《...
형체도, 구조도 존재하지 않는 건축 - Blur Building
2010.08.30.
griffith
상하이 엑스포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저도 얼마전 상하이 엑스포를 둘러보았습니다. 엑스포의 백미는 역시나 세계 각국의 파빌리온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역대 엑스포 파빌리온들을 돌아보면, 건축사에 길이 남을 만한 작품들이 많이 있죠.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엑스포 파빌리온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블러 빌딩입니다. 먼저 리즈딜러의 TED Talk 강연모습입니다. 제가 여행 중에 리포팅을 작성하고 있는 관계로, 사파리 브라우저를 이용하다 보니, 아니면 홍콩의 인터넷 환경과...
Marina barrage
2010.08.28.
kimyr9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마리나 댐은 350미터 넓이로 바닷물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 졌다. 싱가폴 도시 중심가에는 첫번째로 섬 전역에서는 15번째 저수지를 형성하고 있다. 10,000 헥타하르 면적으로 싱가폴 6분의1에 해당하는 크기를 가진 마리나 댐은 싱가폴 섬에서 가장 큰 댐과 저수지로 유명하다. 싱가폴내 다른 두개의 저수지(푼골, 세랑군)와 함께 마리나 저수지는 싱가폴 3분의2에 해당하는 물을 도시 전역으로 공급한다. 마리나 댐은 싱가폴 수상 고문으로 있는 리관유의 비전의 결과로 마리나 베이 ...
비지니스의 땅 Oberbaum City
2010.08.28.
deberlin
Lichthof © 2010 HVB Immobilien AG 바닥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한 건물의 안마당 Oberbaum City 베를린 동쪽 지역인 프리드리히사인(Friedrichshain) 에 위치한 이곳 "오버바움 시티"는 비지니스를 위한 구역으로써 아파트처럼 단지를 형성하여 70개가 넘는 회사나 가게들이 크게 4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상당수의 디자인 회사도 속해있다. 1999년부터 오버바움 시티(Oberbaum City)라는 명칭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옛 오스람(또는 나르바) 전구 공장이였던 곳이다. 전통과 현대라는 ...
아이디어를 위한 시간을 함께해 줄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hum’
2010.08.28.
derek00
지난 가을, 스테이셔너리 메이커 HIGHTIDE가 오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graf와 함께 ‘hum’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올 여름 그 첫번째 제품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hum은 think/catch/draw/stock의 네 가지 키워드를 컨셉트로, 아이디어가 태어나 형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의미한다. 제품의 라인업 또한 이 네 가지 카테고리에 따른 아이템들로 구성. 그에 따라 평소 스테이셔너리라는 카테고리에 들어...
소재의 특성을 120%살린 실리콘 완구 'nocilis'
2010.08.27.
derek00
지난 5월, 실리콘의 유연한 특성을 통해 완성된 안심+안전한 완구, nocilis(노실리스)가 발매되었다. 사각형이 나비로, 삼각형이 클로버로, 하트가 스페이드로... 일견 사각형이나 삼각형, 원형, 하트 등 지금까지 발매되어 온 보통의 블록들과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앞 뒤를 뒤집기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뒤틀기도 하면서 그 형태를 마음껏 변형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블록이다. nocilis라는 제품명은...
새시대 새가이드 iGuide
2010.08.27.
slee-rem
스위스의 이미지를 딴 빨강 바탕에 흰 글씨로 써진 i 즉 information을 나타내는 표지는 스위스 바젤의 관광 안내소를 가리킨다. 관광 안내소에서 자랑으로 여기는 디지털 서비스인 iGuide를 소개하고자 한다. 구시가지에 위치한Barfüsserplatz 광장에 위치한 관광 안내소와 바젤CFF역에서 대여가 가능한iGuide는 바젤의 중심 관광 장소를 소개하고 가르쳐주는 모바일 기기이다. 언어는 독어와 영어가 가능하며 기기를 켜면 언어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이후로 바젤의 주요 관광 행로가 색깔별...
"Typical Spanglish" by Sergio Mora
2010.08.27.
maryoung
"스페인다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 세르지오 모라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화끈하게 만들어주는 전시를 가졌다. "Typical Spanglish" 는 모라의 스페인다운 열정을 보여주는 투우, 플라맹고, 카니발 등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유의 유머와 화려한 색상만으로도 스페인 화가의 진면목을 충분히 발휘하고도 남는 작품들이었다. 현재 스페인 화가 중 가장 잘 나가는 모라의 세상을 가만히 엿본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스페인을 충분히 느끼고도 남을 것이다. 그럼, 모라의 세계으로 풍덩~뛰어 들어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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