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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자동차의 새로운 도약 NEW 500
2007.07.31.
michijung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NEW 500(친퀘첸토)가 이태리 자동차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토리노를 중심으로 이태리 전역에 걸쳐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소개되었다. 밀라노의 경우 밀라노 대성당 광장에 전시된 500는 많은 사람들이 군집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디자인의 연속성을 강조하기 위해 구형 500가 그려진 천을 신형을 덮은 후 베일을 벗기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출시 개막 이벤트는 NEW 500가 그 모습을 들어 내면서 관중의 환호와 함께 50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500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Swarovski와 디자인의 만남-Whtie Cube Barcelona
2007.07.30.
maryoung
BBB에서도 몇몇 아티스트들과 디자이너들이 만났다. 박람회장 건물들 사이 거리에 하얀 상자들이 쌓여있는 전시장 안을 들어갔다. 지난 봄에도 스왈로브스키가 만들어낸 멋진 조명공간을 기억하고 터라 기대도 컸다. BBB에서 만난 스왈로브스키 디자이너들은 캐쥬얼하고 팝(pop)했으며 멋진 아이디어로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유닉크하게 넘나들고 있었다. "Crystallized"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작가들의 기발한 작품들을 살펴보자. 크리스털 조각의 얼굴을 한 사람 혹은 생물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일러스트...
Bread & Butter 설치디자인
2007.07.30.
maryoung
패션 페어 Bread & Butter가 바르셀로나 몬쥬익 전시장에서 여름 시즌 더욱 풍성해진 행사로 문을 열었다. 지난 해 이어 올 여름도 세계 멋쟁이들의 행렬로 더욱 뜨거웠던 몬쥬익은 다른 변화는 페어를 더욱 풍성히 만들어진 작은 설치디자인이다. 일반적으로 박람회 기간 중 직접 전시 관련한 설치물 외에 특별한 것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BBB는 다양한 먹기리 볼거리의 설치 디자인로 더욱 풍성한 행사였다. 그럼 박람회장이 안밖에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만나보자~ 19세기에 지어진 웅장한 건축물들...
Turning Torso
2007.07.30.
tempus
┕ 터닝 토르소 스웨덴 최남단의 삼각형 모양의 지형 끝에 위치한 말뫼는 외레순 대교로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해저터널과 다리로 이루어진 외레순 대교를 지나 말뫼 쪽을 바라보면 멀리 우뚝 솟아 있는 말뫼의 랜드마크 터닝 토르소가 눈에 들어온다. 유럽의 도시들은 대체로 높은 건물들이 없는 편이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이나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도 기껏해야 10여층 높이의 아파트가 고층건물의 전부이다. 그런 면에서 말뫼의 터닝 토르소는 예외적이면서도 성공적인 ...
City of Tomorrow, Bo01
2007.07.30.
tempus
터닝 토르소가 위치한 웨스턴 하버 지역은 말뫼 시티 센터에서 아주 가깝다. 중앙역과 구시가지가 위치한 말뫼 중심가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코펜하겐을 바라보는 서쪽 부두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푸르르게 펼쳐진 녹지대와 공원이 나타나고 그 곳 중심에 터닝 토르소가 아래를 내려다 보듯이 서있다. 그곳에서 좀 더 서쪽으로 이동하면 나타나는 지역이 바로 말뫼의 신도시 지구이다. 2001년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도 건설 공사가 계속 진행 중이어서 완공된 쪽은 아주 깔끔한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지...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마이-홈> 전시
2007.07.30.
designfo
바일 암 라인에 있는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9월 16월까지 박물관 공간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젊은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미래 주거환경에 관한 실험실로 탈바꿈하는 <마이 홈 - 새로운 주거를 위한 7개의 실험 MyHome - Seven Experiments for contemporary Living>전이 열린다. 전시회에 초대된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은 캄파나 형제 Fernando & Humberto Campana, 유르겐 베이 Jurgen Bey, 세이무어 Jerszy Seymour, 유르겐 마이어 Juergen Mayer, 그렉 린 Greg Lynn, 부루렉 형제...
쟝 누벨 코리안 프로젝트 루미에르 Corian Nouvel Lumiere
2007.07.30.
designfo
┕ 부엌 정리장 앞에 선 쟝 누벨. 부엌의 정리장 안쪽에 조명을 설치해 장 안에 놓인 사물들의 실루엣을 전달해 재미난 그림자 효과를 낸다. 지난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는 프랑스의 건축가 쟝 누벨의 코리안 프로젝트인 <루미에르>가 소개되었다. 올해 누벨의 <루미에르>는 작년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미래형 부엌인 <젯 아일랜드 Z.Island>의 뒤를 이은 것으로, 누벨의 <루미에르>전시회는 듀폰 서페이스의 마시모 푸찌가 기획하였다. 코리안은 듀폰사에서 1967년에 고급 아크릴과 천연광물질을 합성한...
IDEO SELECTS
2007.07.23.
annecho
Build the Town prototype block set with cars Designed and produced by Ladislav Sutnar (1897-1976) United States, 1941 Painted wood, painted metal, rubber Gift of Radoslav L. and Elaine F. Sutnar, 2000-76-1-1/52 큐퍼 휴잇 뮤지엄이 진행하는 릴레이 큐레이팅 시리즈 그 네 번째. 이번 전시의 기획자는 특정 개인이 아닌 "회사"다. 지난 5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을 선도하는 디자인 회사로 확고한 명성을 구축한 IDEO가 그 주인공이다. IDEO는 쿠퍼 휴잇의 영구 소장품들을 자신들만의 시...
Poiret: King of Fashion
2007.07.23.
annecho
Paul Poiret (French, 1879–1944) Coat, 1919 Black wool faille with white kid cutwork appliqué and white shearling trim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Gift of Mrs. David J. Colton, 1961 (C.I.61.40.4) 1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Paul Poiret의 명성은 "King of Fashion"이었다. 타고난 감각으로 여성을 코르셋으로부터 해방시키고 터번과 팬츠를 공식복으로 등장시켰으며 화가, 사진작가 등 예술가와 교류를 가진 현대복식의 혁명가였다. 그는 패션을 하나의 작품으로 예술...
콕스 리뷰에 이은 영국 정부의 디자인 정책 리포트
2007.07.19.
s1whale
‘High Level Skills for higher value(가치를 높이는 전문기술)’ 2년전에Design Council의 Chairman인 George Cox 경이 발표한 영국 디자인 정책 보고서 ""The Cox Review""가 발표된 이후, 영국의 디자인 관련 기관들은 이 보고서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검토하고 실행하기 위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중요한 보고서가 있었는데, 바로 이번 6월에 발표된 디자인 기술 보고서이다. ""High Level Skills for higher value(가치를 높이는 전문기술)""이라는 제목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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