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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자전 CEATEC 2005-01
2005.10.21.
coke21
10월14일 치바(千葉)의 마쿠하리멧세(MAKUHARI MESSE)에서 영상, 정보, 통신의 분야를 포함한 기술, 전자부분의 복합 전시회인 CEATEC JAPAN 2005(Combined Exhibition of Advanced Technologies)가 열렸다. 금년에는 국내외 788회사와 단체가 출전하는 등, 전회의 728개의 회사를 웃도는 규모로 확대, 디지털 가전이나 통신 기기, 각종 엘렉트로닉스 부품 등 IT/전자 분야에 있어서의 최첨단 기술·제품의 전시를 하는 등, 아시아 최대급의 국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의「발전하는Ubiquitous 사회. 다음...
일본 Good Design Presentation(GDP) 2005
2005.09.20.
coke21
일본 최대 규모의 디자인 이벤트인「Good Design Presentation(GDP) 2005」가 8월25일에서 27일동안, 3일간 토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했다. 이 전시는 「G마크」로 알려진 「GOOD DESIGN상」의 심사회를 겸한 전시 이벤트로, 자동차, 가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산업기기, 환경/건축디자인, 문구/사무용품, 가구, 등의 여러영역에서 일차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포함한 2500점 이상이 제품이 전시 되었다. 그리고, 디자인 선진 기업과 디자인학교에 의한 특별 기획전 「Design Initiative전」, 카 디자인의 공...
Design Initiative in GDP 2005
2005.09.20.
coke21
GDP 2005의 또 하나의 스페셜 기획, Design Initiative. 기업, 단체, 디자인계 대학이 부스를 설치하여 각각의 수법으로 미래를 제시, 문제를 해결, 그리고 새로운 제안을 행하는 이벤트가 실시되었다. TOYOTA는 Concept Vehicle인「i-unit」와「i-foot」를 전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좁은 공간이였기에「i-unit」와「i-foot」가 돌아다니는 것은 볼수 없었고, 그 자리에서 변형하는 모습만 볼수 있었다. 「i-unit」의 경우, 고속모드에서는 차체를 지면에 가깝게 그 중심을 낮추고, 저속모드에서는 전후 ...
HOUSE OF SHISEIDO - 「세르쥬 르땅스 전 ~몽환 여행의 기록」
2005.08.30.
soy99
긴자(銀座). 동경에서 긴자는 어른들의 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긴자를 거닐다보면 다른 곳보다 기모노를 곱게 차려입은 노부인이라든지, 고급 살롱의 마담인듯 한 드레스를 입은 여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은 일본 근대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목조건물이 전부이다시피 했던 동경에서 정부에 의해 의도적으로 서양화된 벽돌건물의 구획조정이 된 거리이다. 지금은 외국 명품 브랜드의 샵으로 가득한 고급 상점가이지만, 일본 근대의 패션과 문화는 이곳에서 태동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본어와 친해지기
2005.08.23.
soy99
최근 국제화를 위해 영어를 공용어로 쓰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 우리 삶에서 영어 등의 외국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영어 배우기가 과열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느 정도 우리말인 한글에 대해서 알고 있을까. 한글을 위한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사실, 우리말인 한글에 대한 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지는 않은지. 요즘 일본에서는 영어도 중요하지만, 자신들의 언어인 일본어를 알고 쓰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우리나라보다도 외래어의 비중이 훨씬 높은 일본이지...
SONY 의 QUALIA
2005.08.23.
coke21
최근 SONY QUALIA 새로운 시리즈인 QUALIA 002가 발표되었다. SONY는 일본전자산업의 불황의 원인은 모든 가전제품이 저가격화 일용품화 하는 시장의 트랜드에서, SONY 또한 저가격이라는 경쟁세계에 달려버린 자신에게 있다라고 판단, 제품만들기에 있어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2003년 6월 QUALIA라는 브랜들를 발표한 후 지금까지 10가지의 제품들이 탄생하였다. 긴자 소니 빌딩내에 있는 QUALIA TOKYO를 찾았다. QUALIA 시리즈들을 한눈에 볼수 있을 뿐만아니라, 사전 예약 할 경우...
핸드폰이 코스프레를??
2005.08.10.
coke21
핸드폰 디자인은 한계라는 것이 없는 것인가?? 최근 일본에선 새로운 감각의 새로운 컨셉 핸드폰들이 각 통신사업자 별로 출시되고 있다. 이중 일본의 Vodafone은 제품의 커버을 교체할수 있는 제품을 두종류 발표하였는데, 하나가 V501T와 V503SH이다. 이 두 종류의 핸드폰의 차이를 간략이 말하자면, V503SH는 소재감을 중시하고, 조금은 고급스럽고 점잖은 모습의 디자인을 전개하여 도시의 비즈니스맨이나 Career woman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그리하여 악어가죽, 대리석, 카본, 등과 같은 소재를 재현...
책을 보는 즐거움을 느끼자 - 국제어린이도서관
2005.07.29.
soy99
어릴 적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손에 착 붙는 책의 질감 등이 좋아 도서관에 가면 가슴이 설래곤 한 기억이 있다.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수 많은 동화와 그림책에 빠져들곤 집에 가는 것이 아쉬워했던. 책을 좋아하게 만들었던 그런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좋은 도서관이 동경 우에노 공원 옆에 자리잡고 있다. 고풍스러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국제 어린이 도서관(國際子ども圖書館)이 그 곳이다. 이곳은 일본 내외의 아동서와 그 관련 자료에 ...
생각말고 직감으로 느끼자. without thought 6
2005.07.20.
coke21
일상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행위속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그것을 형태화 하는 프로젝트, without thought. 전시 제목, 「생각하지 않고, 사고 하지 않고」(=without thought),에서도 알수 있듯이, 작품 하나하나에서「아!」라는 직감적인 재미와 유머를 느낄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 深澤直人 Naoto Fukasawa (2회 기사내용의 AU의 infobar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하여, 가전, 사무기기, 화장품, 완구메이커 등의 같은 기업의 인하우스 디자이...
전시하고 싶은 사람 다 모여라 - Design Festa Gallery
공간/환경디자인
2005.07.15.
coke21
철파이프가 검은 톤의 집위를 둘러싸고, 두팔과 두 다리를 번쩍 벌려 금방이라도 달려들꺼 같은 도깨비가 그려져 있는 이 건물속에는 도대체 무슨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1988년,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문화와 감성이 넘쳐 흐르는 하라주쿠에 어느 특정 장르의 작품만의 갤러리가 아닌 평면예술, 입체예술, 영상, 행위예술과 같은 모든 장르의 작품들을 자유롭게, 어렵지 않게 전시할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였다. 소위 예술이라는 작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언제가 자신의 전시를 하고자 하는 욕망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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