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잎사귀와 코코넛 껍질로 섬유를
공간/환경디자인, 패션/텍스타일디자인, 소셜트렌드, 트렌드전망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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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는 남아메리카와 더불어 열대과일 최대 생산지이다.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매일 수 천 톤의 파인애플, 수 백 만개의 코코넛을 수확해서 공장에 보내고, 남은 파인애플 잎사귀와 줄기는 땅에 묻거나, 비료로 만든다. 태우거나, 강에 폐기하는 경우도 빈번한데, 그럴 경우 공기 오염과 수로가 막히는 원인이 된다. 싱가포르의 넥스테보Nextevo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버려지는 파인애플 부산물에서 팔프PALF라고 불리우는 섬유질을 추출하여, 다양한 원사와 직물을 개발한다. 더불어,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