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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itare 07
2007.09.30.
tempus
노키아와 산타 클로스의 나라로 알려진 핀란드는 또한 특유의 색감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인 강국이기도 하다. 매 격년으로 열리는 하비타레 전시회는 이런 핀란드와 북유럽의 주거 관련 제품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이다.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핀란드 박람회 협회(Finnish Fair Corporation)주최로 헬싱키 박람회장(Helsinki Fair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는 511개의 ...
Power Lines
2007.09.30.
tempus
경치가 멋진 곳을 찾아 갔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보니까 가끔 멋진 경관을 전봇대와 전깃줄이 가리고 있었던 경험을 한 적이 적어도 한번씩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전봇대와 전깃줄이 보이면 아무래도 지저분해 보이고 경관이 나뉘어 지는 것이 사실이고 전봇대와 전깃줄은 많은 경우 보기에 즐거운 경관은 아닙니다. 고압선로의 경우 그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암발병률이 더 높은지에 대해서 논란도 있고 유해성 측면이나 환경적 측면에서 논란의 여지가 많이 때...
Premier vision, Paris
2007.09.30.
mari97
이번 Premier vision 포스터에서는 금방이라도 하늘로 떠오를 듯한 풍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풍선은 찢어져 있지만 속은 에너지 넘치는 칼라로 가득 차 있는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Premier vision 2008/2009 의 가을/겨울 시즌을 의미한다. 1973년 프랑스 국내 살롱으로 시작된 Premier vision은 현재는 세계 각국의 의상과 텍스타일 전문가들을 파리로 불러모으는 국제적인 살롱으로 자리 잡았다. 봄/여름 시즌, 가을/ 겨울 시즌 이렇게 한해에 두 번 열리는 살롱 Premier...
C42, 샹젤리제 시트로엔 새 전시장
2007.09.30.
mari97
입면 3D 샹젤리제 42번지. 프랑스 대표 자동차 중 하나인 시트로엔(CITROEN) 의 새 전시장이 9월 29일 3년간의 긴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오픈했다. 샹젤리제 하면 고급 부띠끄들과 음식점, 관광객들이 떠오르는데 TOYOTA, BMW, Renault… 등의 세계의 명차들의 쇼룸들도 서로 경쟁하듯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 등을 자주 바꾸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잠재적 클라이언트들을 매료시키기에 바쁘다. 여기에 시트로엔(CITROEN) 또한 샹젤리제 거리에 마침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인 시트로엔의 새 전시장...
“I’VE GOT SOMETHING I’D LIKE TO SHOW YOU”, Mario Hugo
2007.09.30.
maryoung
마리오 휴고(Mario Hugo)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타이며 디자이너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직업 상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하지만 그는 연필과 종이 앞에서 더 자연스럽다고 한다. 그는 Dolce & Gabbana, Uniqlo, MTV y Gas 등과 같은 브랜드들과 일하며 전세계에 독자 혹은 소비자들과 만난다. 첫 개인전이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어 그의 작품을 만나보았다. -마르오 휴고의 글 중- 첫 본째 개인 전에서, 관객들이 유머감각과 아주 개인적인 관계를 발견하길 바란다. 나는 이 전시를 위해 다...
미로 박물관에서 Aya Takano 만나기
2007.09.30.
maryoung
아야 다까노(Aya Takano)는 1976년 사이타마(Saitama) 태생의 일본 팝 아티스타이다. 일본 만화와 미국 과학공영화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일본 Superflat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Superflat is a postmodern art movement, founded by the artist Takashi Murakami, which is influenced by manga and anime. In a response to the homogenisation of Japanese media and art, "Superflat" attempts to critique the vacuity of post-war Japanese culture, including criticisms of the otaku lifestyle...
2007 Oscar of Architect_ Sir Richard Rogers
2007.09.30.
jeonghee
그동안 디자인 기사를 쓰면서 이러한 글을 쓸 수 있게 된 기회에 정말 감사할 때가 많다. 조금 내 느낌을 적고 싶다. “Learning by doing” 이라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고나 할까. 이곳에서 남들처럼 4년제 디자인대학을 나오지 못하고 뮌헨슈바빙의 한 아뜰리에에서 디자인 기초이론에서 시작하여 애정을 갖게 되고 그래픽에서부터 건축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 4년이라는 글쓰는 시간을 통해 정말 많은것을 배웠기때문이다.. 가끔씩 얕은 지식으로 글을 써 수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데 겁이 날 때...
New BMW World in Munich: Design meets Function
2007.09.30.
jeonghee
뮌헨의 BMW사는 올 10월말 부터 드이어 새로운 BMW 전시관 건물을 외부에 공개한다. 마치 거대한 유리빌딩이 회오리바람에 말려 들어 비틀린 모습으로 BMW자동차의 다이내믹한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고자 하는"New BMW World"라 불리는 이 건물은 2000 국제 공모전의 당선작인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Coop Himmelblau씨의 작품이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Four sylinder"라 불리는 실린더형BMW 건...
미니의 특이한 광고법 The other MINI
2007.09.28.
designfo
이번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박람회 (IAA)에 베엠베 사가 미니(MINI) 색다른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모터쇼가 열리는 프랑크프르트 박람회장 가운데에 서 있는 높은 건물의 표면 중 가운데 부분에 고성능 프로젝터를 통해 미니의 광고를 쏘아낸다. 280미터 떨어진 건물 옥상(지상 100미터 높이)에 설치된 4대의 고성능 프로젝터는 박람회장 타워빌딩에 총 10층의 높이에 해당하는 40미터 높이의 대형 화면을 쏘아내는데, 그 화면은 단순한 미니 광고가 아니라, 동영상이나 그래피티, ...
퓨죠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Concours de Design Peugeot 2007)
2007.09.27.
designfo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박람회 기간 중 퓨죠 사 전시장에는 퓨죠의 인터넷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La Griffe에서 최우상을 받은 디자인 안의 실물 모델이 만들어져 컨셉트 카로 소개 된다. 올해 퓨죠의 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P.L.E.A.S.E로 Pleasurable to drive (운전의 즐거움), Lively (생동적), Efficient (효율적), Accessible (접근적), Simple (단순한), Ecological (친환경적인) 점들을 그 내용으로 한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은 우선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Xbox360용 게임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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