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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인조모피로 제작된 코트
2019.12.01.
topofcgp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면 그 기술이 산업에 정착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존재하는 산업의 반발이 있거나 활용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면 그 기술의 정착에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D 프린팅으로 만든 인조 모피로 만든 코트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출처: https://medium.com/mit-media-lab/future-fur-a-collaboration-in-fashion-design-and-technology-d5fb5b404a43 MIT Media Lab에서 모피를 대체할 3D 프린팅 인조모피 Cilllia를 3년전 개발...
뚜껑이 필요 없는 커피컵 디자인
2019.12.01.
topofcgp
최근 미국에서 구독 서비스가 늘어남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러 경제적 상황과 사회 상황이 이유가 될 수도 있고, 미디어를 통해 유행하는 제품을 이미 사람들은 알고, 극히 낮은 실업률에 소비 능력이 상승한 것도 이유일 것입니다. 기존 패션 뷰티 제품 이외에도 커피나 와인 등의 기호식품 구독서비스가 늘어났고, 이와 함께 커피 산업이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붐을 이어받을 것이란 예상의 보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아마도 커피에 관련된 최근의 가장 큰 뉴스는 시카고에 세계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스...
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2/4): Public Architecture, Educational Architecture
2019.11.30.
aroundup
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2/4): Public Architecture, Educational Architecture Public Architecture _ Parliament of Victoria Members’ Annexe: Peter Elliott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 국회의사당은 Peter Kerr가 설계하여 1856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어졌다. 그러나 돔과 날개 부분에 추가된 건물은 Kerr의 설계가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으며, 국회의원들의 사무 공간을 수용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공간이 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197...
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1/4): Public Architecture
2019.11.30.
aroundup
2019 Australia National Architecture Awards Public Architecture Australian Institute of Architects는 브리즈번에서 열린 행사에서 2019 National Architecture Awards를발표하였다. 호주 전역에 고루 분포되어있는 35개 수상작과 12개 입상작은 규모와 예산에 관계없이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협회 전 회장이자 배심원인 Clare Cousin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양각색의 컨셉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공공 이익을 창출...
브루탈리즘 소셜하우징의 복원과 변화, Balfron Tower, London
2019.11.30.
wesly_km
1967년 완공된 영국 브루탈리즘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주거 빌딩인 런던 발프론 타워(Balfron Tower)에 현대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영국의 영향력 있는 개발업자 Londonewcastle을 축으로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Ab Rogers Design(ARD)과 Studio Egret West (SEW)와 함께 복원, 창의성, 콜라보레이션을 균형있게 결합하여 레노베이션 된 두개의 공간이 오픈 됐다. 발프론 타워는 1967년 헝가리 출신 건축가 Ernö Goldfinger에 의해 디자인, 완공 됐고 런던 자치구인 Borough of Tower Hamlets이 소유한 ...
육중한 날 콘크리트 덩어리 건축, 영국 브루탈리즘(Brutalist architecture)
2019.11.30.
wesly_km
수십 년 동안 잿빛 콘크리트 덩어리 브루탈리즘(Brutalist architecture)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 정치, 사회 시대적 영향이 반영된 매우 기능적이면서 평등적 사회적 메세지를 내포한 사회적 건축의 상징물이었다. 그에 반해, 오늘날 이 육중한 덩어리 건축은 21세기 콘크리트 건축 애호가와 탐험가에게 늘 좋은 영감과 시대적 감성을 주는 독특한 장소로 인식된다. 현재 영국의 영향력있는 디벨로퍼, 건축, 인테리어 크리에이터들이 브루탈리즘 건축을 다시금 드러내고 재해석하여 복원과 변형의 현대...
도시, 사람 그리고 자연을 이어줄 새로운 매개체로서의 건축
2019.11.30.
sunaparis
도시의 새로운 인상을 담은 ‘그랜드 센트럴 생 라자르 (Grand Central Saint Lazare)’ 올해 11월에 완공된 ‘그랜드 센트럴 생 라자르 (Grand central Saint Lazare)’ 는 파리 8구에 위치한 새로운 비지니스 센터 겸 상업 공간이다. 이 건물은 파리의 중요한 기차역 중 하나인 ‘생 라자르 역 (Gare de Paris - Saint Lazare)’ 역에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의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1837년 프랑스 왕 ‘루이 필리프 (L...
미래를 위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선택, Made in France 디자인
2019.11.30.
sunaparis
2019년 주목받는 ‘Made in France’ 라벨의 12개 디자인 브랜드 올해 2019년, 프랑스인들의 가장 큰 소비 트랜드 중 하나는 ‘메이드 인 프랑스 (Made in France)’, 바로 프랑스 땅에서 자라고 만들어진 것들을 우선적으로 소비하는 것이다. 식자재의 원산지 확인을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가공된 옷을 입고 프랑스산 원료로 만들어진 실내 용품과 가구를 사는 것까지, 이 소비 문화는 ‘의, 식,주’ 의 경계 없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인건비가 낮은 국가에서 대량 생산을 하는 브랜...
스테인리스 스틸로 출력한 공간, 에어메쉬AirMesh
2019.11.26.
designforwhat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3D 출력한 파빌리온, 에어메쉬 / ©Fabian Ong ‘에어메쉬AirMesh’는 3D 프린터로 출력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부품을 결합하여 세운 파빌리온이다. 싱가포르기술디자인대학교(SUTD:Singapore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Design)의 에어랩AirLab이 가진 디지털 디자인과 제조 기술로 만든 에어메쉬는 건물구조 설계에 대한 유럽 표준인 유로코드Eurocode를 따르고, 싱가포르 건설청(BCA: the Singapore Building Construction Authority)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
먹을 수 있는 머그 컵
2019.11.26.
designforwhat
커먼 터치 크래프트 유닛과 SPRMRKT가 제작한 먹을 수 있는 머그 컵에 담긴 핫 초콜릿 / ©SPRMRKT 음료를 마시고 나서 먹을 수 있는 머그 컵. 설거지 필요 없고, 쓰레기도 없어 좋은데, 달콤하기까지 하다면? 싱가포르의 독립 세라믹 스튜디오 커먼 터치 크래프트 유닛Common Touch Craft Unit이 싱가포르타일러판화공방(STPI: Singapore Tyler Print Institute)의 식당 SPRMRKT에 공급하는 상품이다. 머그 컵은 SPRMRKT의 셰프 마크Marc와 커먼 터치 크래프트 유닛의 세라믹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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