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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을 없애주는 디자인
2003.11.15.
michijung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가 물일 것이다. 특히 요즘에 와서는 생수의 보급이 일반화 되면서 많은 가정들이 수돗물이 아닌 생수를 사용하며 휴대성에 있어서도 그 용도가 다양해 지고 있는 추세이다. 여기 이태리의 경우 물에 석회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나 생수의 수요가 무척이나 많다. 근래에 사용되는 생수의 용기로는 PET(폴리에틸렌)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럼 과연 처음으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생수병은 무엇 이었을까 하는 궁금함을 갖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이태리 3/4분기 디자인 경향 보고서
2003.11.10.
michijung
유럽에서 디자인 경향분석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패션의 경우 해 마다 새로운 경향을 가지고 9,10월에 열리는 패션쇼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는 하고 있으나 이태리와 같이 표현이 다양한 나라의 경우 그 해의 경향을 쉽게 단정짓기란 쉽지 않다. 한 예로 이번 경향조사를 위해 나름대로 이태리 내에서의 텐덴자(Tendenza: 경향)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제품의 변화를 알아 보았으나 어느 한 곳도 그 해의 경향이라고 못박아 나온 결과물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와 같이 ...
[기획연재] 밀라노 트람(tram)을 통해 본 디자인
2003.11.03.
michijung
이번 연재에서는 1928년부터 사용된 밀라노 트람(Tram)이 현재에 이르기 까지 가졌던 형태의 변화와 그 옛날 모델과 현재의 모델이 공존하고 있는 밀라노의 진귀한 풍경을 소개하며 우리가 쉽게 지나갔던 디자인적 요소를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 이태리 밀라노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 수단 중 하나가 트람(Tram:전차)이다. 괴도를 따라 정해진 구간을 왕복하는 트람은 상업도시인 밀라노 중심을 이어주는 동맥 역할을 하는 중요 교통수단이다. 특히, 이태리와 같이 문화 유적이 ...
SMAU(밀라노 전기,전자전) 2003 전시회를 보고
2003.10.24.
michijung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밀라노 피에라(Fiera Milano)에서 SMAU 2003이 열렸다. SMAU(스마우)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전기, 전자전으로 유럽에 출시되는 전자제품은 물론 한 해의 경향을 알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80,000평방미터의 전시공간에 30개국 1,2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각 브랜드별 신제품이 소개됐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라고 하면 기존 전시회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기존 전시회의 경우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 전자제품 업체들이 큰 전시공간에서 각 ...
[기획연재]이태리 지하철에서 찾은 디자인
2003.10.14.
michijung
이태리에서 5년 가까이 생활하다 보니 이것 저것 한국과 다른 것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것이 한국에 들어온다면… 혹은 이 시스템이 한국에도 있는가 등. 그래서 인지 내가 보면서 느낀 것들이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이태리 디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태리 생활 속 디자인을 찾아서’라는 기획연재를 계획했다. 나는 이태리에 유학오기 전 직장에서 일본에 출장을 간 일이 있다. 출장 목적은 일본 가구박람회를 취재하기 위한 것이었는...
Panda의 명성은 계속 이어질 것인가?
2003.10.06.
michijung
요즘 이태리는 자동차 업체들이 줄지어 신차를 출시하고 있어 경차들의 전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유럽 사람들이 작은 차를 선호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여기 이태리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인지 길을 지나다 보면 쉽게 주요 자동차 생산국인 미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등의 경차를 볼 수 있다. 한국에 있을 때, 경차에 대한 기억이 그리 많지는 않다. 국민차로 나왔던 티코… 이후에 대표적인 경차로 우리나라 경차시장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티즈 등. 이태리에 처음...
베네치아속의 한국, 비엔날레(2회)
2003.09.29.
michijung
전번 회에서는 테마관을 중심으로 세계 작가들의 작품을 보았다. 이번 회에서는 Giardini della biennale(비엔날레 정원)에서 전시된 국가관중 중요 국가관을 중심으로 소개하려 한다. 국가관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31개국이 참가 했다. 국가관이 위치한 비엔날레 정원은 베네치아 시가 문화사업 투자를 통해 비엔날레 전시 만을 위해 만든 장소로써 각 나라 전시관이 나라별 특성에 맞는 건축 형태를 가지고 있다. 베네치아에는 예술 비엔날레와 건축 비엔날레가 격년으로 열리고 있어 이곳은 매년 전...
베네치아(VENEZIA) 비엔날레를 보고 (1회)
2003.09.22.
michijung
디자인을 하다 보면 언제나 찾아오는 의문 중 하나가 자신의 생각에 있어서 디자인적 편견에 빠져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민은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았을 것이다. 디자인적 편견의 탈출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 혹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것을 통해 편견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창의적 생각을 찾기 위해 노력 하고는 한다. 나 또한 이러한 경험에 있어서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제품에 대한 연구... 그리고 그곳에서 찾아오는 내 창작의 궁...
Electrolux사 REX, izzi 식기세척기 출시
2003.08.29.
michijung
Electrolux사 REX, izzi 식기세척기 출시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는 감성디자인 돋보여 얼마 전 TV에서 나오는 Electrolux사의 브랜드 중 하나인 REX에서 새로 나온 식기 세척기 광고를 보았다. 이 광고에서는 제품의 기능설명 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광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광고 마지막 부분에는 Rex는 “최고의 제품을 위해”라는 뜻의 자막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Rex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광고는 끝난다. 1916년 Zanussi의 창립자 Antonio Zanussi가 자신이 처음 제...
이태리 디자인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2003.08.29.
michijung
이태리 디자인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합리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감성적 디자인 이태리 디자인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르네상스를 지나며 꽃피웠던 피렌체(Firenze)의 문화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vinci 1452-1519),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 라파엘로(Raffaello 1483-1520) 등 같은 시대 같은 고장에 어떻게 천재적인 예술가가 한꺼번에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부러움을 갖게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서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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